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번사건은 여느 연예인이 사고칠때 달려들어서 뎃글질하는 사건과는 좀 다르다고 느낍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사고가 터질때 요번사건도그렇고, 보통 어느쪽이 잘못을 했고, 어느쪽이
잘못함이 없고를 판단짓는 경우가 많은데 요번 사건은 두쪽다 잘못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기전까지는 욕을했다고 시인한 태임쪽에는 안좋은시선을, 욕을먹은 예원쪽은
욕을 덜먹는 분위기로 갔었지만, 영상이 올라오고나서는 양쪽다 잘못을 했다는 분위기가 많이 오고있는 상황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요번사건은 누가 잘못을 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닌것같습니다. 예전에 샵 욕설사건 터젓을때도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이 욕설을하면 그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입장에서는, 엄청 반감이 가는게 사실이죠. 저의 개인적으로도 영상이 올라왔을때 보았었지만, 보는 내내 인상이 찌그러지게 되더군요.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누가 잘못했는가는 영상에 다 나와있어서 개인적인 판단에 마끼겠지만, 누가 더 잘못했다라고 뎃글로 말하는건 남일에 참견하는거밖에 안됩니다. 두사람의 개인적인 일이엇던거지, 누구를 욕할 권한없습니다.
현장에서 같이 촬영하던 스탭들도 이태임에게 왜그러냐고 따지고 예원한테는 잘못한거 없다고 토닥여주던데 앞뒤 다 잘라먹고 딱 그 장면만 보는 네티즌들이 이게 옳다 저게 옳다 할 사안은 아닌거 같습니다. 같이 있던 스탭들도 대부분 예원을 두둔하는 모양세던데.. 왜 예원이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 아니었어요. 아니었었어요. 그냥 둘이 싸우고 쌩까던가 화해하면 끝날 일이었죠. 둘 중에 누가 더 잘못했냐는 것도 보는 사람마다 입장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둘 다 잘못한걸로 끝날 수 있는 일이었죠.
그런데 예원이가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그래서 커질만한 일이 아니었는데 예원이 거짓말 때문에 일이 커졌어요. 예원이 거짓말 때문에 이태임은 거의 연예계를 은퇴한 듯한 상태이구요. 한 사람의 거짓말이 한 사람의 인생을 끝장내 버렸어요. 그래서 일이 커졌어요. 이렇게 커질만한 일이 아니었는데 예원이의 거짓말이 키웠어요. 그리고 자신의 거짓말 때문에 한사람의 인생이 망가지는걸 보면서도 해명하지 않았고 자기는 히히호호 웃으면서 온갖 예능에 다 나왔어요. 그래서 커진거예요. 이렇게 커질 일이 아니었는데 예원이가 키운거예요.
그리고 이태임 인생이 망가질 때는 아무말 안하던 사람들이 예원이한테 피해가 오니까 이렇게 커질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런 거예요.
말싸움하고 욕해서가 아니라 대중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고 그 거짓말로 한 연예인이 정신병자 취급당했는데 그게 거짓이라는게 밝혀져서 그런거죠..
말싸움하고 욕한건 이미 3주전에 나온내용이고, 그때 당시 이정도의 논란은 아니였죠.. 그냥 이태임이 잘못했다는걸로 끝나는 분위기였고..
전 문제의 영상을 여러번 봤지만 외려 이태임이 그렇게 길길이 날 뛸일이었나 갸우뚱하게되네요. 예원의 표정도 "남이들어가는건 괜찮고 너가 들어가는건 싫고?" 이때부터 뭔가 심상치않은 기류를 감지한듯 보이구여.맘같아선 영상 전체맥락을 봐야 속시원하겠지만, 뭔가 이태임은 이전부터 심기가 틀어진듯한 느낌이고, 예원의 존재가 울고싶은데 뺨때려준격이 된듯, 아무리그래도 이태임의 행동은 발작성 히스테리같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