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념 부족이시네요. 은근 저런 분들 많으시죠. 어디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심.
저도 학창시절에 후배들에게 좀 쏘는 편이였는데, 사실 겁나 찌질하게 굴었슴 ㅋㅋ
남후배들은 "형님 오늘도 멋지십니다!" 그러면 끼니정도는 챙겨주고요,
여후배들은 "오빠 오늘도 잘생겼어요!" 그러면 커피정도는 챙겨줬지요 ㅋㅋ
애초, 전 그렇게 말하라고 시켰슴. 배고 고프던가, 목이 탈 때는 주문을 외우라고 ㅋㅋ
비위가 약한 애들은 차마 그렇게 말을 못하긴 했지만요.
단, 사달라고 대놓고 말하면 절대 안사주죠. 쏘더라도 내가 쏘고 싶을 때 쏠만큼 쏘는 것이 기본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