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만보면 무슨 의도를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딸에 대한 사랑이 너무 큰 거죠...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조금 과한 측면도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틀어 볼건 아니라생각합니다.
딸의 입장을 중간에 와이프가 이해시켜줘도 충분히 해결될 그냥 일반적인 남의 가정사..ㅎㅎ
아뇨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오지라퍼들이지요,
저 아저씨를 파렴치한으로 매도해 매장해버리면 오히려 저 아이의 인생은
망가져버릴 겁니다, 이미 오지라퍼들의 불필요한 오지랖으로 저 아이의 인생이
어느정도 망가져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당장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저 아이를 어떤
눈으로 볼까요? 문제를 만든건 저 아저씨가 아니라 오히려 네티즌들이에요,
말은 바로 합시다,
그러게요....저도 방송 보면서 아버지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은 했으나 그만큼 아버지가 딸을 사랑한다는게 느껴졌고...딸 역시 아버지의 그런 맘을 알기에 미안한 맘을 가지는게 느껴져서...서로 합의점을 찾아 조절해나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생각했는데...댓글들은 무슨 성추행범 범죄자 취급하는것 같아 좀 그러네요....
다 큰 딸래미들 의견도 존중해주는게 좋은듯 보이긴 합니다만..
꼭 저렇게 과한 표현 말고도 충분히 딸을 위한다고 표현 할수 있는행동이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지극히 남의 집안 가정사라 저런식의 표현이 꼭 잘못되었다고는 볼수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 보시는 유저분들의 너무 자극적이고 지나친 표현으로 저 가정에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그래서 전 단순히 표현의 차이라고 생각함.
누구는 남에 가정사 상관하고 싶어서 하나
그런 가정사 고민이랍시고 방송에 나와 이야기하는 순간부터
세상사람들에게 이 문제를 도마위에 올려 놓겠다는거 아님?
방송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몇일째 인터넷 게시판에 이게 이슈가 되고
여기도 이런 글이 올라왔으니 댓글을 달지..
사람들 관심이 무섭고 싫으면 애초에 문제를 던지지 말았어야 말이지
가정마다 표현의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저건 성추행보다는 딸이랑 멀어지기 싫은 아빠의 마음 정도라고 해두죠
저 같은 경우도 중고딩떄까지 아침에 엄마가 꺠워줄때 누워서 머리 만져주고 엉덩이 쳐주고 햇는데 그것도 성추행으로 가는건 너무 가는거고 가장 문제가 되는건 자신들의 역겨운 상상력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