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우리나라만 저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마치 홍콩은 안저렇고 한국은 저렇고 하는것에서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는거죠.
2002년 월드컵때 찬사 받은 이유가 뭔가요? 길거리 응원 후 사람들이 잘 치워서 아닌가요.
그게 만약 전세계적으로 흔한 일이었다면 그리 주목받진 못했겠죠. 다들 하는데 한명 더 한다고 그리 큰일은 아니니까요.
잘못 된걸 고치자는 말을 해도 그 말을 하는 방법에 사람들이 동감할수도있고 맞는말임에도 반감을 들어낼수있죠.
예를들어 내일님께서 뭔가 잘못하셨는데 "내일님. 이거는 좀 아닌것같네요." 라고 말하는 사람과 "내일님 ㅋㅋ 왜그럼? ㅋㅋㅋ 못배움 ㅇㅇ?" 이런 사람하고 누구 말을 더 듣고싶으신가요?
우리나라라는 표현은 안쓰는게 맞습니다. 모두의 생각이 틀리니 어찌 우리라는 표현은 씁니까. 한국이라는 나라는 시민의식이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님니다. 한국이 다른나라랑 비교하며 그나라 시민의식이 높다 이러면 이나라 사람들은 다른나라도 시민의식이 안높다 그렇게 한다 다들 그런다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 하기 시작하죠 예를 들어 중국을 들먹이죠 사실상 한국이나 중국이나 (도진개진 이라는 단어가 딱 한국표현입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말과 벼뭍은개가 똥뭍은개한테 나무라 한다) 이런말을 하면 고쳐야 한다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이나라는 비교질 자기 방어 자기합리화 책임회피 하기 빠쁨니다. 글쓴이 님도 어이가 없겠지만 좋은사람이 있는 방면 나쁜사람들도 많다는거죠.. 시민의식이 높은 사람은 고칠려고 하는거고 아닌사람은 다른나라랑 비교하는거구요 .. 중복된 내용이 조금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