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비 많이 든다면 글세요지만 결혼한다고 취미생활도 못하고 메여 살면
어디 답답하고 힘들어서 살 수 있을가요.
게임에 빠져 사는 것 아니면 자기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게 가부방적 사회를 벗어난 풍조에 맞다고 보는데
여자쪽에서 얻을 건 다 얻으면서 남자가 모든걸 맞춰주기 바라고 구속하고 돈으로 쪼고 그러면
그남자는 상황을 못견뎌서 곧 환멸을 느끼고 결국 밖으로 돌아 바람핍니다
이건 적게 벌고 많이 벌고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권리라 생각합니다 ..
여자나 남자나 건전하고 비교적 생산적인 견지로 자기개발 하는 것 서로 막아선 안된다고 봐요.
생활에 다대한 영향을 줘서 피해가 안된다면 말이죠.
시간과 때를 놓쳐버리면 나중에 돈이 많아 여유가 생겨도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인간사 그런 게 소소한 행복 아닐지..
핵심문단 : 남편 월급이 적은 편이 아니라서 1%도 게임에 쓰기는 큰 돈임.
주제 : 우리 남편 돈 많이 버니 부러워해라 이 year들아.
근거 : 지금도 월 2~3만원은 지출하지만 그건 별 문제 안 됨. (니들 남편처럼 사소하게 월급 이삼백의 1%면 괜찮겠지. 우리 남편 월급의 1%는 이 거 몇 배를 넘는다구.)
모범답안 : 남편이 많이 버시네요. 우리 남편도 그 정도 벌어 온 다면 고작 게임비 정도야...그저 부러울 뿐ㅠㅠ
월급에 10%에서 15%를 술로 날리는 분도 있는데요 뭐 .. 애들 대학 둘을 보내면서도 .. 부모님께 월급에 5%~10% 매달 .. 핸드폰만 5대[1대당 약 10만원씩] 그렇다고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평균 임금도 않되는 월급으로 5년째 버텨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집안 경제 규모 보면서 정도껏 취미생활 하는건 괜찮지만 .. 가난한 집에서 취미생활은 사치 입니다 .. 요즘 돈 않들어가는 취미는 없더라고요 하다 못해 등산을가도 이건 뭐 몇십만원짜리 등산복은 다들 입고 다니니 .. 그러다 보면 등산화 사야지 지팡이 사야지 모자 사야지 ..베낭도 사야지 점점 늘어가는 취새생활 비용 감당이 않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