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핏 문이 원래는 부실했었어요.
9/11 이전까지는 도어락도 없었고 그냥 누구던지간에 손잡이만 돌리면 스윽 들어갈 수 있었죠...
당시 도어락 설치는 항공사들 자유였거든요.
그러다가 9/11 터지고나서는 미국에서 도어락 설치를 의무화 하게하고 심지어는 어느정도 충격에 견뎌야한다 라는 조항을 만든걸로 알고있는데 FAA가 ICAO같은 UN산하 기관이 아닌, 국가의 부서중에서는 전 세계 항공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인지라 유행처럼 퍼져나갔고 ICAO에서도 곧이어 항공기 도어락을 의무화 하고 문 강화를 권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