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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7 14:15
일본가는 친구 이 ㅅㄲ를 어찌말려야 할까요.
 글쓴이 : aosldkr
조회 : 2,063  

평소엔 같이 일본 욕하다가도 이번에 일본 갔다 오더니 또 가겠다네요.

이런 거 보면 한숨만 나옴. Sns가 애들 망친다는데 참..

별로 볼것도 없고 할것도 없는 일본엔 왜 가겠다는 건지

이번에 일본 고성에서 사진찍어 올렸더만 그럴 거면 국내 고궁투어라도 하던가;

제가 자제하라고 해도 의문만 표하고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osldkr이라 쓰고 매니악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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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8-12-27 14:1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본이 좋아서 가는 거죠 ㅎㅎㅎ
소인배out 18-12-27 14:20
   
남 간다는데 굳이 말릴 필요가 있나요?
     
aosldkr 18-12-27 14:21
   
"또" 간다는데 말리고 싶은 거죠 친한 주위사람이라면.

"남"이라고만은 생각하고 살진 않거든요.
          
가을과나1 18-12-27 14:40
   
그사람 선택이죠.
전 친구들이 간다면 한번얘기하고 그래도 간다면
그냥 놔둡니다.
그친구 선택이잖아요
               
aosldkr 18-12-27 14:43
   
물론 개인의 선택이긴 하죠 무엇이든.

저도 그냥 어떤 식으로 말 꺼낼지 궁금해서 글이나 써 본 겁니다.
아발란세 18-12-27 14:20
   
의문을 표한다는 건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를 못한다는 건데..
우째야 쓰까요..

정말 친한 친구시면 다리 몽뎅이라도 똑... (말도 안되는 소릴 해서 지송함다;)
     
직장인 18-12-27 14:22
   
아발란세 님이 직접 만나서 조용히 설득을 해주세요..
     
aosldkr 18-12-27 14:22
   
ㅎㅎ....;

다리는 몰라도 뒤통수는 한 대...
지미페이지 18-12-27 14:21
   
     
aosldkr 18-12-27 14:39
   
ㅋㅋㅋㅋ
     
화난늑대 18-12-27 14:50
   
ㅋㅋㅋㅋㅋ
보라빛하늘 18-12-27 14:22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백퍼 유흥,,,
제 주변에 요새 일본가는 선배 친구 동생들 전부다,,유흥떄문에,,
     
직장인 18-12-27 14:23
   
일본 성매매 유흥은 오래 전부터 일본이 워낙 유명해서 기본 밑바탕은 깔고 가는 거죠..
          
보라빛하늘 18-12-27 14:27
   
예전이랑은 다릅니다. 일단 한국남자에 좀 차려입고 영어랑 일본어 섞으면,,그냥 하이패스랍니다. 친구말로는요,,물론 헌팅도 굉장히 쉽데요. 친구말로는요. ㅋㅋㅋㅋㅋㅋㅋ
     
aosldkr 18-12-27 14:23
   
그건 아닌 거 같고요...

또 하나 유흥으로 일본가는 애가 있는데 얘는 그럴 위인이 못 됩니다.
          
보라빛하늘 18-12-27 14:27
   
모르죠. 그건,,같이 안가본 이상,,,ㅋ
               
aosldkr 18-12-27 14:28
   
"친한" 친구라 잘 압니다.

한 두해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니고요.
                    
보라빛하늘 18-12-27 14:29
   
음,,그럼 요새 일본여행 매리트가 없는데,,이상하네요. 왜 헛돈쓰시지,,
동남아가 가성비 갑인데,,20만원대면 5성호텔도 가능한데,,왜 굳이 일본으로,,
                         
aosldkr 18-12-27 14:32
   
그러게요 ㅋㅋㅋ
                         
흐르는냇물 18-12-27 14:38
   
저기 아저씨세요?
진짜 20대 젊은이들은 유흥으로 일본갈정도로 돈 없어요
고작 비행기등교통비포함 60,70만원으로 2박에서3박하며 음식먹고 관광지 보는거지
뭐 길에서 일본여성안테 말거는 수준이야 있지
무슨 동남아 황제여행가서 떡치는 40대50대 여행으로 일본을 7백만이나 갑니까?
아저씨들이나 필리핀가서 코피노 싸질러놓고 나라 망신시키지
                         
aosldkr 18-12-27 14:40
   
아니 그건 또 아닌것 같은게 다른 제 친구는 유흥으로 일본 갑니다.

소프랜드 였나? 그거 서비스가 우리나라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다나...

사진 보내주는 거 보면 우리나라 어지간한 오피보다 싸게 먹히나 보더라고요. 관심도 없는데 자랑질은 왜 또 하는지 모르겠지만...
                         
화난늑대 18-12-27 14:54
   
위에 일본 유흥이 겁나 비싼줄 아나보네ㅋㅋ
국내서 여자 꼬셔서 노는것보다
왜나라 업소가서 실컷 노는게 더 싸단다
뭐 해봤어야 알지 ㅋㅋ
                         
보라빛하늘 18-12-27 15:09
   
아저씨라,,ㅋ 인생 즐겁게 사세요.
많은걸 경험하고 해야 인생이 즐거운거에요.
일본클럽만 가도 불타오릅니다. ㅋㅋㅋㅋ유흥이 꼭 업소만을 지칭하는게 아니에요.
ㅋㅋㅋ귀엽네요. 그리고 님이말하는 유흥도 국내가 더 비쌉니다.
          
화난늑대 18-12-27 14:51
   
아뇨
제가 아는 점잖은 양반도 낚시하러가는줄 알았는데
유흥에 빠졌어유ㅋ
일반 관광은 한번가면 두번은 안가유
               
aosldkr 18-12-27 14:54
   
흠.... 슬쩍 물어는 봐야겠군요
                    
화난늑대 18-12-27 14:57
   
같은장소 또 가면 백퍼에유ㅋ
물론 하루는 관광도 하겄죠
참고로 터키탕 등 각종 퇴폐문화 원조가 일본입니다ㅋㅋ
글구 거긴 ㅅㅂ 나이제한도 없어유
                         
aosldkr 18-12-27 14:58
   
같은 장소 또 가진 않더라고요 ㅎㅎ
냠냠이 18-12-27 14:22
   
남들다 가니 외국한번 가보고는 싶고
돈적게들이면서 치안이 어느정도 괜찮은 나라는 주변에 일본밖에 없어요
방사능이야 뭐 눈에 안보이니....
친구건 가족이건 본인 인생 본인이 결정한다는데 너무 참견하는것도좀 그렇죠
저같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씁니다
     
aosldkr 18-12-27 14:26
   
또 일본가서 카톡은 오질나게 해댑니다 ㅋㅋ

보는 속은 타고있는데
노닥거리 18-12-27 14:23
   
좋아서 가나보죠
니시노모리 18-12-27 14:23
   
그러면 님도 친구따라 한번정도 갔다와 보세요~
욕을해도 알고 욕하는게 나을테니..
한국 가보지도 않고 가면 강/간 당한다는 넷우익들 처럼 그러지마시고..
     
aosldkr 18-12-27 14:24
   
제가 언제 일본가면 강1간 당한다는 이야기라도 하고 다니나요? ㅋㅋ

어이가 없네

제가 일본어도 님보다 잘할 거 같은데 무슨 소리하심?
아라미스 18-12-27 14:28
   
걍 냅둬야죠 뭐;;
흐르는냇물 18-12-27 14:30
   
2박3일 여행이 가능한 지역중에서!  가장좋은것은 일본인것은 피할수없어요
제가 국내 부산 강원도 전라도 여수 가봤는데 제주는 외가댁이라 가생이에서 제일많이 갔을거에요
돈도 한 20만원정도 차이밖에 안나는데 일본과 국내 차이가 너무커요
     
보라빛하늘 18-12-27 14:35
   
동남아죠. 가장 가성비 좋고요. 예전 동남아가 아닙니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진짜 저렴한돈으로 고급지게 여행갔다올 수 있어요. 솔까말로 요새 유흥말곤 일본갈 이유가 전혀 없죠. 동남아 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일본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중요한건 동남아가 훨씬 더 이국적인 느낌이 많아서 여행하기가 더 좋습니다. 치안문제는 해당 우범지역만 안돌아다니면 되구요.
김뭐뭐 18-12-27 14:31
   
음, 전 이해가 안되는데;;

친구가 가고싶어서 가는건데,

말리시는 이유가 뭔가요?
시선안강탈 18-12-27 14:32
   
민증 나온 성인이죠?
그냥 가라하세요.
친구로서 만류를 안한것도 아닐거고 할건 다 한거예요

방사능을 사먹던 뭘하던 그에대한 책임은 10~30년쯤 시간이지난 후에 아주 정직하게 자신이 전부 받게될 일들이고
결국 뭐 병안나면 뭐 좋은거고 알게 모르게 건강을 갉아먹었어도 결국 자초한건데 후회할일 있겠습니까

어짜피 일본 전국 어디에서 식품이 유통되는이상 안전한곳은 없지만
이왕이면 후쿠시마 근처 맞집이나 한둘 추천해줘요
     
aosldkr 18-12-27 14:34
   
후쿠시마 사케 드립은 쳐봤네요

뭐 지도 방사능 투어는 싫어서 없는 쪽으로만 간다네요
          
시선안강탈 18-12-27 14:37
   
ㅋㅋㅋ 퍽이나 똑똑한 친구네요
나라면 업무상 이유로 일본에 가게된다해도 수입 통조림이나 과자따위 수입 생수따위로 버틸건데 이런 제가 유난스럽다 생각안합니다.
감기 예방주사 맞는것보다 백배는 똑똑한 행동이라 생각하니까요
               
aosldkr 18-12-27 14:38
   
흐음....
흐르는냇물 18-12-27 14:33
   
그리고 일본 여행간다고 다 일뽕 아니에여
당장 가생이에서도 출장이나 단체로 다녀오시는 분들 있어요
     
aosldkr 18-12-27 14:34
   
일뽕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제 친구라니까요
엘알 18-12-27 14:46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방사능 범벅 친다는데  뭐라 하겠습니까 ?
없덩 18-12-27 14:51
   
한대 쥐어박아주세요 넝담
포스투 18-12-27 14:51
   
그냥 놔두시는게 좋지않을런지...
말리니까 더 갈려고 하는 심보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친구라는 이유로
옳고 그릇된 일 이외의 것을 관여하는것은
조금 지나친 간섭이기도하고  또 상대입장에서는
짜증이 날수 있겠죠
겪어보고 스스로 아니라고 느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거 같습니다
뭐 얼마지나지 않아 그렇게 될거 같기도 하고말이죠
     
aosldkr 18-12-27 14:53
   
그렇게 된다면 차라리 좋겠네요.
          
포스투 18-12-27 14:58
   
어중간하게 아니까 좋아보이는 걸거예요
겪어보고 좀 더 알게되면 가라고 해도
스스로가 꺼리게 될거예요
화난늑대 18-12-27 15:00
   
각종 퇴폐문화 원조가 일본입니다
근데 좀 저렴하면서 더 어린여자들이 나온다는데
빠질만 하지유ㅋ
주위에 이쪽으로 전문가양반 있어유 ㅋㅋ
qufaud 18-12-27 15:07
   
뭔가 있겠죠 친구에 대해 다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마음은 모른다는 속담이 그냥 나온말 아니죠
안그랬던 사람도 뭔가를 새로 맛보면 못헤어나기도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쥐로군 18-12-27 15:19
   
그냥 두세요.ㅇㅅㅇ
팅동탱동 18-12-27 16:14
   
너무 과민반응일수도있어요....
친구도 일본 방사능에 대해 알고는 있겠죠.친구가 알아서 후쿠시마 근처만 안가겠죠..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