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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9 21:48
회원님들은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글쓴이 : 손빈
조회 : 521  

저의 경우에는 '내 이름은 칸', '프리퀀시', '클릭'이네요.
 
선호하는 영화가 반전, 스릴러라서 이런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딱히 베스트라고 꼽을 수 있는 영화가 없군요.
 
아마 쇼생크탈출, 트루먼쇼, 죽은 시인의 사회, 인생은 아름다워 이런 영화들이 언급될 것 같은데 알려지지 않은 영화가 나오길 바라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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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MS 15-05-19 21:51
   
어릴적 티비에서 해준.

세븐  그리고  데드맨 워킹은.. 정말 강렬 했었던 느낌이 기억이 남네요..;;
백미호 15-05-19 21:51
   
에어포스 원 < 람스타인 기지에 착륙할때 옥의티가 있었지여. 그래서 감명받..
앵무새 죽이기 (그레고리 팩 나온거요) < 진짜 이건.. 원본 책두 그렇지만 영화두 좋았어여.
라이언 일병 구하기 < 그냥 뭔가 좋았지여.
피아니스트 < 감동 ㅠㅠ
아무거나 15-05-19 21:52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약간 불호도 있는 영화긴한데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면서 살자고 말해주는 영화라고 봐요.(자연과 스케이트 보딩을 좋아해서 더 공감했던 것이기도 하구요.)
     
손빈 15-05-19 22:01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그 영화도 봤었네요.
제 취향이 아니었는지 줄거리는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ㅋㅋㅋ
배신자 15-05-19 21:52
   
지구를 지켜라
     
로마전쟁 15-05-19 22:02
   
오~ 지구를 지켜라 저도 무지 재밌게 봤어요. 인생영화 정도는 아니지만 웰메이드 영화인데 사람들이 많이들 몰라서 속상했는데 누군가가 감명받은 영화에 지구를 지켜라를 써주니 기분이 좋네요
나마스뗴 15-05-19 21:55
   
피아니스트의 전설.
roggo 15-05-19 21:56
   
저는 원래 영화를 잘 안봐서.. 기억력도 안좋아섴ㅋㅋㅋㅋ

그나마 떠오르는건 [고백]이라는 일본영화와 가장 최근에 인상깊게 본 영화라면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라는.
원작을 바탕으로만들어진 일본영화..정도네요<뭔가 더쿠느낌ㅋㅋㅋ

국내영화는 분명 퀄리티가 높고 줄거리가 대단한건 알겠는데 왠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영화는 코믹빼곤 많이 없네요. 영화를 잘안봐서그러는거겠죠 분명ㅋㅋㅋ 하지만 갠적으로 차태현의 출연작은 다좋아함..★
아시아권 해외영화에서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세얼간이라던가 그런 영화들을 봐도 왠지 정서가 안맞아서? 불편하고.. 서양영화는 명작보단 흥행하는 지(등장배우나 장르)에 따라서 극장개봉기간이 길어서 잘..
     
손빈 15-05-19 22:00
   
저도 일본 여자친구가 추천해줘서 고백 봤는데 별로 감흥 없더라구요.
오히려 세얼간이는 진짜 위에 나열한 것 다음으로 좋았었네요.
왠지 인도 영화같은 권선징악? 영화가 제 취향인가 봅니다.ㅋㅋ
     
Durden 15-05-19 22:18
   
일본 영화는 꽤 봤는데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는 나름 나쁘지 않았었던.
그런데 누가 일본 영화 추천해달라면 막상 별로 추천할게 없네요. 거의 그냥 배우 땜에 본거라...
우리나라에도 뭐 지금 만나러 갑니다, 러브레터, 철도원 같은건 나름 유명하지만 딱히 솔직히 좀 일본영화는 유치한 감이 있죠. 잔잔한 감성 표현하는건 잘하는데... 별로 시나리오나 연출이 대단하다거나 뭐 그런 것도 없고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정도 밖에.
          
roggo 15-05-19 22:20
   
너에게 밖에 들리지않아 꽤 괜찮죠. 수화를 쓰는 사람으로써 정말 감성적인 영화였어요.

수준이 낮다기보단 원작으로 만든 영화가 미친듯이 많으니 어떤 원작이냐에 따라 다른게 당연한데 하필이면 만화스러운것만 고집해서 만드니 수준이 낮아보인다는.. 진짜 좋은 만화를 만화방에서 골라내는 것과 비슷한확률이랄까요
띠로리 15-05-19 22:02
   
타이타닉, 인생은 아름다워, 죽은 시인의 사회, 사랑과 영혼, 가을의 전설, 흐르는 강물처럼, 늑대와 춤을
퀄리티 15-05-19 22:05
   
적각비협
spirit7 15-05-19 22:05
   
쇼생크 탈출, 클맆 행어, 흐르는 강물처럼, 위트니스
로마전쟁 15-05-19 22:07
   
가위손,파이트클럽,인생은 아름다워,천국의아이들,올드보이
     
손빈 15-05-19 22:08
   
가위손 > 천국의 아이들 > 올드보이 순서로 진짜 재미있게 봤네요.
개인적으로 파이트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는 너무 지루했었어요.
          
로마전쟁 15-05-19 22:10
   
헐 파이트클럽이랑 인생은 아름다워가 지루했다니... 뭐 개취라서 이해는 하지만 일단 다시한번 곱씹어서 보길 추천합니다 오락영화가 아니기때문에 다시보면 또 다를수 있어요.
               
손빈 15-05-19 22:11
   
파이트클럽은 반전 영화라서 다시 볼 수도 없네요ㅠ
심지어 처음 볼때조차 반전을 예상해버려서...
인생은 아름다워는 다시 봐볼까요^^;;
                    
로마전쟁 15-05-19 22:12
   
반전 영화라도 반전만이 전부가 아니면 다시 보아도 재밌어요. 저는 얼마전에 식스센스 다시봤는데 그래도 재밌더라고요.
                    
Durden 15-05-19 22:23
   
파이트 클럽은 반전 영화라기보단... 철학영화에 가까워요.
핀처 감독의 역작이죠. 그거보고 이 감독 진짜 쩐다고 생각했는데 세븐, 파이트 클럽 이후로는 제 기대치를 만족시켜주는건 별로 없더군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나름 괜찮았고 소셜 네트워크도 나쁘진 않았지만.
목마탄왕자 15-05-19 22:07
   
아 젠장! 세대차 한껏 뽐내며...  바람과함깨사라지다.  크흑 ㅠㅜ
     
손빈 15-05-19 22:09
   
아 그 영화도 유명한 듯한데 꼭 봐보겠습니다ㅋㅋ
Durden 15-05-19 22:09
   
굿윌헌팅, 파이트클럽, 인셉션, 첫키스만 50번째, 포레스트 검프, 파인딩 포레스터, 캐스트 어웨이, 매트릭스, 레옹, 12몽키즈, 가타카, 위대한 유산(기네스 펠트로 나오는거), 유주얼 서스펙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비트, 약속, 초록물고기 등등... 최소 3번 이상 본것들... 더 많겠지만 일단 생각나는거 써봄...
     
손빈 15-05-19 22:10
   
굿윌헌팅,파이트클럽,인셉션,포레스트검프,캐스트어웨이,매트릭스,레옹,가타카,유주얼 서스펙트는 봤네요.
개중에서는 인셉션 > 레옹 > 유주얼 서스펙트 > 매트릭스 > 굿윌헌팅 > 파이트클럽,포레스트검프,캐스트어웨이,가타카 순서로 감명깊었네요.
나머지 영화도 참고하겠습니다~~
          
Durden 15-05-19 22:32
   
아 빼먹었는데 대부1,2,3 추가하고싶군요ㅋ 알파치노를 빼놓을순없죠... 느와르 영화의 정수.
kpopstar 15-05-19 22:35
   
바이센테니얼 맨,죽은 시인의 사회....공교롭게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의 주인공이 모두 로빈 윌리암스네요^^;;
카뎃블루 15-05-19 23:30
   
굿바이 마이 프렌드, 어 퓨 굿맨,  의뢰인, 쇼쌩크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