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급발진은 비단 현대차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급발진 사고라는게 아주 흔한 것은 아니지만 원인을 모르는건지 업계에서 비밀로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보상은 이루어지기도 하는 것 같은데 보통은 결함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도의적으로 책임진다는 식으로 보상이 이루어졌던 것이 아닌가 싶거든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도 변속시스템의 결함은 없다. 차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기업에선 다 그런식으로 얘기하지 않았나 싶어요. 급발진 사례나 영상을 한 두개 본것도 아니고...사례는 얼마든지 있으니 원인은 모르지만 이미 일어나는 사고이며 현상이죠.
급발진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부와 소비자단체들이 조사를 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판단을 해야지... 나는 귀신을 봤다 그렇기 때문에 귀신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는...
도요타 급발진 사고들에 대한 조사와 재판의 경우를 보면 (조사와 재판에 6년 걸림)..
- 급발진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측은 도요타 자동변속기와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
- 조사결과: 밝혀진 원인
- 옵션으로 판매된 운전석 바닥매트가 고정되지 않아 액설레이터가 끝까지 눌러졌을때, 메트와 낑겨서 액설레이터가 원위치 되지 않고 쓰로틀 밸브를 최대로 열어 급가속하며 제어불능 상태와 브레이크가 소용 없는 상태가 된다 (샌디에고 전직경찰 가족 4명 사망 사고) / 도요타가 원인을 계속 숨김
- 엑설레이터가 기계적으로 뻑뻑하고 완전히 밟히고 난뒤 원위치 시키는 메카니즘이 불량하여 급가속 현상을 발생시킨다 / 도요타가 원인을 계속 숨김
- 스로틀 벨브를 조절하는 와이어 구동부가 뻑뻑하고 끈적끈적해서 액설레이터는 밟았다가 발을 떼면 원위치로 돌아오지만, 스로틀벨드 제어 와이어는 끈적이고 뻑뻑한 구동부에서 멈춰 스로틀밸브가 열린채로 급가속하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 도요타가 계속 감춤
: 도요타는 1조2천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 함 (많은 사람들이 수십만에서 억대 받음)
: 재판 판결문에 도요타에 과실이 있다는 문구가 삽입되지 않음
: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 도요타의 급발진사고에 대한 수사를 더 이상하지 않고 종결하기로 도요타와 합의
: 문제가 된 차량의 모델을 전부 리콜하고 override brake로 교체 - 3조원 이상 들어갈 예정
*) override brake : 브레이크와 악셀레이터가 동시에 밟히는 순간, 엔진제어기가 스로틀벨브를 닫으면서 브레이크 성능을 높혀주는 기능. 또한 브레이크가 밟혔는데도 불구하고 스로틀벨브가 너무 많이 열려있어 제동에 문제가 되는 경우, 엔진제어기가 스스로 스로틀 벨브를 닿아 브레이크 성능을 높혀주는 기능.
단순하게 근거없이 몰아 붙이기 보다는 조사를 해야... 현대차에 급발진 문제가가 있다면, 현대차 타는 사람이 이 나라에 수천만명인데, 집단소송 일인당 1만씩만 내고 해도 해결될 문제임.. 물론 급발진 문제가 있다면, 투자한 돈의 몇배는 더 돌아올 것이고 생명 잃을 큰 요인이 하나 제거되는 것임..
그건 급발진이라기보단 그냥 결함이겠네요.
급발진이라고 하는건 알피엠이 올라가는게 엑셀 조작여부와 관계없이 스로틀이 열리는걸 이르는말임.
실제 한국에 어떤분이 원인을 밝혀냈습니다.
다만 그게 시뮬레이터가 아닌 일반 자동차에서 주행중에 일어 났다는것을 증명해야 된다고 해서 인정은 못받았죠.
말씀하신건 사람들이 급발진으로 어떻게 고소를 했지만 시트가 악셀페달의 복귀현상을 막았던 것으로 무마했다고 생각됩니다만 미션부분은 주장을해도 결함이지 급발진과는 상관이 없음.
미션은 엔진 알피엠을 강제로 올릴 메커니즘이 없어요.
단 제한은 할수있음.
각 단수마다 알피엠이 제한되거든요 ECU를 통해서.
엔진브레이크 라는게 주행중에 그 알피엠이 제한되는 기능을 이용한 브레이크죠.
미국 정부가 도요타에게 급발진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된 차량의 엔진제어 / 변속기제어 칩에 들어간 프로그램 소스를 제출하라고 했었는데, 도요타가 기업비밀이라며 계속 거부하다가 결국에는 제출했음..
미국의 난다 긴다 연구소들이 참여해서 도요타 제어칩 프로그램과 제어칩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 결과,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판명됨...
아니 알피엠이 올라가는데 미션하고 무슨 관계가 있다는 말씀이신지 ;;
미션은 알피엠을 올릴수가 없어요.
현재의 단수에서 최대알피엠을 제한하는게 미션이 엔진에 개입하는 유일한 거임.
그것도 엄밀히 따지면 ECU가 제한하는거죠.
급발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피엠이 미친듯이 올라가요.
미션은 약간 비약해서 큰틀로 보면 엑츄에이터 입니다.
능동적으로 동력을 생산하지 못해요.
기어가 물려 있다면 그저 엔진이 돌아가는만큼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피엠이 치솟는것과 미션은 관계가 없음.
19일이라는 것도 실제 공사가 진행됐던 기간만 치면 12인가 라고 하는것 같고, 이 기간을 산정한것은 순전히 건물을 올리는 기간만 포함한걸로 압니다.
건축과정을 담은 영상 보면 이미 지반을 다진 공사는 완료되어 있었고 1층 만들고 올라가는 영상부터 시작합니다.
콘크리트 구조물도 사전에 제작된게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고 끼우면 그냥 설치가 되는 형식이네요.
건설사가 밝힌대로 진도 9 지진도 문제가 없는게 맞다면, 웬만한 곳에서는 이런 공법을 사용해서 빠르게 건축이 가능하게 됩니다. 일본처럼 지진이 문제인곳에서도 별 무리가 없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