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김정남은...본처 자식이 아니라...감추고...고모 밑에서자라...
실상 북한주민들은...김정남의 존재 조차도 거의 모른다고 하더군요.
탈북자들이나...중국하고 왕래가 좀 있는 사람들이나 알지.
(탈북자들도...김정남의 존재를 남한으로 오고나서야 알았다고 함)
김정남의 피살에는 김정은이 이복형에게 가지고 있었던 컴플렉스도 한 몫한 걸로 보입니다. 김정남은 김정일의 장남으로,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인 김일성과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했습니다. 반면 김정은은 어머니가 재일교포 출신의 세번째 부인이었습니다. 혈통을 중시하는 북한에서 상당한 박탈감을 가졌을 겁니다. 당연히 두 사람 사이는 어려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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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있는데 김정남의 존재가 약해진건 김정일에게 미움받아 추방된 이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