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경제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의 공방전에서 고전을 면치못하는 모양새이다. 중국 경제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고, 물가 및 부채 상승 등으로 장기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국영매체인 ‘경제일보’는 “최근 일부 경제 학자들이 중국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지만, 올 상반기 중국 GDP가 전년 동기대비 6.8% 성장했고 12개 분기 연속 6.7%와 6.9% 사이를 유지했다”며 중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특히 4억명에 이르는 중산층을 앞세워 “중국 중산층 소비 규모가 오는 2020년에는 6조 8,000억 달러에 달해 미국을 추월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 상반기 중국의 소비 경제성장률 기여도는 78.5%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기사에서도 중국 GDP성장률이 최저여도 소비 기여도가 높아서 아직 위기를 논하는것은 시기상조라고 했고 또한 소비액도 꾸준히 증가해서 위기가 발생해도 버틸능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