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소년 성교육에 일생을 바친 산부인과 전문의 아카에다 쓰네오 소장의 인터뷰
내용이다.
"선진국들 중 일본만 에이즈 환자가 늘고 있다. 요즘에는 일본에서 원조교제는 아에
뉴스거리도 아니다. 왜냐면 그냥 일상이기 때문이다"
"성적인 자유란 성교육과 성의식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일본은 성교육은 안시키면서
성에는 무척 자유롭다"
"요즘 일본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섹스는 그냥 '인사'대신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
나고 있다. 최근 초등학생들의 상담도 꽤 있다. 더 큰 문제는 청소년들의 먀악 상담
이 늘고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마약은 쉽게 구할 수 있다. 일본말로 '찐삐라'라고 부르는데 여자친구에게
이걸 먹으면 잠 안오고 공부도 잘된다는 식으로 처음엔 공짜로 주면서 중독시킨다"
"야쿠자는 일본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불량학생들은 이들에게 약을 공급
받아 여자친구에게 나눠준다. 서서히 중독이 된 여학생들은 약을 구하기 위해 원조
교제, 매춘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옛날에는 일본 언론이 이런 것들을 신문에서 보도했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다. 그냥
일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원조교제란 돈 떨어지면 하는 일종의 습관과도 같은 것
이 되어버렸다. 이와 관련된 정부의 통계같은것도 없다. 통계자체를 안하는 것이다.
왜냐면 일본의 문화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어렸을때부터 여성을 보호해야 하고 존중
해야 한다는 것을 철저하게 교육시켜야만 한다. 그것이 안되고 있다"
중략...
http://www.jpnews.kr/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