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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4 17:02
일본문화 : 잘못했다고 인정을 안 하는 이유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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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에선 죄를 인정 안 하는 게 '맛'기 때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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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니 18-10-24 17:04
   
저거임.

아무리 더러운짓. 뻔뻔한 짓해도 안들키면 된다고 생각하는 망종놈들임.
잉요 18-10-24 17:05
   
쪽발들은 타인의 시선이 중요한가 ㅋㅋㅋ 그러니 일본은 수치를 모르는거
     
IWTKN 18-10-24 18:55
   
일본인에게 양심에 관해 이야기 하는게 가장 헛수고
야코 18-10-24 17:07
   
할복하고도 관련이 있습죠..
인정하는 순간 자결을 해야되는.,..ㅋㅋ
nigma 18-10-24 17:07
   
그런에 저 교수양반도 부인이 일본인이신걸로 아는데 맞나요?
그리고 토랑스님은 황모씨 때문에 일부로 글자를 바꾸신건가요?
booms 18-10-24 17:16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자적 마인드....걸리지만 않음된다. 걸리면 발뺌하면된다. 이게 저상인들의 마인드라고??
비좀와라 18-10-24 17:16
   
일본의 문화가 전형적인 무신론에 기초한 진보적인 성격의 문화라 그런 것 입니다.

애당초 일본문화에서 신은 인간의 변형이라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신관과는 달리 무신론에 가깝답 말이죠.

인간만 속이면 완전 범죄가 성립 되지만 전통적인 신관의 신은 인간이 속일 수 없는 존재란 말이죠. 더군다나 양심은 신의 영역에 속하는 거라 일본 사람들은 양심도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한마디로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란 말입니다.

조금 주제에서 벗어나면 일본 신사에서 모시는 신들은 거의 한반도 도래인 이라는 사실!!!!

다시 말해서 한국인들을 속이면 완전범죄가 성립된다는 등식이 성립되는 거죠.
     
토막 18-10-24 17:27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을 가진 나라일껀데요.
기독교가 별로 없을 뿐입니다.
그것도 유일신을 가지는 기독교와 엄청난 다신교 문화인 일본과 충돌하기 때문이죠.
          
Mahou 18-10-24 18:01
   
토막님 말씀이 맞는게, 일본에서는 쉽게 말하자면 의미를 부여하면 신입니다.
그니깐, 연필을 보고도 신이 깃들였다며 기도할 수 있단 말이죠.
우리는 불교의 부처나 기독교의 여호와에 익숙한데, 그 개념 자체가 달라요.
반면 깊이 또한 다르기에 우리가 느끼는 신앙적 선입견과는 다릅니다.
비유를 하자면, 구체적인 대상(유일신, 믿어야 천국등)이 아니라,
추상적으로 사물에 빗대어 자신의 염원을 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서도 비좀와라님의 말씀도 마냥 틀린게 아니심.
깊이와 정도는 전혀 달라서, 왜 무신론자라도 깜짝 놀랐을 때라든가?
하느님 맙소사! 이럴 수 있잖아요? 오히려, 이쪽의 감성에 가까운 면도 있거든요.
신을 찿지만, 그 신이 존재치 않는다고 햬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형적인 종교란 틀에서 감안했을 때, 무신론자라고 하더라도,
모순만은 아니란 말이지요.

걍 본인들 구미에 맞춘, 얕고 넓은 종교관? 뭐 이렇게 인식 하셔도 되고요.
은팔이 18-10-24 17:16
   
'맛'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성용닷컴 18-10-24 17:20
   
맛 ㅋㅋㅋㅋ
Azd2onbk 18-10-24 17:26
   
교이쿠가 왜 지가 모르는걸 인정 안하는지 알 것 같네요 ㅋㅋㅋ
화난늑대 18-10-24 17:27
   
맛아유
앞으로 18-10-24 17:34
   
애인끼리 바람펴도 안걸리게 하면 서로 상관없다고 하던게 충격이었음
테스크포스 18-10-24 17:35
   
저렇게 남의 눈치만 보니 일견 친절해보이지만 그것역시 자기 자신의 내면적 본능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인것이죠..오죽하면 기껏 쓰레기줍는걸로 자화자찬하며 기어코 남의나라에 쓰레기 줍는 현상을 전파했다며 날조와 자위를 서슴치 않게하는 놈들이니까..이런놈들이 선민의식까지 가지고 있으니 참 골치아픕니더 정말;;생각이 있으면 x팔린지라도 알아야하는데 죄책감은 커녕 그걸 선전으로 활용하는 졸렬함이 국민성이 되어버린 아둔한 나라가 되어버렸죠
스포메니아 18-10-24 17:40
   
일정 부분 맛다고 생각합니다 ㅎ
격동의2018 18-10-24 17:55
   
맛 는 말씀 ㅋ
고운돌마당 18-10-24 18:50
   
진중권 이야기가 아니라 베네딕트의 관찰인데
표면적으론 맞지만 그 이유에 대해선 엉뚱한 추론이라 봅니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적 선악계념으로 연결짓고, 이를 다시 종교적 심성과 연결한 건 정말 잘못된 추론

<자책감> 대 <수치심>은 감성의 결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일본이 자책감이 없고 수치심만 느낀다는건, 한마디로 조폭(사무라이)의 의식수준에 있기 때문
양심에 의한 자기검열을 할 수준은 도저히 않되고,
남에게 지적 당하는 건 자기 과시와 인정 욕구로 가득찬 조폭들로선 견디기 힘든  '쪽팔림'이기 때문
자결은 남에게 폭력을 행사해서 인정을 강요할 상황이 안될 때 하는 자기 폭력이자 과시지,
양심이나 정의감 등과는 관계없음

요는 조폭들에게 양심을 기대할 수 없듯이 일본은 양심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임
힘이 세면 그게 곧 정의다는 수준이기 때문에 힘으로 누르지 않으면 잘못을 못느끼는 양아치 수준 때문이지, 자책감이니 수치심이니 하는 특정한 문화 때문은 아니라는 거..
IWTKN 18-10-24 18:53
   
아무리 추악한 짓을 해도 남이 모른다면 아무래도 상관 없고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는것.
일본인이 왜 도덕적으로  미성숙한지 알 것 같다. 유럽에 기독교가 있었다면 조선엔 성리학이 있었지.
한 시대에  사람이 도덕적 성찰을 하게 만드는 지배적 사상이 일본엔 없었다.
서발한 18-10-24 19:08
   
오규 소라이의 글만 봐도 저런 속성이 제법 유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가좋아 18-10-24 19:41
   
e당연하지 들키면 할복인데.
IWTKN 18-10-24 19:49
   
오로지 타인이 알게 될 것인가, 아닌가가 도덕적 판단을 하게 만드는 기준
pgkass 18-10-25 03:26
   
유럽처럼 자발적 동기부여나 높은 가치에서 행동하는게 아니고 남에게 밉보이지 않게 눈치보며 억제하는 저급한 쪽바리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