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늘 피로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만약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유독 피로가 많이 쌓이는 느낌이 든다면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각종 대사 작용을 책임지고 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에너지 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몸에서 생긴 독소가 제대로 해독되지 못해 피로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간 해독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좋은 것은 충분한 휴식과 식습관 교정이다. 특히 간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큰 도움이 되는데, 추천할 만한 식품으로는 홍삼이 꼽힌다.
홍삼은 국내외 6000여건의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그 효능이 검증된 천연 간 영양제다. 실제로 이집트 국립연구소 연구진은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 때문에 간 경화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홍삼의 간 보호 효과를 입증해냈다.
연구진은 환자들에게 홍삼을 투입한 뒤 결과를 지켜봤는데, 홍삼 섭취 후 환자들의 C형 간염 바이러스 수가 여성은 42%, 남성은 무려 9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 증상이 심할수록 수치가 높아지는 AFP 효소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71%, 47%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간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정, 홍삼엑기스 등 다양한 유형으로 시중에 나와 있다. 하지만 홍삼 제품을 잘 고르려면 제품 유형보다 제조방식에 관심을 갖길 추천한다. 홍삼액은 만드는 방식에 따라 유효성분의 추출률이 달라져 효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홍삼액 제조법은 크게 ‘물 추출’과 ‘전체식’으로 나눌 수 있다. 둘 중 널리 애용되는 방식은 물 추출이다. 홍삼을 물에 달인 뒤 홍삼건더기(홍삼박)을 버리고 우러나온 달임액을 이용하는 것인데, 제조과정이 단순하고 생산비가 적게 들어 대다수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물 추출 방식은 물에 녹는 일부 수용성 성분만 추출되고, 나머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홍삼박에 남겨진 채 버려지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홍삼의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고 싶다면 물 추출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이유에서 개발된 것이 ‘전체식’이다. 전체식은 버려지는 홍삼 영양소가 없도록 홍삼을 통째로 갈아 제품에 넣는 방식을 사용한다. 홍삼을 아주 고운 입자로 갈아서 제품에 넣으면 수용성, 불용성 영양소를 따질 것 없이 홍삼 전체를 섭취할 수 있고 자연히 유효성분 함량도 완전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체식 홍삼의 우수성은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홍삼을 물에 달이면 47.8%의 수용성 영양분만 추출돼 반쪽짜리가 돼 버린다”며 “반면 통째로 잘게 갈아 먹으면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영양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쉽게 풀리지 않는 피로는 간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최대한 휴식을 취하면서 간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섭취하여 간을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심 하세요 그러다 훅 갑니다. 님의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조경환씨 별명이 스님 간이라고 술고래로 맥주 양주 소주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아서 짝으로 갖다놓고 마시며 정기검진 받을때
의사가 스님 간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 건강 하다고 했는데 급성 간암인가로
돌아 가셨죠 건강 하더라도 챙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