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하는게 IS나 이란핵 때문에 물어보는건 아니고,
요번에 본 만화책 작가의 말에서 이런 글이 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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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갔다왔다.
내 어렸을때는 이란 혁명도 있었고, 종교적으로도 엄격한 나라라는 인상이 있었다. 게다가 갔던 시기가 라마단이랑 겹쳐서 신자들은 해가 떠있는동안 금식이다. 과연 어떻게 되려나 꽤나 쫄았었다.
그런데 차로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갓길에 차를 세운 가이드가, 활짝 웃으면서 "잠깐 쉬죠!" 라면서 나무 그늘에서 홍차랑 과자를 꺼냈다. 낮에 평범히 티타임. 상상 이상으로 세속적이고, 근처에 있던 경찰도 아무말 하지 않았다. 가서 확인하지 않으면 모르는것도 있다는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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