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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0 00:30
고등학생 딸에게 스킨쉽을 생활화하는 아빠의 위엄
 글쓴이 : 운마
조회 : 2,065  

111.jpg

222.jpg


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웨이크 15-07-20 00:32
   
이건 스킨쉽을 빙자한 병이다.
그린박스티 15-07-20 00:33
   
자기 딸에게 하는거면 뭐......
평창 15-07-20 00:33
   
ㅁㅊㄴ
딸 바보도.. 어릴때나 미덕이지..
실제로 친딸이랑 붙어먹는 아빠도 있는 현실에서..
가새이닫컴 15-07-20 00:34
   
여성부가 뭐라고 할지...
은팔이 15-07-20 00:35
   
딸이 극도로 싫어하는게 문제..........저 정도로 치를 떨면서 싫어하는데도 굳이 하겠다는 의지가 참....
돼지콜레라 15-07-20 00:37
   
미국이었으면 이미 철컹철컹.
딸의 의사가 우선인데 뻔히 싫어한다면 저렇게 해서는 안되죠.
아무리 순수한 의도였다고 해도 세상에는 딸을 강간하는 아버지의 사례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꼴초 15-07-20 00:37
   
멀쩡한 사람 하나 파렴치한 만들어 매장하는게 진짜 순식간일세 ㅎㅎㅎㅎㅎ
퀄리티 15-07-20 00:39
   
타당하든 아니든 사연이 있든 없든
상대가 싫다고 하면.. 안하던가 합의점을 보던가 해야지
억지로 시키고 정당성 주장해봤자 소용없음
시차적관점 15-07-20 00:42
   
상대가 싫다는데 ..

우리는 자식을 인격을 갖춘 개인으로 생각을 안하고 자기가 낳은 거 라는 생각이 너무 커서 ..
미구하라 15-07-20 00:44
   
고딩때가 얼마나 예민할때인데요
딸허벅지에  손올리고 누워있는데  뒤에서 껴안고  싫어죽겠다는데 따라다니며저러는건
성추행이죠
삼류다 15-07-20 00:46
   
음 저건 아버지가 너무 과한게 잘못한거죠
똥파리 15-07-20 00:49
   
저것만보면 무슨 의도를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딸에 대한 사랑이 너무 큰 거죠...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조금 과한 측면도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틀어 볼건 아니라생각합니다.
딸의 입장을 중간에 와이프가 이해시켜줘도 충분히 해결될 그냥 일반적인 남의 가정사..ㅎㅎ
zxczxc 15-07-20 00:50
   
댓글이 다들 부정적이네요.ㅎ
난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다큰 자식과 거리감이 생기지 않게하려는 아버지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네요
태민이땜에 15-07-20 00:51
   
우리나라 정서에 언제부터 아버지랑 다 큰 딸이 입맞추는게 있었다고
딸이 저렇게 싫어하는데 아버지라는 인간이 돈까지 줘가면서
저러는게 도저히 이해 안감
사춘기가 얼마나 신체변화에 민감하고 예민할땐데
아버지라는 인간 정말 극혐오스러움
자비스런 15-07-20 00:52
   
지켜보는 와이프가 많이 섭섭해할텐데 

누구에게 진짜 관심을 둬야하는지 대상을 잘못 택한듯


그리고 구성애 강의보면 

어렸을때 불쾌한 스킨쉽은 잠재적으로 나쁜 기억으로 남는다고 함

그래서 결혼할 남편의 스킨쉽에 대해서도 불쾌하게 느낄 가능성 높다고 함.
야옹곰 15-07-20 00:54
   
아무래도 사춘기 여성이라 조금 조심해야할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버지를 미친 놈이라 할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돌이켜보면 전 아들인데도 어릴적부터 부모님과 스킨쉽 잦은 편이라 어머니는 물론 아버지랑도 손잡고 다니기 허그, 뺨에 뽀뽀하기 다했습니다.
꼴초 15-07-20 00:55
   
정작 저집 가족들은 아빠의 스킨쉽보다 생각없는 뇌티즌들의 오지랖과 씹선비질에 더 큰 상처를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만, 딸이 SNS에 올렸다던 글은 보셨습니까들?

되도않은 정의감에 매몰되어 황당한 짓을 하는 이야기도 들어보긴 했다만,
참 진짜, 과도한 오지랖과 씹선비질은 오히려 민폐 입니다 여러분 ㅎㅎㅎ
     
자비스런 15-07-20 00:59
   
구성애 유튜브 강의를 오늘 봤는데

 딸은 아들과 다르게 관계중심형 사고를 갖는다고 함. 

 아버지가 잘못해도  아버지와 자신과의 사이가 멀어지는걸 두려워하기때문에

 아버지의 잘못을 묵인하고 받아들인다고 하더군요.   
 
 물론 가정내에서 해결되야할 일을 밖으로 끌고 나온게 상황이 커져버렸죠.

 딸의 입장에서는 네티즌들이 비난으로 딸과 아버지와 관계가 훼손될까봐

 큰 충격을 받았다는게 당연하죠.

 딸이 괜찮다는것과 문제해결은 다른 문제라 보입니다.
          
꼴초 15-07-20 01:06
   
도대체 무슨 문제를 해결하실건데요?
이렇게 단체로 정색하고 달려들어서 저 아저씨를 파렴치한으로 매도해
사회에서 매장해버리는게 문제를 해결하는 겁니까? 오히려 문제를 만드는걸로 보이는데요?
               
자비스런 15-07-20 01:08
   
딸의 인생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요. 

공중파에서 자의적으로 편집해서 내놓은 PD가 더 문제이긴 하지만.
                    
꼴초 15-07-20 01:11
   
아뇨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오지라퍼들이지요,
저 아저씨를 파렴치한으로 매도해 매장해버리면 오히려 저 아이의 인생은
망가져버릴 겁니다, 이미 오지라퍼들의 불필요한 오지랖으로 저 아이의 인생이
어느정도 망가져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당장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저 아이를 어떤
눈으로 볼까요? 문제를 만든건 저 아저씨가 아니라 오히려 네티즌들이에요,
말은 바로 합시다,
                         
자비스런 15-07-20 01:15
   
남여에 대한 무지에서 온 결과라 보입니다.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전혀 알지 못한다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개인의 잘못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밑에 구성애 강의 첨부했으니 한번 보세요.
                         
꼴초 15-07-20 01:25
   
아뇨, 그저 오지라퍼들의 오지랖이 만들어낸 참상일 뿐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칠수록 오히려 일은 더더욱 꼬일 뿐이고 뒤틀어질 뿐이지요
도대체 무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겁니까? 오히려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을 뿐인데?
                         
자비스런 15-07-20 01:32
   
이미 크게 벌어졌는데 무슨 해결을 하겠다는 겁니까? 
가족들은 상처받을대로 받았고 이미 파렴치한으로 매도 되었는데
몇몇 의식있는 네티즌들만 입 닫고 있는다고 해결되요?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아주 신나서 한 가정을 난도질하고 있는데

제가 하는 지금 방법이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겁니다.
형존나쎄 15-07-20 00:57
   
댓글단 대부분이 미혼이신가 봅니다 ㅋ
제이드 15-07-20 00:58
   
큰딸인가,, 방송관련해서 글도 올렸던데 제목에 위엄위엄 거리면서 퍼온 이유가?
가족들 욕 너무 먹어서 상처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무얼원해 15-07-20 00:58
   
이거 방송후에
큰딸이 자기네 가정을 범죄자 만들지 말라고 글 섰어요.
다수 의견이 그러하듯
아버지란 사람의 잘못이 커보이나...실제로 가족끼리는 그렇지만도 않은가보네요.
왈가왈부할껀 못되는듯..
PKbong 15-07-20 01:01
   
이런건 남의 가정사라...
콩콤콩콤 15-07-20 01:02
   
댓글 클레스가... 완전 아빠를 강간범취급하네요...
한국정서가 그렇다고해서 꼭 따라가야하는지에대해 의문입니다
정말 딸을 사랑해서 저런건데 물론 합의점이 있어야된다곤 보지만 아빠가 잘못됫다고는 보지않습니다
     
자비스런 15-07-20 01:06
   
딸이 그런 스킨십을 좋아하면 상관이 없는데

 딸이 스킨십을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아버지가 크게 잘못했다는 걸 인식해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합니다.
     
리오엘리얌 15-07-20 01:07
   
그러게요....저도 방송 보면서 아버지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은 했으나 그만큼 아버지가 딸을 사랑한다는게 느껴졌고...딸 역시 아버지의 그런 맘을 알기에 미안한 맘을 가지는게 느껴져서...서로 합의점을 찾아 조절해나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생각했는데...댓글들은 무슨 성추행범 범죄자 취급하는것 같아 좀 그러네요....
zxczxc 15-07-20 01:04
   
댓글보니 예전봤던 짤빵이 떠오르네요.
아이를 쓰담하는 남자를 본 성인여자가 성추행이라고 하자
그남자는 내 행동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걸 보고 불손한 상상을 하는 니 생각이 더러운거라고.ㅎ
자비스런 15-07-20 01:13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31HVqZMby-E

구성애 강의 첨부했습니다.

남녀가 서로에 대해 잘안다고 자신하는데
실제론 서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게 현실이죠.

상대방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건데 너무 비난하는것보다는
공론화해서 이런 기회에 무엇이 문제인가 이해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머래머래 15-07-20 01:15
   
다 큰 딸래미들 의견도 존중해주는게 좋은듯 보이긴 합니다만..
꼭 저렇게 과한 표현 말고도 충분히 딸을 위한다고 표현 할수 있는행동이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지극히 남의 집안 가정사라 저런식의 표현이 꼭 잘못되었다고는 볼수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 보시는 유저분들의 너무 자극적이고 지나친 표현으로 저 가정에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그래서 전 단순히 표현의 차이라고 생각함.
태민이땜에 15-07-20 01:39
   
누구는 남에 가정사 상관하고 싶어서 하나
그런 가정사 고민이랍시고 방송에 나와 이야기하는 순간부터
세상사람들에게 이 문제를 도마위에 올려 놓겠다는거 아님?
방송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몇일째 인터넷 게시판에 이게 이슈가 되고
여기도 이런 글이 올라왔으니 댓글을 달지..
사람들 관심이 무섭고 싫으면 애초에 문제를 던지지 말았어야 말이지
미친살앙 15-07-20 02:02
   
저 방송 PD가 서혜진임.
서혜진 PD를 검색해보면 연예PD답게 아주 '버라이어티'한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일단 논란이전에 PD의 이력을 보시면 이사태의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지죠..
어른병 15-07-20 03:56
   
가정마다 표현의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저건 성추행보다는 딸이랑 멀어지기 싫은 아빠의 마음 정도라고 해두죠
저 같은 경우도 중고딩떄까지 아침에 엄마가 꺠워줄때 누워서 머리 만져주고 엉덩이 쳐주고 햇는데 그것도 성추행으로 가는건 너무 가는거고 가장 문제가 되는건 자신들의 역겨운 상상력이 아닐까
꾸엑 15-07-20 04:56
   
으윽...보는내내 인상찌푸려짐
우왕 15-07-20 09:49
   
친아빠가 뭔 딴 마음이 있으려고요
애는 예민할때라 거부하는거고...저정도 싫어하면 거리를 좀 두는게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