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이 선진국이 맞는지는 객관적인 자료가 검색하면 많이 나오므로 생략합니다.
imf같은데서 객관적으로 한국은 선진국이 맞다는데 "내가" 볼땐 아니다!라며 바득바득 우기는 사람들이 있죠.ㅋㅋ 해외에서 보면 한국은 충분히 스마트하고 강한 국가입니다. 왜 한국인 스스로 한국이 선진국이라는걸 모르는가? 혹은 한국은 선진국이면 안되는가?
1. 선진국에 관한 무리한 환상: 선진국은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유토피아급"선진국가에서 세금내고 10년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물어보면 선진국에 관한 어떠한 환상도 없을것같네요.(그중 하나가 저입니다ㅎㅎ)
2. 매스컴의 어조: 이게 진짜 큽니다. 유튜브로 리얼타임 한국뉴스(kbs24)를 보고있으면 일부러 혈압이 오르는 뉴스만 골라 보여주는건지 신기할정네요. 24시간 일본만세인 일본과 정 반대입니다. 몰라도 되고 국민 개인의 힘으로 해결 불가능한(계몽이나 캠페인의 성격도 아닌) 네가티브한 뉴스까지 일일히 방송니다. 그런소식은 쪽발이와 조선족외에 기뻐할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의도일까요?
3. 자아보호: 유토피아급(?) 선진국이라도 사회불만층, 자신의 빈곤과 실패등을 무능력이 아닌 남탓에서 찾으려 하는 계층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일본의 경우 이런 계층도 태어나면서 자동으로 부여받는 "일본인"이라는 아이덴티티로 자신보다 아래(한국인)를 만들어 자신은 바닥이 아니며 자신이 잘 안나가도 국가가 잘 나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약자에게 엄격한 자민당을 지지하는거죠. 물론 자민당은 이에대해 "넌 일본인이라는 것 만으로도 진짜 운이 좋은거야"라고 확실히 만족할만한 대답을 줍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전체로 보면 집권당의 지지강화, 일본내의 국민통합, 외국인 배척=자국기업 우선등 나쁜것만은 아닐지도 모를것 같네요.(물론 스스로의 눈막고 귀막는 갈라파고스화로 모르는새에 막장으로 향하고있는 최악수가 될 가능성도 내포되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 역할을 하는게 죄도 없는 전라도사람들과 야당(?)(혹은 여당)인거 같네요. 참고로 난 서울태생에 부모님은 충청권이라 영호남 아무 관련없습니다. 한국은 시시콜콜한 뉴스로 분노를 부추겨 그 분노로 한국인이 한국인을 욕하는게 일상화 되어있는거같아요. 일본과 달리 국민이 통합이 안되고, 남의 불만으로 자신의 문제를 돌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적당한 프라이드를 갖게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 사람들의 불만은 전부 한국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다음, 네이버의 국제뉴스란에서 외치죠. "우리는 더해!"(마치 한국이 자폭하길 원하는듯함)
4. 조선족: 의외로 많습니다. 일본 1억 2700만 인구에 재일한국인이 약 35만인데, 한국에 있는 조선족은 한국인구 5000만중 50만이 넘으므로 인구비율로 따지면 3배가 넘어갑니다. 또한 이는 인구 61만의 전주시, 인구51만의 포항시와 맞먹는 엄청난 수치죠.
이들의 성향은 희한하게도 "반한", "친일"로 "쉼터"(일본에 있는 조선족의 커뮤니티)의 게시판에서 "일본"이나 "한국"으로 글을 검색해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을 비교하며 일본인의 편을 들어주며 한국을 깎아내려 자아를 보호하려 합니다.(내가 한국에서 무시당하지만 니들도 별거없다는식)
또한 한국인 입장에서 볼때 이들의 시선은 놀라울정도로 차갑습니다. 쉼터에서 "한류"로 검색해도 기본적으로 이들은 한국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발전하는점에 대해 어떠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부 일본인들이 한류와 한일우호에 대해 훨씬 따듯한 시각을 갖고있다고 생각할정도입니다.
결론입니다.
한국이 선진국이 아닌걸로 하고싶어하는 당신네들의 주관은 한국은 선진국인지 아닌지 판별하는데 0.1%의 영향도 없습니다. 선진국은 객관적인 수치에 의거, 판단될뿐입니다.
한국은 선진국이 맞고, 80~90년대에는 감히 쳐다도 못보던 유럽의 선진국 스페인을 1인당GDP로도 완전히 꺾었습니다. 다음은 이탈리아, 또 그다음은 일본이 될것이구요.
80년대 노태우시절부터 한국은 샴페인을 일찍터뜨렸다는둥, 도대체 박정희시절부터 죽도록 일만하지만 그래서 언제 잘사냐는둥 부정적인 의견만 보며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국은 선진국이 되었고, G7의 국가를 넘어서기 일보 직전까지 왔습니다. 남탓으로 돌리고 싶어하고 뿌리가 없이 외국인 한국에 와있는 "당신네"들이 아무리 한국을 욕해도, 난 선진국인 대한민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