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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4 20:37
재밌는 친구 놈..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824  

이 놈은 불알 친구입니다.
 
어렸을 때 구슬치기, 잣치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짤짤이 등을 하면서 놀았지요.
 
이 놈은 노래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놈입니다.
 
거짓말 쬐꼼 보태서 노래방에서 사는 놈이지요.
 
얼마 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스마트폰 지능지수가 F인 놈..ㅎㅎ
 
오늘 노래방 앱을 알려줬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반주가 나오면 얼마든지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녹음을 할 수 있고, 녹화까지 가능한 앱을 소개
해주었더니 이 자식이 좋아 디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뭐 세상살이 뭐 있겠습니까?
 
즐길줄 아는 사람이 왕이지..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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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뮤직 15-05-24 20:39
   
필드가서 골프치는거랑 스크린골프가는 차이쯤 될까요? ㅎㅎ
가생이잉여 15-05-24 20:39
   
우오 앱 이름이 뭔가요
     
웨이크 15-05-24 20:39
   
아~
에브리싱이라고 합니다. ^.^
          
가생이잉여 15-05-24 20:42
   
감사합니다 저도 노래 좋아해서 함 해봐야겠어요ㅎ
은팔이 15-05-24 20:44
   
스마트폰으로 반주가 나오면...노래방이 아닌 집에서도 얼마든지 고성방가 할수 있다는건데...

혹시 그 친구분..
부산에 사십니까? 설마 부산시 해운대구에 사시는지요?
옆집에 사는 남자가 밤만되면(9시~12시 사이) 노래를 쳐부릅니다. 원룸인데..화장실문을 열어놓으면 아주 엠프 연결해놓은것처럼..옆집 노랫소리때문에 미치겠어요.  어느날은 새벽 1시에도..........아이고....이사를 할수도 없고..
     
웨이크 15-05-24 20:51
   
아니요..ㅎㅎ
근데 그x끼 개념이 없네..
그대로 녹음해서 신고하세요..
위로를 보냅니다.
토닥 토닥~./.
          
은팔이 15-05-24 20:55
   
아..녹음해서 신고....생각해봐야겠어요.
진짜 괴롭습니다ㅠㅠ 하루는 너무 듣기 괴로워서 일부러 화장실에서 옆집 벽쪽으로 스맛폰 볼륨 이빠이 올려놓고 멜론50곡 랜덤재생 틀어놓고 화장실 문 닫아놓은적도 있는데..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그 후로도 계속 혼자 고성방가 한다는 ㅋㅋ
웨이크 15-05-24 20:53
   
근데 이 좌식한테는 불루투스 스피커 얘기를 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