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001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아 4급 공익판정을 받았음에도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직접 밝혀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수식어와 걸맞게 국민적인 호감을 얻었다. 당시 그는 해병대 홍보대사였고 한국국적에 미국 영주권자였다. 국방부는 유승준 공익 입대시 혜택으로 여의도에 배치하고 6개월 단기 공익 또는 공익근무 이후 영리목적의 활동 및 공연과 콘서트를 허용하는 관대한 혜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유승준은 스스로 병역의무를 택해 믿음감과 호감을 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음해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서 시민권을 취득해 대중의 분노와 실망감이 폭발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또 당시 영장이 나왔기 때문에 일본공연을 위한 해외출국이 거부당하는 상황임에도 병무청에 보증인 각서를 쓰며 특별히 해외출국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일본공연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 획득을 했고 병무청은 유승준에 국내소환을 요청했지만 그는 불응했다. 이에 법무부 긴급명령으로 영구 입국금지가 내려졌다. 

병무청은 이로인해 병역의무를 기피할 목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상실했거나 이탈한 자는 입국 거부가 가능한 출입국 관리법을 개정했다. 유승준으로 인해 국적법(국적회복에 의한 국적 취득) 9조가 개정된 셈이다. 그러나 유승준은 이에 병역기피의혹에 대한 구체적 판단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한 규정이 전혀 없다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인권위는 "미국인은 국가가 입국을 허용해야 하는 의무가 없다며 불허했다. 

유승준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미국 시민권을 딴 것에 대해 "마치 계획이라도 한 것처럼 시기가 맞아 떨어졌고 9.11 테러 이후 시민권 따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부모님이 설득하셨다"며 "부모님과 생이별 할 수 있었고 소속사도 이 상황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하면 용서해줄거라고 권유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한국엔 나와 같은 방법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채 외국 국적으로 활동하는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왕성한 활동을 하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나는 입국조차 할 수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유승준은 이같은 국민들의 분노와 날선 시선의 이유에 대해 "그들은 조용히 시민권을 취득했고 나는 군에 입대한다고 말했다가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사실이다. 거짓말, 괘씸죄, 그게 나의 죄명이자 입국 불가 사유다"라고 허탈해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피해자 코스프레'처럼 여겨져 대중의 불붙은 분노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됐다. 

다들 '유승준이 군대를 갈까?' 라고 궁금해하던중 유승준이 나서서 자긴 군대는 갈거라면서 존나 입을 털어댐

1)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2) 병역의무 경시풍조가 조장될 수있으며 

3) 이를 따라하는 사람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입국 금지 시킴

6. 이후 유승준은 인권위에도 기본권이 침해되었다며 진정서를 냈지만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유승준  뭐  지금 상황에서  한국 국적 얻든 뭘 하든

뭐 어차피 유승준 이미지 추락할만큼 했고  재기 힘들다고 보는 입장이라

뭐 상관 없다는 입장인데

아프리카 티비 보니 그냥 무릅꿃고  울면서  진정성있게 사죄 한다던지 뭐 암튼

그런식으로 하고 깔끔하게 했으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뭔 변명을 그렇게 하는지 원..  병역 기피 당시에  유승준  미성년자인가?

무슨  아버지 핑계를 대질 않나..  성년이면 자기가 판단할줄 알아야지.. 아무튼 참.. 뭔 변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