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그 드라마 작가 분이 원래 역사 초월이신 분이라 미국식 고증주의로 접근하면 상처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우리나라 드라마 중에 고증 제대로 한 것들이 있기는 한가요 ?ㅎㅎ
그냥 드라마로 즐기세요.. 그리고 난 시청을 안해서 모릅니다만.. 그작가와 난 이상하게 안맞는다는.. 일단 오글거리고 재미도 없음.. ㅎㅎ

고종이 미군주둔을 계획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극중에선, 일본군 견제 때문인 것으로 나오는데..
역사적 사실은, 청나라 견제 때문이였습니다.

임오군란으로, 원세개가 조선와서 수년동안 설치면서
청나라군에 학을 뗀 고종이, 미국에게 sos를 보내 미군주둔을 시키려고 했었음.

거기에 모티브를 얻었나? 모르겠음. 근데 시기적으로 안 맞음.

'그' 작가한테 고증은...

제가 드라마 옛날 자료를 한번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여.. 예를 들어 장희빈? 같은 드라마도 계속 리메이크되었던 작품이죠.. 그럼 옛날 버전과 지금 버전을 보면 차이가 많아여..

즉 드라마로 그 당시 시대 상황을 정확히 해석해 낸다는 건 불가능 합니다. 오래된 사극 같은건 오히려 옛날버전이
더 정확했을 수 있습니다. 같은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들 자체도 시대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냥 창작물이라고 보셔도 무방하죠.

아니 저는 상황 해석해달라는게 아니고 그냥 팩트가 궁금해서요.
(일어났다 or 안 일어났다)

저기 나오는 주연들이 다 가상의 인물들인데.....역사 드라마도 아니고...시대만 빌려온 창작물이죠.....
고증 따지시려면 역사드라마를 보시는게...

그냥 드라마보다가 실제 역사는 어떤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요?

제가 언제 고증따지면서 드라마 비판했습니까?

미스터 션사인뿐만 아니라 요즘 나오는 사극 대부분은 다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각색된 걸로 역사랑은 맞지 않는게 전부 다 입니다.

적어도 공사관 지키는 경비군인은 있었겠죠...

공사관에 자국 군대를 주둔시키는 건 그 나라와의 협정에 따라 가능한 것이지, 무조건 공사관에 주둔 가능한 게 아닙니다.

갑신정변 당시 김옥균 일행이 믿은 일본공사관의 주둔 일본군 역시 임오군란으로 인해서 맺어진 제물포조약에 의해서입니다.

그리고 갑신정변 이후 청과 일본 사이에 맺어진 텐진조약에 의해 청과 일본의 군대는 모두 조선에서 철병합니다.

이후 동학농민운동 당시 민씨일족에 의해 청군이 끌어들여지고, 일본이 텐진조약에 의거 일본군도 파병합니다. 이게 다들 알다시피 청일전쟁의 도화선이 됬죠.

원래부터 미공사관에 미해병대가 주둔하는 건 전통입니다.
무슨 대대병력을 주둔시키는 것도 아니고 경비소대 병력을 주둔하는 데 협정같은 소리하시네..

공사, 대사관은 그 나라의 영토입니다. 좀 알고나 말하세요... 무관은 무슨 군인이 아닌걸로 아나 봄..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런 인간들은 뭘 알려줘도 그냥 지 뇌내망상 속에서 빼에엑 거리지.

미공사관에 미 해병대가 주둔하는건 전통이라고? ㅋㅋㅋ.

공사, 대사관에 군대를 주둔하는건 그 나라와 협정을 맺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이 무식한 종자님아 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런 인간들은 뭘 알려줘도 그냥 지 뇌내망상 속에서 빼에엑 거리지.

전통도 모르는 게 어디서 나불대는지....

일본군이나 청나라군이 공사관에 주둔하던 군대냐. 참 일본 공사관이 크기도 하다 수천명이나 기거하게 한 50층짜리 초고층 건물이나 되는 줄 아나 봄...

에휴 아뭏튼 무식한 거랑 말 섞으면 내가 손해지 손해...

그리고 당연히 공, 대사관 설립시 경비병력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는 거지 무슨 협정 개나발 같은 소리 좀 말아라... 지네 땅에 지네 군대 주둔 못한다는 헛소리는 살다 살다 첨 듣는다...

와 진짜 개무식한 인간이라 상종이 안되는구나.

정 못 믿겠으면, 우리나라에 있는 각국 대사,공사관 가봐라. 경비는 우리나라가 서지 그 나라가 서지 않는다.

그리고 설마 국방무관을 군대로 생각하는 바보는 아니겠지? ㅋㅋㅋ

와 진짜 개무식한 인간이라 상종이 안되는구나.

대사관 밖이 우리 땅이지 걔네 땅이냐. 진짜 무식한 놈이네...

니가 대사관내에나 들어 가보고는 헛소리를 지껄이는 거냐..

당연히 대사관 밖은 우리 경찰이 지키지 타국군대가 지키냐..

이거 완전히 실성한 놈이네..

야이 무식아 외교관 특권이다..

2. 특권
기본적으로 외교관(대사, 공사, 영사 등)이 근무하며, 이외에도 외교관의 행정보조를 위해 행정직원도 근무한다. 외교공관 외부는 보통 주재국의 경찰/헌병이 경비를 담당해준다.

외교공관 내부는 외교관계에 관한 빈 조약에 따라 파견국의 동의가 있어야만 사법집행을 하거나 군경이 진입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교공관 내부도 경비가 필요한 고로, 파견국에서 경비병력을 파견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주 이라크 미국대사관과 주 아프가니스탄 미국대사관. 한국의 경우 주 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의 경비를 해병대가 맡은 바 있다.

여기도 써있지만 경비병력 파견은 주재국이 아니라 파견국에서 판단한단다...

이 개무식아..

이 순신 말고는 다 사실을 증명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시대적 배경에 의한 창작물로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mymiky님 빼고 답변들이 뭔 고증에 맞네 안맞네만 말하고 있네......

그걸 물어본게 아닌데.

제가 예전에 영화 '명량' 개봉 했을 당시, 가생이 사람들 대부분이 팩트가지고 망작이라고 욕할 때

극중 재미를 위한 허구적인 요소로 받아들이자고 주장했던 소수파 중에 한사람입니다.

애초에 그 작가의 작품은 고증 따위가 없으니 다 거짓말이라고 하고 보시고 역사 공부는 따로 하시라고요.

궁금한거 물어보지도 못합니까?
누가 드라마 보면서 역사 공부한답니까??
님이 뭔데 이래라저래라임? 제가 드라마 고증 물어봤습니까?
모르면 걍 지나가시던가요. 드라마 보지도 않으셨다면서 왠 테클이삼?
님보다 역사 잘 알고 사리분별 할 줄 아니까 오지랖은 적당히 하시죠.

애초에 글은 왜 쓰셨습니까?

드라마랑 역사랑 그냥 결부시키지 마시라는게 뭐가 그리 잘못이라고 폭발을 하십니까?

그리고 언제 제가 제 자랑했나요?

과민반응 쩌시네요.

과민반응은 님이 먼저 하셨고요.
글 쓴 이유는 다른 댓글에 달았습니다만?
미군 주둔 했냐 안했냐라는 사실 관계를 물었는데 님은 어떤 답변 하셨습니까?

"저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그 드라마 작가 분이 원래 역사 초월이신 분이라 미국식 고증주의로 접근하면 상처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
"애초에 그 작가의 작품은 고증 따위가 없으니 다 거짓말이라고 하고 보시고 역사 공부는 따로 하시라고요. "

장난합니까?
고증이 어쩌고 작가가 저쩌고 하면서 질문과는 상관없는 열폭성 댓글로 보이는데요?
적어도 사족을 쓰려면 팩트(미군 주둔한 적 없다) 말하시고 다시던가요.
그저 고증안된 드라마 쳐보지말라는 늬앙스로 시비걸듯이 댓글 다셨으면서 어쩌라고요?

애초에 작가가 고증하고 상관 없으니 관련지을 근거가 없고 역사는 따로 아시라는 말이 뭐가 그리 잘못이라고 개열폭을 하십니까?

웃긴 분이시네요.

그리고 제가 답한게 정답입니까?

대체로 비슷한 답을 다셨고, 애초에 드라마와 역사를 관련짓는 것자체가 오도된 것이죠.

당신의 마음은 알겠으나 굳이 드라마상 사실을 궁금해 하실 것이면 정말 전문가들에게 물으시죠.

거 왜 동북아 게시판 이런데요.

자게는 모두가 그런 저런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이며,

더군다나 제가 첫 댓글에 단 내용이 뭐가 그리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겠고,

두 번째 댓글은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이 당신의 의견에 대해 갖는 일반적인 생각을 거스르며 원하는 답이 아니라고 열을 내시기에 단 것이죠.

원 하는 답은 아마 동북아 게시판이 빠를 겁니다.

ㅋㅋㅋㅋ
웃긴건 님이시고요.
"작가가 고증과 상관없다"와 "미군 주둔"은 별개의 사안입니다.
작가가 고증 안하는 것은 작가의 전체 작품에 포괄적으로 해당하며
참과 거짓이 섞여 있으므로 그것으로 역사 팩트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드라마로 역사 공부하지 말라고 님 입으로도 말하셨잖아요?
개구라 작가라는 명제 하나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건 중에 하나가 거짓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합니까?
애초에 미군 주둔이 사실이 아니라는 목적으로 말하실거였으면 첨부터 정확하게 그리 말씀하시던가요.

글고 자꾸 제가 드라마와 역사를 연관지었다고 주장하시는데 뭘로 그런 헛소리로 비방하시는지 근거를 정확하게 말해보시죠.
저는 게시글에서도 제가 알고 있는 역사 지식에 반하길래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신가하고 물어본거고 댓글에서도 true or false가 궁금해서 물은 것이라고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님 말대로 자게는 모두가 그런 저런 의견을 낼 수 있는게 맞습니다.
제가 여기서 역사 질문 하나 던진 것도 거기에 포함되는 것이겠고요.
제 질문 내용이 뭐가 그리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뜬금 터졌네여 ㅋㅋ

오늘 게시물들 보니깐.. 이드라마 고증 문제 때문에 꽤 시끄러워서 그런 점도 있다는..
일단 시청을 안해서 전 답변해 줄수가 없고,, 별 생각없이 댓글 했는데 .. 답변 안되서 미안요~ㅎ

대하드라마. 역사드라마. 이런게 앞에 붙지 않는 드라마는 그냥 픽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시기의 상황정도만 따오고 사실과 인물은 거의 작가의 상상이라고 보시면됨.
(요즘들어 특히 더 그렇죠.)

글 게시자 분이 자기가 과민인 것은 모르나 보네요.

전문가의 의견을 물을 것이면 왜 여기다 글을 쓰셨을까요?

전문가들 많은 동북아 게시판을 가시든지 아니면 네이버 지식인을 이용하시지.

경고하는데 자꾸 분쟁 일으키려고 이상한 쪽으로 몰아가시는 경우, 신고해드리겠습니다.

알아서 하세요, 저는 잘못 한 것 없으니까요.

너무 더우시면 에어컨도 좀 키고 사십시오.

안그래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놨습니다.
님때문에 더 덥네요.

숱한 사람들 중에 왜 저한테 이렇게 붙어서 열폭이신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도 다 비슷한 말씀들 하셨고, 아무리 봐도 뭐 특별할 것도 없는데

뭐가 그리 열받을 일인지, 참.

정확한 답변은 별로 없고 고증 타령만 한다는 푸념 글에
무작정 역사 따로 배워라라는 식의 댓글이 유독 제 신경을 거슬렸나보죠.

글고 위에 이어서 말하자면 애초에 역사와 드라마를 동일시했으면 이런 질문 자체를 안했겠죠.
그냥 드라마 보면서 아 그렇구나하고 말지.

당시 조선을 둘러싼 3강인 일본, 청국, 러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프랑스 등의 몇몇 구미열강 또한 청일전쟁, 러일전쟁, 경향 각지의 의병활동 등의

혼란한 시기를 전후해서는 자국공사관과 거류민들의 안전을 위해 1개 소대 전후의 경비병력 정도는

상주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한양의 도성민들에게 있어 구미 각국의 경비병력들이 나름대로 행하는 점호-사열의식을

보는 것도 하나의 구경거리였다는 기록을 본 것 같습니다.

팩트냐고 묻는다면 모르겠다고 말하겠는데.. 정황 상 짐작 가능하지 않을까요?
역사라는게 모든 사실이 기록 된 게 아니고 사실과 사실 사이의 역사는 추론해 껴 넣을 수 밖에 없죠.
미군 관련해선 1871년 미군이 쳐들어 왔고 11년 지난 1882년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잖아요.

미스터선샤인을 못봐서 정확한 시대 파악이 어려운데 조미수호통상조약을 계기로 소수의 군병력이 오가지 않았을까. 당시 시대상이 워낙 열강의 각축전이라 말이죠.

미스터선샤인이 비슷한 시기를 그리고 있다면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내가 궁금에서  검색으로 알아본 결과 시대배경과 사건의 시간차가 있는 것 같다는..
그리고 설정도 가상의 인물들로 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하니.. 이거 댓글하기도 좀 애매함..

애매할 것도 없는 것이 '미군 주둔이 사실인가?'만 따지면 되요.
여기에 드라마 설정이 팩트든 가상이든 상관없죠. 
걍 드라마 내용은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역사적 사실만 고려하면 됩니다.

적어도 이런 답글들이 달리길 기대했습니다.
근데 무작정 드라마가 고증이 안되있다고만 하니...
물론 고증 안되었다는 말이 미군 주둔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답변정도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근거 같은 것도 듣고 싶었거든요.

여기 어느분이 잘 갖다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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