왜 저러고 살까 할 듯... 이태리 프랑스 이런 나라들은 누구나 다 칼퇴근, 주5일제 하는데도 국민소득은 3만달러, 4만달러인데 대한민국은 대부분이 죽도록 일해도 2만달러 ㅋ 설령 나중에 3만달러 4만달러가 된다해도 이런 사회시스템이 계속 유지된다면 국민 개개인들도 불행이고 사회적으로도 불행이죠.
1. 프랑스는 서유럽이지 남유럽이 아니죠.
2. 남유럽의 최대경제권은 이탈리아 스페인인데 한국과 1인당 gdp차이 없고 그나마 몇년 내로 역전할거라는게 대부분 주류 경제학자들의 예측
3. 결론적으로 소득부분에서 남유럽에서 도시국가를 뺀 나머지 경제권에서 한국보다 소득이 높다고 할만한 국가는 없습니다.
4.이탈리아 한정으로 소득이 아닌 자산은 물론 한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한마디로 소득이 높았던 기간의 차이인터라 이건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죠.
5. 그러나 이건 50대 이상 중,노년층 한정된 이야기죠. 이탈리아 스페인은 살인적인 실업률과 오히려 예전에 비해 낮아진 실질 임금 때문에 청년들이 사는 여건은 결코 대한민국보다 낫다고 할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이탈리아와 한국 전부다 어렵죠.
노르웨이 같은 데야 북해유전 때문에 그렇긴 한데 스웨덴이나 핀란드는 자원때문에 그렇게 잘 산다고 하면 그쪽 사람들이 무척 억울해할거 같네요. 목재나 석탄같은거야 풍부하죠, 그러나 스웨덴이 오늘날 이렇게 부유한데에는 제조업 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이지 자원 덕택은 아닙니다. 스웨덴 수출품목이나, 제조업 비율만 봐도 이건 명백하죠
선진국 문턱까지 갔으면 이제 좀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 '가족과 함께하는 삶' '여유로운 삶'을 요구하는 게 사치이고 게으른 투정인가요? 이게 무리한 요구라면 대체 경제발전은 왜한건가요? 다같이 잘살자고 발전한건데 경제수준이 높아졌어도 계속 죽도록 일만하는 사회라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습니다.
유럽이랑 비교하는게 말이 안되져. 거긴 선조때부터 쌓아놓은 자산이 있는거고.. 타대륙에서 약탈한걸로 발전한건데.. 걔내들은 지금 후손들이 다 깎아 처먹고있음. 세상에 놀면서 돈 잘벌 수 있는건 없음.. 석유라도 나오면 모를까.. 아니면 몇몇 소수국처럼 인구도 적고 도시도 작으면서 금융업으로 먹고살면 모를까.. 대한민국은 그러기엔 너무 큰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