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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9 19:42
이웃집 아줌씨의 괴성
 글쓴이 : 마타도르
조회 : 2,628  

전에 살던집 위층건물의 소음(아이들 세명의 쿵쿵거림 ) 때문에  이사를 결심...

새로 집을 얻으며 2층의 노부부집 밑1층에 보금자리를 얻엇습니다,,


그전 살던 집의 소음에 미쳐?있던 전 이사하기로 하는집에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한는거라고 얘기하고

이 곳은 어떠한가 에 대해 ...애도 없고 노부부 둘만  살고 옆집도 할배 혼자 거주... 조용하겟다 싶어

바로 입주했는데~~~~~


아 1팔 진짜 욕 나오네여..

옆집 여자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우네여..

그 정도가 흑흑흑 하는정도가 아니라 대성통곡을 하네여

그것도 기본 세네시간... ㅡ,.ㅡ

제가 참을성.. 뭐 좀 있는데  여기 글 끄적이는 이유는  오늘 아침 8시에 옆집여자 통곡소리에

잠에서 깻는데 지금도 통곡소리 나네여 ..ㅎㅎ 저 어쩌져? ㅎㅎ( 지금 시간 저녁 7시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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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5-03-29 19:46
   
ㅋㅋㅋㅋㅋㅋㅋㅋ
     
마타도르 15-03-29 19:51
   
전 심각한데 웃으시다니 ㅡ,.ㅡ  하루종일  내 귀에 통곡인데  ㅎㅎ
몽키헌터 15-03-29 19:48
   
피할수 없다면 즐기세요.. ㅎㅎ
     
마타도르 15-03-29 19:52
   
통곡 시간에 울집에 오셔서 체험을 부탁드립니다 ..ㅡ,.ㅡㅋ
     
시루 15-03-29 20:21
   
심각한건데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소음은 사람 미치게 합니다...
백미호 15-03-29 19:50
   
신고를....? 가정폭력 같은걸지도..
     
마타도르 15-03-29 19:55
   
뭐 폭력 그런건 없는거 같아여,,
주위 사람들 말로는 돈 때문이라고 하네여.. 자세한건 모르지만 ㅡ,,ㅡ
          
백미호 15-03-29 19:56
   
안그래도 방음때문에 말이 많은데... 이건 뛰어다니는것도 아니고 좀 민감한 개인사정이니 뭐라 하기도 그렇구 좀 힘드시겠네요 ㅜㅜ
               
마타도르 15-03-29 20:03
   
이사 첨 왓을때 진짜 놀래서 주인집에 애기하니까 돈 때믄에  그런거라고 그러네여..
뭐 ...가정사 이해는 한다고 햇는데 너무 자주 그러니 죽겟네여 ㅠㅠ
한놈만팬다 15-03-29 19:56
   
그래도 애들 셋이 쿵쿵거리는거보단 통곡소리가 나을듯 ㅎㅎㅎ
     
마타도르 15-03-29 20:00
   
지금도 울고 있는 저 여자 좀 데려 가주세요 ㅠㅠ
류현진 15-03-29 20:05
   
티비에 나온집은 망치와 톱질 대패질을 빌라에서 새벽에 하더군요 경찰 출동해도 별다른 대책도없고
소송 걸어도 몇달씩이나 걸리고 그 사람 뒤를 캐고보니 전에 살던집에서도 그런짓만 해서 다른집들
이사 보내거나 아님 돈받고 이사하는 미XX놈도 있더군요
마타도르 15-03-29 20:05
   
평상시 세네시간 우는데 오늘은 너무 심하네여..
 아침 8시부터 지금까지 울고 있는데 ...체력도 좋아 ㅡ,.ㅡ
더원화이트 15-03-29 20:06
   
신고하세요

시끄럽다고 신고하는게 아니라

아침부터 밤까지 대성통곡하는 것이 무슨 큰일이 난 것 같아서 신고한다....

혹시 누가 죽지않고서야 저리 울겠느냐? 그런데 초상 치르는 것 같지는 않다...이상하다..

시끄럽기도 하지만 진짜 이상하다....이상하다에 방점을 두고 시끄러운 것은 살짝만 언급...ㅋ


경찰 출동하고 그러면 자기 울음소리 옆집에서 다 듣고 있다는 것 눈치채고 조용해질 듯.....
     
마타도르 15-03-29 20:43
   
분명 옆집에서 알고 잇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약간의 또라이끼도 있어서 교회사람들 모여서 노래 부르면 불교 경??같은거 크게 틀어놓고 하거든여..신고는 주위에서도 많이해서 경찰도 제법 왓엇더라고여 ..부부사라 그때뿐일분 ㅡ,.ㅡ
둥근하늘 15-03-29 20:16
   
1주일에 한번? 뭔가 규칙적인걸 보니..
혹시 기독교 통곡의 기도 뭐 이런거 아닐까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기도이긴 하지만...
국민학교 다닐 시절 집앞 교회 공터에서 놀다 보면 매일 아주머니 한분이 예배당 들어가서 2~3시간 울다 나오더라구요
그땐 그게 기도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기도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룰루라라 15-03-29 20:29
   
노래 좋아하시면 노래 부르세요.
중요 포인트는 작성자님이 노래 못불러야 그만큼의 버프가 활성화 됩니다.
NASRI 15-03-29 20:37
   
그때 뿐이라도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고성방가도 신고 기록이 남기 때문에 누적되면 나중에 그만큼 제재 할 근거가 됩니다.

그리고 주민 모임이나 주민 대표와 상의해서 단체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벽골재 15-03-29 20:51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타도르 15-03-29 20:51
   
엽집 조용해졋네여 .. ^^ 만세 만세 ...편한하게 쉴 주일 망쳣는데 그래도 잠은 자라고  하는건지 지금 조용하네여 ..ㅎㅎ.. 저 잡니다 ^^ 혹시 옆집아줌씨도 여기 가생이회원이신가  ..ㅎㅎ
근데 엄청 무섭게 생겻다눙 ..
할게없음 15-03-29 22:22
   
저도 옆집에 예전에 매일 싸워서 다부수고 소리지르는거 다들려서 신고했습니다. 알아서 처리되더군요. 밑에집 개짓는소리도 윗집 피아노소리도 다 신고했습니다. 밑에집은 제가 하도 뭐라하니까 아예 개를 다른데 보냇다고하더라구요. 신고해버리면 됩니다. 다만 저 3번이나 신고하니까 관리인들이 좀 ... 까다로운사람으로 알더라구요. 의외로 이게 잘된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