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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2 23:24

어릴 때 교육받은 식사예절이...

글쓴이 : 대간

집집마다 비슷하려나...

먹을 때 입벌리지 마라.

입에 음식 넣고 말하지 마라.

젓가락으로 깨작거리지 마라.

반찬 휘젓지 말고 위에서부터 먹어라.

어디가서 대접받을 때 수저나 젓가락으로 긁는 소리내지 마라.

손 닿지 않는 곳 음식 먹지 마라.

어른 들기 전에 먼저 먹지 마라.

식사 후 감사하다고 인사해라.

식사대접 받을 때 국 먹으면서 후루룩 소리내지마라. 등등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어른들에게 배운것들이 생각나는군요.

국민학교 출신들은 대부분 비슷한 교육 받으셨을 듯.

요즘은 저렇게 일일이 가르치는 분들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총선 숭리!!!! 이제부터 토왜척결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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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ikhu 18-11-22 23:26 안가르쳐도 남에게 피해 안주겠다는 상식이 있으면 자동 교정 되겠죠... 저도 집에 한명 있어서 미치는줄 알았었습니다. 이게 또 짜증난 상태면 겁나 크게 들리고 그러더라구요. 포기하니 편하네요 안가르쳐도 남에게 피해 안주겠다는 상식이 있으면 자동 교정 되겠죠... 저도 집에 한명 있어서 미치는줄 알았었습니다. 이게 또 짜증난 상태면 겁나 크게 들리고 그러더라구요. 포기하니 편하네요



		다니엘남 18-11-22 23:27 저도 똑같이 배웠습니다. 아마 요즘은 잘 안 가르치겠죠. 자식도 많이 안 나을 뿐더러 오냐오냐 기르니까요. 학교에서도 그런 거 지적했다간 선생님이 무릎꿇는 상황이 벌어질테구요.. 저도 똑같이 배웠습니다. 아마 요즘은 잘 안 가르치겠죠. 자식도 많이 안 나을 뿐더러 오냐오냐 기르니까요. 학교에서도 그런 거 지적했다간 선생님이 무릎꿇는 상황이 벌어질테구요..



		다니엘남 18-11-22 23:29 저도 쩝쩝 거리는 친구가 있는데 지적한 후로 한바탕하고 이후엔 그냥 그 자리에선 참고 이후엔 그런 사람과는 안 엮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도 쩝쩝 거리는 친구가 있는데 지적한 후로 한바탕하고 이후엔 그냥 그 자리에선 참고 이후엔 그런 사람과는 안 엮일려고 노력했습니다.



		칼까마귀 18-11-22 23:32 전쟁으로 인구가 감소를 했고 새롭게 베이비 붐 시대가 열렸으며 저녁 식사 자리는 10명이 넘는 대 식구였겠죠. 없이 살고 못 먹던 시절이였고 그러니 저러한 말이 생겨 났을것이고 교육은 받았지만 배골던 시절이였으니 아차 하면 형제 자매가 다 빼앗아 먹던 시절이였죠. 당시 음식 습관이 그렇게 들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마치 죄인이고 부끄러울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원흉은 일제의 강점기 입니다. 전쟁으로 인구가 감소를 했고 새롭게 베이비 붐 시대가 열렸으며 저녁 식사 자리는 10명이 넘는 대 식구였겠죠. 없이 살고 못 먹던 시절이였고 그러니 저러한 말이 생겨 났을것이고 교육은 받았지만 배골던 시절이였으니 아차 하면 형제 자매가 다 빼앗아 먹던 시절이였죠. 당시 음식 습관이 그렇게 들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마치 죄인이고 부끄러울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원흉은 일제의 강점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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