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한파 피신처가 되더군요. 물론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 시키면 카페에도 민폐고 자신도 떳떳하지 못 하니까
당연히 금전적 비용을 써야죠. 근데 카페가 없으면
서점, 상점, 기타 공공장소에 들어가야 하는데
장소가 한정적이니까 몸이 한파를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하면
오늘같은 날은 돈 생각도 하지말고 지체하지말고
무조건 카페라도 들어가서 따뜻한 음료라도 마셔야합니다.
밖에 계속 있다가는 큰일납니다.
오늘 너무 추워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고민도 안 하고 카페에 그냥 들어갔습니다.
이런 날은 5천원을 쓰든 더 쓰든 심장, 혈관보호가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