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근무시에 암구호를 못하면, 사단장이 와도 총쏘는 것입니다. 포상휴가감이 맞네요.
그러나, 계급사회인 군대에서 윗사람 얼굴도 모를리 없을테고, 또 윗사람에게 잘보일려고 아양떠는 간부들이 워낙 많은 현 대한민국 군대에서, 총 쏴버리면 갈굼 당하는 것도 맞겠죠 ㅎㅎ
전 그런 사례는 없고, 총 좀 보자고 한 간부에게 기여이,끝끝내 안뺏긴 고참이 포상외박 받는 것은 보았습니다.
글고, 제가 근무시에 술취한 취객이 저희 위병소 앞에와서 문열어 달라고 난리 쳤는데 사수, 부사수 둘다 수하와 위협사격을 하지않은 결과, 이 두명 영창 4박5일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대대장님이 도보로 퇴근하는데 암구어 답어를 까먹어서 제동기가 그때 사수였는데 3회 수하를 하였는데 답어가 나오지 않아 공포탄 솼습니다 그결과 포상 4박5일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간근무 스는데 어떤 민간인이 면회 왔는데 저희 총에 관심가지면서 한번만 보여달라고 했는데 주지않은 저의 맞선임은 휴가 9박10일 받았습니다. 그 민간인이 3스타 였습니다 무슨 감찰 나온건데 아무튼... 요세는 진짜 FM 추세로 갑니다
정석대로 하면 바로 쏴야하고요. 근데 몇개월 근무 서면 간부 얼굴 거의 다 파악되서 상황에 따라 눈치껏 행동해야 합니다. 아는 사람에게 듣기론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에선 계급 높은 간부들은 위병소를 그냥 통과한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수하하면 갈군다고 하고요. 일명 위병소 하이패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