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개폭발 이후 절대 안 가려다
이번에 관서지방의 미키 시라는 데를
연휴 끝나고 관광외 목적으로 가게 되었네요.
오늘 여행준비를 하느라
살기 위한 식품, 생수에 민수용 전투식량 같은 것들을
바리바리 사서 짐싸다 보니 이건 뭐
여행의 즐거움 보다는 군에서 큰 훈련
나가기 하루 전에 먹거리 준비할 때같은
짜증만 가득한 하루였음.
일단 사가는 걸로 버틸 생각이지만 먹게 되면
피해야 할 곳이 뭐가 있을까요.
확실한 거는 먹어서 응원질하고 있는
요시노야가 1순위라는 것일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