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가본건 아니고
중국 대만 일본, 유럽(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터키 정도 가봤어요..
가보고 느낀게..
조선이나 중궈들이 유럽국가들을 무시했던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래된 성당만 봐도.. 섬세하면서도 거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에 반해서.. 일본은 진짜 조선만도 못하고(일본이 성은 이쁘긴하더라구요 ㅋ 근데 성 속에 엘리베이터가있음 ㅋㅋㅋㅋ 복원한거라는데 그냥 미화해서 만들었을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중국은 면적만 크지 별거 없더군요..
진짜 조선은 유럽인이랑 교류할 일이 많이 없어서 그렇다 쳐도 중국은 저런거 보면서도 어찌 지네만 잘났다고 해왔는지 궁금함 ㅋㅋㅋㅋ
일단 유럽애들은 돌로 만들고 동양은 나무로 만들다보니까 건축테크닉 자체가 다른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소위 국뽕이라고 불릴정도로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편인데.. 객관적으로 봐도 최근 수백년간은 서양문화권에 많이 뒤쳐져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배우는 학문은 주류가 서양학문이다 보니까 전공서적에도 거의 전부가 서양이름이고 간간히 일본놈들이름 나오고..
중국 + 유학 + 조선건국이념(사대)이 나라에 안정감을 주는 반대급부로 과학,기술의 퇴보를 준거 같아서 속상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