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꺼라고 뉴스에서 말하는데,
기상청 오늘도 틀릴꺼야 라고 생각한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당시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왕의 기분이 내키는대로 믿고 싶엇나보죠.
왕이 정치하는데 있어서, A그룹 정보와 B그룹 정보중
취사 선책하는 문제는 왕이 유리한대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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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대통령의 참모진들이 두가지 정보를 제공한다면,
직접 확인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감정이 좋은대로 취사선택하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조선조정에서 민심안정을 위해서 묵살하지만
나중에는 전쟁에 대한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나라의 국고가 텅비고 나라살림이 어렵다는 핑계로
차츰 외면하고 소홀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결국 류성룡혼자 전쟁준비하며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준비하지만
류성룡에게 돌아오는건 왕따 였습니다. 그후에 부산앞바다에 10만넘는 왜구들이 상륙해 버리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