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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8 00:43
최강의 무슬림 제국, 오스만 투르크. JPG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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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년 오스만 제국에서 제작된 휴대용 시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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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네브 16-10-18 01:07
   
로마유적, 동로마 비잔틴 사진이 많은것 같은데
저기가 터키같은 애들 말고 비잔틴문화가 계속 이어졌으면 대단했을텐데요....
타샤 16-10-18 01:18
   
콘스탄티노플 자체가 전통적으로 터키 영역이에요.
로마제국이 커서 거기까지 진출했던 거고...

만주족이 청나라를 세워 중원에 진출했고...
몽골이 원나라를 세워 중원에 진출했고... 했죠?

그래서 북경에(북경이 수도가 된건 원나라가 시초) 몽골양식이 남았던가요?
아니면 만주족 양식이 남았던가요?

그대로 중국인 양식만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 까부수고 다시 지은것도 아니구요.


즉,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한 비잔틴 문화는 동로마제국에서 시작되었지만
터키의 문화라고 봐도 됩니다.

오스만 투르크가 비잔틴을 이었다고 봐도 되요.


문화란,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특정한 지배자의 이야기가 아니구요.
전통적으로 터키 영역이었기 때문에, 터키 사람의 문화란 말입니다.
     
Banff 16-10-18 02:02
   
지금의 터키 이슬람문화랑 1000여년전까지 기독교가 바탕인 터키문화는 전혀 달라요.  예루살렘이 가까워서 교류가 많았고, 바울이 태어난 지역이고, 초기 사도들이 전도를 많이 갔던 곳이라 이슬람 점령전까지는 골수 기독교 지역. 성경 신약의 대부분의 초기교회들은 터지키역에 있습니다. 2세기 트라야누스의 기독교탄압도 터키지역 기독교인때문이었고, 4두정후 터키지역을 지배한 동방정제들이 기독교 탄압에 앞장섰다가 콘스탄티누스때 대세를 받아들여서 기독교를 국교로 제정. 그러다가 아라비아지역에서 발생한 이슬람문화에 의해 정복당하고 다 뒤집어졌으니, 이슬람을 원나라에 비교를 해야 맞겠죠.  다른점은 원나라는 100여년만에 망했지만 이슬람은 지금까지 이어짐.

그래서 굳이 원나라가 중원을 지배한것과는 비유를 한다면 아라비아 모하멧의 이슬람세력을 원나라에 비유하는게 맞겠죠.
     
현시창 16-10-18 02:12
   
터키가 언제 저 소아시아 영역을 전통적으로 점유했던 적이나 있었나요?
터키, 그러니까 투르크족이 저기에 들어간 건 깊게 소급해도 11세기부터입니다. 그나마도 만지케르트 전투 이전엔 아나톨리아 고원으론 진출도 하지 못했고요. 현재의 이오니아 지역에 도달한 것도 14세기나 되어서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콘스탄티노플을 점유한 건 15세기 중반이나 되어서입니다.
저길 전통적으로 점유했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건 그리스인들이나 그럴 수 있는 거고. 현재의 터키인들은 전통이라는 걸 주장할 수 있는 연고가 애당초 없습니다.

그리고 오스만 투르크는 주구장창 동로마 제국을 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주변국중 그걸 인정한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등지에 수없이 남은 로마 유적이 남았지만, 그 나라중 그 누구도 그 유적들을 자국유적이라 하지만, 자국문화유적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터키에 남은 동로마 유적은 동로마의 유적이지, 터키문화유적이 아닙니다.
그네들은 동로마를 이은 적도 없고, 동로마의 유적지들을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이 말씀하신 논리대로라면 만주에 산재된 고구려 유적, 발해유적도 모두 중국의 문화라고 봐도 된다는 소리 밖에 안 됩니다.
     
꼴초 16-10-18 06:37
   
아주 이해하기 쉽게 직설적으로 님의 주장을 반박해 줄게요,
오스만투르크는 그저 로마인들의 문화와 영토를 강탈해간
도독놈들일 뿐이지 로마가 아니며 로마가 될수도 없습니다,

비잔티움 제국이 로마의 계승자 였는데
오스만투르크가 곧 비잔티움이란 말은 뭐 오스만투르크가 로마다 이겁니까?
이게 말이 되요? 진짜 유럽인들이 님의 의견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아리아링 16-10-18 01:32
   
거쳐간 역사중에서 이쪽 동네는 페르시아가 제일 멋졌던거 같음
오스만투르크도 존재감이 쩔긴 하죠
구르미그린 16-10-18 04:08
   
현시창 님의 댓글처럼

터키 민족은 중앙아시아에서 온 유목민으로
몽골인처럼 뭔가 대단한 문화, 유적, 유물을 만들지는 못했죠.

지금 터키 땅에서
고대 그리스, 기독교 문명의 유물/유적을 만든 이전 시대 사람들이 대단했던 것이지....
위드 16-10-18 07:28
   
초반에 나오는 칼은 자루가 짧은데 어떻게 사용한 걸까요?
그냥 장식용 칼인가요?
몸빼 16-10-18 07:39
   
총은 독일/오스트리아 제네요. 주문제작 한 듯?
sunnylee 16-10-18 08:23
   
이 지역 터키의지배 배경을 알자면 알렉산더대왕와 페르시야 제국까지 올라가고
이슬람종교와 왕조와의 관계를 같이 이해해야 합니다,
넘 길어 생략후 간단히 말해

페르시아 멸망후 알렉산더 후계자들에 분활, 오랜기간 지배..
후계자들 간에 영토싸움,이후  로마제국 의 성립후 대부분정리 .. 
지금의 아나톨리아 연안 이오니아(그리스계 식민지) ,에루살렘 ,시리아 서부연안지방 식민통치
기독교성립,로마 국교화  이오니아 지방 기독교화 

이슬람 성립,확산 아랍계통일 
그전 이집트에서 갈라져나온 투르크, 몽골계 이슬람으로 계종한 노예용병
 맘루크 출신세력의 술탄왕국(아이유브 왕조)성립,
이슬람은  아랍제국과 술탄왕조의 후계자에 의한 분활 통치.....
중앙아시아 돌궐명망후 서쪽으로 향한 기마 유목집단의 한갈레가
지금의 터기. 이란북부 산악지역  킵차스지역(지금 체첸,아제르바이잔) 에서
토착 산악민족과 경쟁,정착,혈연적동화, 이슬람을 받아들인것도 이때즈음, 

아랍제국의 여러 술탄왕국이 마호메트사후 후계자 문제로 인한 종파로분열  경쟁구도.
당시 지배계급 파티마왕조( 쿠르드계 ,살라딘이 유명)에 반기드는 세력의 용병으로
지금의 아나톨리아 지역에 들어서 세력을얻어 후에 셀주크투르크 제국을설립
하지만 상호간 협정시 왕권지배는 셀주크, 종교적 권위는 당시반대세력으로 유지되던체제는
후에 권력싸움,분열의 원인이됨.
예루살렘 성지회복을 위한 기독교와 전쟁
정치,종교적 지배권 분활경쟁과 후계자 문제가 겹쳐 세력이 약화 ,분열되다
이후 몽골의 아랍침략후 셀주크투르크제국 멸망 한동안 소규모 왕국만 근근히 유지..
셀주크투르크의 한부족 오스만 부족이 성장
지금의 아나톨리아, 소아시아 일부, 동로마를 멸망시키고
지금의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 투르크를 세움 .

본래 중동문화권 진입전  페르시아.(이란)문화에 동화 되었지만
이슬람분열후 페르시아(이란)이 직접적인 마호메트 혈족후계자를 지지하는
시아파종파를 받아들인데 비해
당시 경쟁관계인 아랍계 이슬람인 수니파 종파를 받아들임,
그럼에도 고유전통의 언어와 문화를 유지한 특이한 경우..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지금의 터키지역 고고학적 가치유물의
 대부분이 메소포타미아 고대시대,그리스로마,로마 ,페르시아시대가 대부분
지금의 터키 왕궁,사원 건축물,문화,과학,예술은 그리스로마,페르시아,아랍계의 혼제된 유산임

역사적,혈연적으로 페르시아,동로마의 후계자도 아님.
다만 그지역의 원래부터 있었던  문화적 가치를 잘수용 했을뿐
유량 기마민족,용병으로 시작해 종교적,역사적 혼란기 흐름을 잘타 성공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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