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들 상당수가 새차를 살때 2천 중후반 ~ 3천 후반대 사이의 차를 사는게 보편적입니다.
저 금액의 국내차라면(세단)
소나타,K5,K7,SM5,SM7,i40정도겠네요.
그렇다면, 저 금액의 수입차라면 뭐가 있을까요?
동급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한단계 배기량을 낮춰야 하죠.
혹은 배기량이 같다면 네임밸류 떨어지는 브랜드 아니면 디자인 X구린 차밖에 없죠.
대부분 차를 구입할때 여러가지 요소를 고민하지만...
가장 첫번째는 가격이고
두번째는 디자인이고
세번째가 연비입니다.(이해가 안가는것은 비싼차 사는 사람들이 연비 따지는거;;;;; 차는 1억대면서 1년에 연비 뭐 얼마나 절약된다고 ;;;;)
네번째가 AS이고요....
*. 안정성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차살때 안정성을 1순위에 두는 사람이 몇프로나 되겠습니까........
해외 수입차중
가격 만만하고
디자인 나쁘지 않은 차는 솔직히..... 쉐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쉐비가 우리나라에서 요즘 잘나가죠......(근데 사실상 미국에서 쉐비는 과거 우리나라 현대급 이미지죠....즉 똥차라는 얘기이고......우리나라에서 소비자들에게 과대평가 받는다는 거....나름 수입차인데 저렴하고 디자인도 괜찮으니...깐 산다......뭐 이런 상황인거죠)
AS가 불편하고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이런거 돈있는 사람들은 신경 그닥 안쓰죠....(아예 안쓴다는게 아니라 구매결정에 있어서 중요요소가 아니라는 점이 더 강하다는거...)
그래서 3천 후반이하의 차를 사는 사람들은 AS까지 갈 필요도 없이
그냥 가격/디자인에서 대부분 결정 나는겁니다.
그러니 현기 이외에는 선택의 폭이 거의 없다는거죠.
에어백 안터진다?
내수차별이 있다?
강판자체가 다르다??
등등.....
사실 현기차를 사는 사람들은 저런것에 불만은 가질수 있어도
그게 당장 구매취소까지 일으킬 정도는 아닙니다.
즉, 내게 현실은 현기, 수입차는 오버
이런 공식이 성립하게 되는거죠.
*. 돈 좀 만지시는 분들은 제외
돈 쥐뿔도 없지만 리스 등등 개무리해서 타시는 분들도 제외.
그래봐야 두부류는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얼마 안됨.
즉, 그 이외 나머지의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현기 ㄱㄱㄱ.........이게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