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하는 친구놈이 있는데
미용사라고 하면 화냅니다..
헤어디자이너 , 헤어아티스트 라고 부르라네요..
정말로 진지하게 말하더군요..
잠수부 하는 분들한테도 사짜를 붙여서
잠수사라고 해줘야 한다네요...
그러고 보면 요리하시는 분들에게도
쉐프라고 해줘야 하는 시대인가 봅니다..
언어순화도 좋지만
우리말의 외래어화가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