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 분이 다음클라우드 스트리밍에 대해 몇 자 적어놓은 글을 보고 생각난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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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이란?
미디어(음악, 동영상등)를 조금씩 조금씩 다운받으면서(정확히는 전송받으면서) 실시간으로 재생해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보기만 하는 방식이죠.
참고로 재생 중인 미디어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스트리밍 원리가 있는데요.
일단 전송받는 내용을 버퍼라는 임시 기억장소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이 버퍼에 저장된 내용을 재생하는 것이죠.
만약 전송속도가 느려 재생할 내용이 버퍼에 채워지지 않았다면 "버퍼링(Buffering)"이 발생합니다.
요즘은 속도가 빨라져 버퍼링 메시지가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자주 나왔죠.
특히 사용자들이 몰리는 영상을 재생할 때는 말 그대로 그지 같았습니다.ㅎㅎ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하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요.
생중계(인터넷 스포츠 방송, 아프리카tv 등), vod(다시보기)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상의 하드디스크이며 자료 보관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다음 클라우드, 네이버의 n드라이브, 모두 같은 종류이고요.
참고로 클라우드 종류로는 "다음 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브, 드롭박스, 바이두(중국), 올레 클라우드(kt) 등등등등등등등등............"이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따라 용량이 다르고, 속도가 다르고, 스트리밍 지원 여부가 달라집니다.
참고로 바이두는 최대 2TB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미친놈들...ㅎㅎ
네이버 n드라이브는 스트리밍 지원으로 인기가 높죠.
n드라이브보다 먼저 탄생한 다음 클라우드는 게을러서인지 이런 저런 기능적 미비로 인해 n드라이브에 추월당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다음 클라우드에서도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pc 이용할 때> - 음악, 동영상 모두 스트리밍 지원
<스마트폰 이용할 때> - 음악 스트리밍 지원, 동영상은 일단 다운로드 후 재생..
여기서 동영상 재생방식을 보면 정확히는 스트리밍 기능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다운로드한 후 재생하니까요.
이 쉐끼들이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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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스트리밍을 즐겨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현재의 다음 클라우드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땡기는 분들만 알아서 테스트 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