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부분은 인정.
그게 소아성애까지 확대되는건 글쎄요.
아이유는 "제제에 대해 소설 속 라임오렌지 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다.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보면 모순점이 많다. 그래서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꼇다"
가사에는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 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란 부분이 있다.
'제제'의 출판사인 동녘 측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 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동녘 측은 아이유가 스물셋 동갑내기들과 지난 10월 23일 가졌던 '스물셋 동갑내기 친구들이 함께하는 챗-쇼(CHAT-SHOW) 한 떨기 스물셋' 행사 때의 인터뷰 및 노래 가사 등 언급하며, 아이유에게 제제에 대한 캐릭터를 잘못 해석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