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미국에 가세요....

미국 역시 민족주의는 있습니다.

먼로주의가 미국 민족주의 사상이고 이것이 후일 월슨의 민족자결주의로 나타나는 것 이고요.

아직 미국이란 나라의 역사가 짧다 보니 식민지 본국인 영국의 영향 하에 있어서 미국 민족주의가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 뿐...

아직은 미국이란 나라는 영국민족의 지배하의 나라로 Anglo-celt 문화권에 속하는 나라란 말입니다.

그래서 미국 / 영국 / 뉴질랜드 / 호주 와 캐나다는 같은 민족의 국가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죠.

이들은 같은 영국민족 으로 영국민족이 앵글로-켈트 문화를 기반으로 하기에 아일랜드와 스코트랜드 역시 영국민족이란 말입니다. 여기에서 스코드랜드가 독립 하겠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이죠.

글쵸 다인종이라고 민족주의가 없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피상적인 관점인거 같아요...ㅎ

인종과 관계없이 그 나라에 기반을 두고 같은 문화와 사상을 공유하는 것이 민족인데...

다만 민족을 국가와 같다고 본다면 파시즘과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크지요.

뭐든지 심한건 다 까여야죠. 민족주의도 예외는 아니고.
거기서 문제는 심하다는걸 본인들은 인지를 못한다는거고

저게 일베놈들 사상이죠
친일의 적을 민족주의로 봄

그리고 변씨는 닭이 중국에 갔을땐 저딴 소리 안한걸로 아는데ㅋ

원래 식민지를 경험한 나라들은 민족주의에 대해 무비판적인 경향이 있고

제국주의를 추구했던 나라들은 민족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경향이 있지.

둘 다 양면이 있는 거기 땜에 한 쪽으로 단면적으로 그냥 좋다느니 나쁘다니 일갈하는 건 안돼지.

ㅎㅎㅎ 미국에서 민족주의를 왜 찾아

일반화의 오류라고 혹시들어보셧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