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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8 02:30
역시 섣부르게 피해자 가해자로 나누는 건 위험하네요.
 글쓴이 : 군무원
조회 : 757  

동영상 나오기 전엔 "예원이 명백한 피해자다" 
이태임은 욕을 했다고 인정했고 예원은 반말을 안했다고 했으니
"명백한" 피해자다. 이러시는 분이 있었는데...
사건의 일부로 감히 명백하다고 말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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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arkbryan 15-03-28 02:35
   
디스패치가 처음에 공개한게 사실인줄 알고 전부 디스패치에 낚인거죠.
Atomos 15-03-28 02:37
   
그때 뭔가 좀 께름칙해서 욕 안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누구누구가 잘못이다라고 확실하게 나와도 굳이 찾아가서 비난은 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이태임 때 워낙 시끄러웠어서 말이죠
너도나도 얘기하니까 어쩌다 한마디 할 수가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면 의도적으로 피함..
중용이형 15-03-28 02:40
   
애초에 제 생각은 큰 틀에서 변함이 없음. 단지 둘간의 대화를 디테일하게 알게됐을 뿐이지 전부터 둘의 다툼 자체에는 가해와 피해를 별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촬영지를 이탈한 이태임의 행동이 잘 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뿐. 지금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음.
전에는 일방적으로 욕하고 뛰쳐나간 느낌이라면 지금은 그냥 서로 말싸움하고 뛰쳐나간 정도의 느낌차이죠.

예를 들어 예원이 일방적으로 욕을 먹고 뛰쳐나간거라면 일말의 동정심은 가질 수 있겠으나 그 역시 잘 못....

이번 사건을 이런식으로 키운 것에는 제작진의 문제도 큰 만큼 제작진도 피해자이기만 한것이 아니기에 책임있는 반성이 필요해 보여요. 사실 이전에는 제작진과 시청자가 피해자고 이태임이 가해자 느낌이었어요.
말랑한감자 15-03-28 02:51
   
태임과 예원 둘다 거짓말을 했지여
이태임이 욕한걸 인정했을뿐이었지
진실을 사실대로 얘기한게 아니었습니다
이태임은 "막 바다에서 나온 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뭐" 라고 반말을 하더라 예원은 그런말 한적없고 반말을 하게된 계기자체가 틀림
태임은 마지 자신이 잘못이 없는데 예원이 반말을 해서 욕을하게되었다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예원이 반말이 발단이 된게 아니고 자신이 먼저 뜬금없는 공격적 발언으로 예원을 공격했고
예원은 그에 대한 반발심에 반말을 하게 되었지여
잘잘못을 따져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라고 한다면 여전히 이태임이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Atomos 15-03-28 03:06
   
'뭐'라는 말을 했다는게 아니라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라는 뜻이겠죠
따옴표 붙인 건 기자가 옮기다가 그렇게 한 걸 테고
인터뷰에서는 뭐라 반말을 하더라 라는 식으로 얘기했겠죠
안녕~ 너 한번 갔다와봐
여기까지는 분명 가볍고 기분좋게 얘기하는 톤인데요
딱히 시비걸려는 모습이라고 보이진 않고
예원이가 '안돼' 라면서 반말이 나오는 상황부터가 시작이라고 보임
물론 그 뒤 상황에서 욕한 거까지 전부 정당하다고 할 순 없지만
욕도 처음부터 나온 게 아니라 예원이 계속 반말 이어가고
끝에가서 저 마음에 안 들죠 이런 식으로 나오고 나서의 상황이고요
          
말랑한감자 15-03-28 03:12
   
너도 한번 갔다와가 문제가 아니지여
예원이 안돼~라고 한걸 반말로 보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다음 태임이
넌 싫어?남이 하는건 괜찮고 보는건 좋아?--여기서 부터 문제라고 봅니다
반말은 아니아니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Atomos 15-03-28 03:15
   
안돼가 왜 반말이 아니죠?
거기서부터 충분히 확 기분나쁘게 들릴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예원이 잘못은 반말도 있지만 저 마음에 안 들죠 이런식으로 불지른게 더 크다고 봄
그말만 안 했어도 쌍욕하고 뒤집어엎을 일은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3:21
   
그건 혼자말에 가깝습니다
야 너 번지 점프 뛰고와 안돼~
이런식이지여
애초에 예원이 반말할려 했으면 추워요?가 아니고 춥냐? 가 됬겠지여
또한 저 마음에 안들죠 라고 예원이 애기한건
이미 앞에 이태임이 예원을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자가 옮기다 그랬다니 하시는데 그럼
예원이도 마찬가지이지여
태임이 예원이 이유없이 반말했다는식으로 거짓말하니
예원또한 내가 반말해서 그런게 아니다고 했는데 기자가 옮기면서 반말한적 없다가 됬을수도 있지여
                         
Atomos 15-03-28 03:35
   
혼잣말인지 아닌지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할 순 있지만
대화도중이었잖아요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또 다르죠
듣는 사람이 없었어야 혼잣말이라는 게 되는 것이지
물론 본인은 혼잣말인 식으로 했겠지만 대화도중이라면 그 자체도 반말이라는 걸 알아야죠

이유없이 반말을 했다는 게 거짓말?
반말했다는 건 사실이고 이유없이라는 표현은 본 적이 없네요
이태임이 거짓말을 하니까? 반말한게 사실인데 무슨 거짓말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반말한 적 없다'라는 표현에는 오해가 들어갈 부분이 없다고 보는데요?
님말처럼 예원쪽에서는 그게 반말이 아니라 혼잣말이라고 생각했나보죠
그래서 반말한 적 없다고 말한 거겠죠

제 말은 '뭐'라는 말에 따옴표를 붙인 게 이태임이 아니란 말이죠
전화로 인터뷰 했다고 하는데 거기서
예원이가 다짜고자 "뭐?" 라고 하더라 하는 말이 아닌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보는게 맞고
이걸 가지고 거짓말을 했다고까지 말하는 건 오바라는 거죠
동영상에 '뭐'라고 말하는 부분이 없으니까 이태임 거짓말이다? 이건 좀..
                         
말랑한감자 15-03-28 03:42
   
너 도 갔다와
여기서 싫어요, 안해요, 이런식이 되어야지여
안돼~는 대화중에 나오는 대화체가 아니지여
그리고 기자가 잘못했다 하시니
그럼 거짓말이 아니라 앞뒤 쏙빼고 유리한 쪽으로 했다고 하지여
이부분 오바 인정하지여
                         
Atomos 15-03-28 04:30
   
대화체가 아니니까 대화로 건내는 말이 아닌 혼잣말이다 라고 볼 게 아니라
분명히 바로 옆에서 대화도중이었다는 게 중요하죠
물어봤는데 혼잣말식이더라도 반말이 돌아오면 듣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수가 있죠

이태임 말투를 보면 '안 돼~' 하기 전과 하고 나서의 기분나빠진 티가 확 드러나잖아요
아무 이유없이 쏴대고 시비걸려고 한 건 아니라는 거죠

물론 서로 꽤 친한 사이가 된다면 그정도 표현 주고받는건 당연하지만
예원이는 누구한테든 조금 허물없이 대하는 게 버릇이라서 그런 걸로 보이는데
그런 말버릇들이 누구에게나 예쁘게만 보일 수 있는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슷한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기분나빠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되고요

개인적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상호 존대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나이로 너무 위아래 가리는 모습은 안 좋은 그림이 나올 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 어법, 문화라는 게 반말, 존댓말, 나이, 서열에 대한 개념이 분명하게 있으니까요

아쉬운 것은 기분나쁘더라도 말 짧게 하지 말라고 지적 정도만 하고 끝냈으면 모르겠는데
욕까지 하고 자리까지 떠버린 건 선배로서의 태도로는 부족해 보이긴 하네요

백프로 누구 잘못이라는 건 아닌데 예원이 태도가 불씨가 된 부분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반말에다 비꼬면서 시비거는 말투 이건 좀.. 그 뒤 쌍욕은 이태임 책임이지만요
                         
말랑한감자 15-03-28 05:00
   
님이 말씀하시는거도 이해 합니다
하지만
안녕~이라며 편한게 대해놓고
추워요?
너 한번갔다와바 농담하잖아여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하고 농담도 하잖아여
그런데 안돼~라는 혼잣말은 용납은 못하겠다건 잘못된거져
백보 양보해서 설혹 자신이 기분나빴다 치더라고 실수했구나 혼잣말이구나
넘어갈수도 있었지만 바로 급정색하고
  넌 싫어?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하면 싸우자는거지여
당연히 듣는 입장에선 좋은소리 안나오는거고 물론 그렇다고 반말하냐라고
할수도 있지만 
나이 많은 사람이 뭐라한다고 참고 무조건 어린사람은 참고 있어야 한다고 할수도 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6VT8eveptzg

링크에 이태임과 신동엽의 대화 처럼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 갈수도 있었던 일이지여
몰론 예원이 거기서 네네 하고 숙이고 들어갔으면
일장훈계를 들을 지언정 욕까지는 안했을수도 있지여
                         
Atomos 15-03-28 05:21
   
이태임은 본인이 말실수 나온거 바로 정정했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신동엽하고 일대일로 대화한 상황도 아니고요
그 말이 튀어나온 상황에서 신동엽과 눈이 마주쳐서 신동엽한테 말하는게 됐으니
바로 아닐까요? 하고 정정했죠
태도 자체가 다른데 갖다 붙이시네요

그리고 언니가 먼저 인사했으면 일어나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부터 받아야지요
인사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서 추워요? 한마디 하고 반말로 '안돼~'
언니가 먼저 반말한다고 그게 아니꼬울 순 있는데 이런 상황 많이 있는데요
선배나 형이 말 놓으면 이쪽도 바로 은근슬쩍 말 놓는게 당연한가요?

그정도 관계였으면 처음부터 '언니 안녕' '많이 추워?' 라고 대화가 흘러가야죠
인사도 안 받아주고 가만 앉아서 말하는데
안돼 라는 뉘앙스가 이태임 입장에서는 더 기분나쁘게 들렸을 수도 있죠
나는 그런 거 안 해 라는 의미도 되고 게다가 반말로 했으니
                         
말랑한감자 15-03-28 05:32
   
예원이는 혼잣말인데 정정할 필요가 없지여
그리고 영상보면 정정하고 자시고 할 시간도 없거니와
추워요? 할때의 표정은 전형 아니꼬운게 아니였으면 사근사근했습니다
자꾸 일어나서 인사를 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사회에 군대문화가 너무 깊게 파고든듯 하군여
저 포함 회사생활하면서 계급사회도 아니고 같은 회사원끼리
일어나서 인사하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일하다 사장님이 오시면 눈치보여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같은 회사사람끼리 그러는거 본적이 없네여
그리고 이태임이 반말했다고 예원이 반말한게 아니잖아여
일종의 혼잣말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또한 기분나쁜걸로 치면 나도 들어갔다 왔으니깐
니도 바다속에 들어갔다와라는 농담이 더 기분나쁠거 같네여
그게 농담이 아니라면 더 심각한거구여
또한 신동엽과 1대1 상황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전부 나이가 많아여
                         
Atomos 15-03-28 05:33
   
대화도중이니까 혼잣말이라고만 말할 수는 없어요
본인입에서 나온건 혼잣말이어도 대화 도중인 이상 그건 혼잣말이 아니죠
너도 들어가봐라는 말은 그만큼 춥다는 의미로 농담으로 던진거죠
다만 농담으로 던진 말에 반말식으로 가볍게 답했다고 이걸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게
옳은거냐 하면 모르겠는데
애초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요

예원이 상황은 무조건 혼잣말이라고 하시는데
이태임의 경우는 누구에게 짚어서 한 말이 아닌 청중에게 한 말이니
이 경우가 더 독백같이 혼잣말로 볼 수 있다고 보는데요
대상을 짚어서 물어보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단지 그말을 할 때 신동엽과 눈이 마주쳐서 그런 상황이 된 거죠
                         
말랑한감자 15-03-28 05:37
   
그럼 저도 진지 빨아서
듣는 입장에서 지가 바다에서 갔다왔다고
나도 바다에 들어가라고 ? 하고 한마디 했어야 한다고 할까여?
이태임은 반말하고 농담하고 다하면서 안돼~ 한마디에 욱해서
싸우자고 시비트는것 밖에 안됩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5:42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신동엽1:1 상황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거기 다 나이가 많아여
                         
Atomos 15-03-28 05:44
   
동영상 다시 보세요
이태임이 '안녕' 하는데 일어나서 인사도 안 받아주고
'추워요?' '너 한번 갔다와봐' 하는데 여기까지는 분위기 좋은데
0.1초도 안 걸리고 말 잘라먹으면서 '안 돼' 하는데요
반말이라서 기분나쁜 것도 있지만
눈도 안 마추지고 기분나쁜 표 내면서 말 잘라먹듯이 말하는데
그 말 자체가 기분나쁘게 들릴 뉘앙스거든요
웃으면서 눈 맞추고 안 돼 했음 모르겠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죠
그리고 제 말은 누가 나이가 많다는 게 아니라
청중에게 하는 말이라 대상을 짚어서 말한 게 아니었다는 거고요

'안돼'까지만 봐도 그 뒤 상황은 안 봐도 충분히 기분나쁠 상황입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5:48
   
뭘 자꾸 일어나서 인사를 받으라고 하나여?
도데체 3살차이에 그런 대우를 받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나여?
몇몇분 계시던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여
또한 아니면 아니고 맞으면 맞은거지0.1초고 1초고 무슨 상관이에여?
나이많은 사람이 들어가라면 알아서 바닷가에 들어가여하나여?
예기하시는걸 들어보니
거의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생 선후배간의 군대놀이하는게 왜 생겼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갈듯하군여
                         
Atomos 15-03-28 05:52
   
일어나서 반겨주지 않았다고 잘못이라는 건 아니지만
그냥 기본적인 거라고 보는데요
앉았냐 일어났냐 자체를 말하려는 건 아니고요
지가 먼저 인사 건낸 것도 아니고 저쪽에서 인사하면 받아주긴 해야죠
근데 애초에 인사도 안 받았죠
그리고 농담으로 던진 말에 농담으로 받았으면 모르겠는데
정색하면서 눈도 안 맞추고 말잘라먹으면서 '안 돼' 하는데
그딴말 왜 하냐 이게 딱 드러나거든요
이 뉘앙스가 안 느껴진다면 어쩔 수 없죠
                         
말랑한감자 15-03-28 05:57
   
일어나서 인사를 해야되는게 당연한게 아니면
구지 언급하지 마세여
일어나서 인사하는게 기본이라는 생각에 솔직히 말씀들려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누가 안받아줬나여?
춥냐고 물어 봤잖아여 그게 인사를 대신했다고 보는데여
안녕
네 안녕하십니까 춥지 않으십니까?...이렇게 되어야 하나여?
                         
Atomos 15-03-28 06:03
   
친해지면 언니동생하면서 편하게 말하더라도
그러기 전까지는 그렇게 하는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보는데요
일단 안녕하세요 하고 난 다음에 춥지 않으세요? 해야죠
추워요가 인사는 아니잖아요?
먼저 인사했는데 안 받아주면 여기서부터 기분나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
이게 '안돼'까지 연결된 거죠
                         
말랑한감자 15-03-28 06:09
   
친한사이 아니면
안녕이라고 반말하고
너도 바다에 들어갔다오라는 농담은 안했으면 좋겠네여
그렇게 엄청나게 격식을 차리고 싶으면 본인부터 그렇게 했어야져
자기는 초면에 친한동생에게 하듯이 다해놓고
군대놀이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여
                         
Atomos 15-03-28 06:14
   
이태임 반말은 되고 왜 김예원 반말은 안 되냐고 되물으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이태임이 83년생 여배우들을 만나도 본인은 반말듣고 언니들한테 존댓말하는게 맞겠죠
언니만 반말하다가 더 친해지면 서로 반말하고 이럴 순 있겠는데 친밀도에 따라서 다를 듯
물론 서로 처음부터 존대하면 보기 좋겠지만요
연장자가 먼저 반말하는 게 문제라고 본다면 이건 한국문화 자체에 대해서 말할 얘기겠네요
                         
말랑한감자 15-03-28 06:20
   
전 말놓는다고 허락을 구하지 않으면 말놓지 않습니다
별로 안친한 사람이 와서 뜬금없이 반말하면 저도 기분나쁘고여
존중이란건 서로 존중하는겁니다
반말하고 너도 바다들어갔다와라고 농담하고 농담이 아니면 더 심각하구여
하지만 너는 엄격하게 격식차려서 나를 대하거라
그게 바로 군대문화져
                         
Atomos 15-03-28 06:25
   
그건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예원이가 이태임만 만났겠습니까? 수많은 선배, 후배들을 만나겠죠
그 중에서 이태임만 먼저 말을 놨겠습니까?
이걸 먼저 말 놓은게 잘못이라는 문제로 만들어버리면 곤란하죠
연장자가 먼저 말 놓는게 이상합니까?
연장자가 존대해주는 건 좀 더 배려하고 존중해준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먼저 말 놓는게 선을 넘었다거나 업신여긴다고 볼 문제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물론 뭔가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인 관계였다면 그게 맞겠죠
아시겠지만 연예계가 그런식으로 돌아가지는 않잖아요
활동영역이 전혀 달라도 선배후배 하는 곳인데
                         
말랑한감자 15-03-28 06:33
   
예원이가 이태임만 만났겠습니까? 수많은 선배, 후배들을 만나겠죠
그 중에서 이태임만 먼저 말을 놨겠습니까?
라고 하시는데 이런 가정은 필요 없습니다
자기들은 반말하고 바다들어갔다와라고 농담하고 할거 다해놓고
안돼~고작 이 한마디 이해 못해서
욱해서는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이런 말을 할수 있다는게 웃길따름입니다
그건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라고 하시니
말씀드리져 님이 이태임의 반말에 바다에 들어가라는 농담을 이해하실수 있으시면
예원의 안돼~ 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원은 죽어도 잘못했어 하시면서 이태임은 그럴수도 있지 이건 아니잖아여?
                         
Atomos 15-03-28 06:40
   
반말 자체부터가 잘못이라고 보고요
하지만 안돼라는 말이 적어도 농담식으로 돌아왔다면 괜찮았겠죠
고작 그 한마디라고 하시는데
그 한마디가 상당히 기분나쁘게 들리거든요
물론 이태임의 대응방식도 상당히 잘못됐다고 보이긴 합니다
이태임이 잘했다거나 잘못한게 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6:45
   
네 저는 고작  안녕과 바다에 들어갔다와라는 말이 굉장히 불쾌하게 들리네여
물론 예원이가 일어서서 90도로 인사하고 바다로 뛰어들었으면
훈훈한 결말이 됬겠지여
                         
Atomos 15-03-28 06:51
   
말장난 하시는데 그렇게 치면 추워요라고 물어본 자체도 엿먹인거 아니냐고 해드릴까요?
이태임이 바다에 가보라는 말은 얼마나 추운지를 말하려던 것이지
실제 뛰어들라는 말로 한 건 아니죠. 그 말 하고나서 옆에서 웃음소리도 나잖아요.
그 뒤의 상황은 김예원이 안 들어가서가 아니라 반말 비롯한 태도 때문인 거죠
먼저 반말하는데 무슨 태도를 갖춰야하냐는 말을 하실거 같은데 그럼 뭐 할말 없고요
                         
말랑한감자 15-03-28 06:54
   
말장난 이라니여
경우가 그렇잖아여
예원은 무조건 잘못한거야 이태임을 그럴수도 있지
이게 님이 하는 말장난이 아니면 뭐져??
                         
Atomos 15-03-28 06:59
   
너도 가봐라는 말은 농담으로 던질 수 있는 부분이고
대뜸 반말로 대응한 건 기분나쁠 수 있는 언행이라는 거고요
인사도 안 하고 태도도 문제 있다고 보는데요
연장자라고 반말하면 예의에 어긋나는 경우는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인 관계 빼고 해당 안 되거든요
물론 그 뒤에 이태임 쏴대고 욕하고 하는 대응은 잘못된 부분이죠
근데 이태임이 먼저 말 놓은 자체부터가 잘못이라는 건 웃긴단 말이죠
                         
말랑한감자 15-03-28 06:59
   
애초에 별것도 아닌 혼자말 가지고
죽어도 이건 반말이야 주장하면서
이태임이 한말은 옆에서 웃어주네 농담인데 왜그래여?
나이 많으면 초면에 반말할수도 있지
이러고 있나여?
                         
Atomos 15-03-28 07:01
   
대화도중인데 어떻게 혼잣말이 됩니까
혹 이태임이 마녀사냥에서 반말한거 얘기하신다면 그것도 이태임 잘못이라고 해두죠
말랑한감자 15-03-28 07:05
   
네 됩니다
제가 종종쓰거든여
티비보다가다 혼잣말하다고 티비좀 보자고 어머니한테 한소리 듣기도 하지여
예원이 한 혼잣말이 태임한테 실례라고 구지 얘기 하신다면
태임이 예원한테 한 초면에 안녕 바닷가 들어와라는 농담 도 딱그정도의 실례입니다
님 말따나 서로 친한사이에서 하는걸 같이 하고 있잖아여
     
Atomos 15-03-28 07:06
   
티비보자고 혼잣말하는 건 대화가 아니잖아요
혹시 어머니와 대화도중에 티비좀 보자 하셨다면 그건 혼잣말이 될 수가 없죠
추운게 말로 설명안될 정도로 춥다는 의미지 그게 실제 갔다오라는 말이 아니죠
          
말랑한감자 15-03-28 07:08
   
대화중에도 써여
그리고 안돼~라고 했다고 예원이가 실제로 나 반말해야지 하고 쓴게 아니잖아여
               
Atomos 15-03-28 07:09
   
그것도 듣는사람이 있다면 혼잣말이 아니니 어머니가 뭐라 하시는거 아니겠습니까
                    
말랑한감자 15-03-28 07:09
   
어머니는 티비보는데 방해된다고 뭐라하시는거져
한마디로 씨끄럽다
                         
Atomos 15-03-28 07:11
   
님 집에서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고
혼자 가만히 있다가 혼잣말하는 경우는 혼잣말이지만
대화도중에 나오는 말은 혼잣말이라고만 하는 건 어거지입니다
맥락이라는 게 있잖아요
전혀 다른 얘기를 하다가 티비보자 하면 그건 혼잣말 맞지요
하지만 대화주제로 말하다가 나온 얘기라면 그건 혼잣말 아니지요
                         
말랑한감자 15-03-28 07:13
   
맥락을 따져 예원이 태임을 처다보고 안돼~라고 했나여?
고개숙이고 안돼~라고 했지여
그리고 그 상황에 넌 싫어?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이렇게 정색하는것도 웃기지여
                         
Atomos 15-03-28 07:17
   
대화의 맥락을 얘기하는 거고요
주고받고 하는 상황에서의 대답이니까
맥락이 닿아있다는 말인 겁니다
고개만 숙인다고 혼잣말이 되는 건 아니죠
물론 그 뒤에 대응이 잘못된 것도 맞죠
                         
말랑한감자 15-03-28 07:19
   
초면에 반말하고 바닷가 들어가라고 농당따먹기하는거도 그 매락으로 보면
이상한거랍니다
님 말따나 친한 언니,동생사이에서나 하는거 아닐까여?
잘못은 처음 시작할때부터 잘못된거져
                         
Atomos 15-03-28 07:22
   
그러니까 제 말은 이태임이 농담으로 던졌으면
김예원도 농담으로 대했으면
반말이더라도 그렇게까지 기분나쁜 상황이 되진 않았을 거라는 겁니다
인사도 없이 '추워요?' 그 뒤에 '안 돼' 콤보가 가볍게 들을 만한 느낌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7:24
   
안대~ 한마디 한게 뭐 죽을죄라고
상황을 예원탓을 하나여?
이태임이 한건 농담이고 나이많으면 초면에 반말해도 되지 이런거고
예원은 감이 니가 반말은 한게 되나여?
초면에 안녕하고 농담따먹기나 할 분위기면 그런걸로 욱하는게 이해불가입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7:28
   
안녕하십니까? 추우십니까? 이런건 군대나 대학에서나 하고 사회에서는 그런 똥군기는 없었으면 하군여
                         
Atomos 15-03-28 07:30
   
제 말은 기분이 상할 흐름으로 얘기가 나왔다는 말이고
그게 죽을 죄라는 말이 아니라
미묘한 데서 기분이 상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의도적으로 반말을 한건 아니겠지요
그 뒤에도 아니아니 하면서 여기서 폭발한 거고요

너도 반말했는데 나도 반말하는게 뭐 어떠냐는 식이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 그랬어요
어차피 그런 생각이시면 합의점이 있을 수가 없는데요
뭐 이태임이 초면부터 반말한게 잘못인거죠
                         
Atomos 15-03-28 07:32
   
결국엔 님은 혼잣말이냐 아니냐 거짓말이냐 맞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이태임이 먼저 반말을 했고 농담을 던진 것부터가 잘못이라는 거지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을 하셨으면 님하고 제가 이렇게 씨름을 하지 않았겠죠
                         
말랑한감자 15-03-28 07:33
   
태임이 예원을 쥐잡듯이 잡으려 드니
아니아니 하니거지여
아니아니부터는 반말한건 저도 인정합니다
좋게 좋게 얘기했으면 그러지도 않았을거구
별거도 아닌 웃으면서 친한 언니동생 할수도 있는건데 말이지여
좋아하시는  맥락이란걸로 봐도 이태임이 정색하고
넌 싫어?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이런말하는거도 이해 불가구여
                         
말랑한감자 15-03-28 07:35
   
아니여
처음부터 저는 문제의 출발점이
안돼~가 아니고
넌 싫어?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요거라고 봅니다
님이 이태임은 그럴수도 있지 예원은 무조건 잘못한거다 하시니 얘기가 그렇게 흘렀을뿐이지여
                         
Atomos 15-03-28 07:35
   
안돼부터 혼잣말이 아니라서 이태임이 정색한거죠
그말이 혼잣말이란건 이태임만 또라이라는 말밖에 안 되죠
님이 인정하고 말고가 아니라 듣는 사람이 있고 기분나빠했으니
혼잣말일수가 없죠
그렇게 따지면 너도 가봐 이것도 혼잣말이죠
농담으로 던진 부분을 그럴수도 있다고 한 것이지
욕하고 뭐라한걸 그럴 수 있다고 한게 아니거든요
                         
말랑한감자 15-03-28 07:36
   
그럼 예원이 또라인가여?
둘중하나를 또라이로 뽑은라면 글쎄여?
그건 님도 아실듯
                         
말랑한감자 15-03-28 07:37
   
그럼 듣는 사람이 기분나쁘면
바닷가에 들어가라는 농담도 농담이 아니게 되지여
당신이 뭔데 바닷가에 들어가라고 하냐고 쏘아붙였어야 하는데 말이지여
                         
Atomos 15-03-28 07:39
   
누가 예원이가 또라이래요?
둘 중 하나가 잘하고 못하고를 가리자는 게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는데 일방적으로 당한 건 절대 아니잖아요?
누구 하나가 또라이처럼 나왔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아니라는 거죠
                         
말랑한감자 15-03-28 07:41
   
그럼 제가 이태임이 또라이라고 했나여?
뭘 멀쩡한 이태임을 또라이 만드세여
                         
Atomos 15-03-28 07:42
   
농담으로 던진 말까지 잘못이라고 한다면
춥냐고 물어보는 자체도 기분나쁘게 들렸을지 모른다고 말한다면요?
말의 의미를 구분할 줄은 알아야죠
뭐가 비꼬는 거고 뭐가 가볍게 던지는 말인지
                         
Atomos 15-03-28 07:43
   
아무 잘못이 없는데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말이 이태임이 또라이라는 말하고 뭐가 다르죠?
멀쩡하다고 생각하시면 다행이고요
아까는 누가 또라이인지 아시지 않냐면서 왜 갑자기 멀쩡한 사람이라고 말 바꾸시는지
                         
말랑한감자 15-03-28 07:43
   
그러니깐 님말은 상대방이 기분나쁘면
그건 무조건 잘못한거단는 말이잖아여
                         
말랑한감자 15-03-28 07:45
   
이봐이봐...벌써 이태임 또라이로 만드시네
사람이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쓸대없이 욱하게 되는거랍니다
세상을 그렇게 천사와 악마로 구분할 필요는 없지여
                         
Atomos 15-03-28 07:45
   
일방적으로 당한게 아니라 예원쪽 잘못도 있다는 말이죠
그 뒤의 상황까지 정당하다는 건 아니고요
                         
Atomos 15-03-28 07:46
   
저는 누가 일방적으로 잘못했다 누가 잘했다
누구 또라이다 이런 말 한 적이 없어요
제가 언제 그런 취급을 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천사와 악마로 구분한 적 없어요
                         
말랑한감자 15-03-28 07:48
   
모든일이 그렇게 100퍼 누가 잘못했다 되지는 않지여
예원도 그래 나이 많으신분이니 숙이고 들어가자 했으면
욕까지는 안먹고 훈계정도 듣고 다음부터 조심해라 지켜볼꺼야하는 악담 정도 들어겠지여
                         
말랑한감자 15-03-28 07:49
   
그리고 또라이 소리는 님이 꺼낸거지 내가 꺼낸게 아니에여
                         
Atomos 15-03-28 07:52
   
앞뒤상황은 전혀 무시하고
김예원은 가만히 있는데 이태임한테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그러면 이태임이 또라이겠냐고 말한 겁니다
제가 이태임을 또라이다라고 말한게 아니라요
김예원이 의도적으로 반말을 한 건 물론 아니겠지요 평소 말투의 문제인거고
가해자냐 피해자냐 말씀하셨잖아요 단순하게 그렇게 볼 문제는 아니란 거죠
이태임도 잘못있지요
그리고 김예원이 필요이상으로 더 까이는 이유는
동영상 공개되기 전에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식으로 말한게 거짓말이 돼버렸으니 그런 거죠
그 상황 전체를 다 설명한 뒤에 동영상이 나왔다면 얘기는 달랐겠죠
전체적으로 봤을때 욕하고 화내고 한 건 이태임이 더 잘못한 거니까요
                         
말랑한감자 15-03-28 07:55
   
앞뒤 상황 무시한적없고
이태임이 오해를 했고
공격적인 발언을 했으며
거기에 대해 예원이도 빡쳐서 아니아니 하며 반말을 하는 잘못을 했지여
이태임이 처음 쏘아붙였을때 나죽었네 엎드렸으면 좀더 좋은 방향으로 갔겠지여
Atomos 15-03-28 07:58
   
'안돼'라는 말이 혼잣말이었으면 그말이 맞겠죠
대화도중이 아니라 대화가 다 끝나고 나서 '나 못들어가' 하면서요
     
말랑한감자 15-03-28 07:59
   
그 부분은 저한테 백날 얘기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님 생각과 제 생각은 백팔십도 틀립니다
          
Atomos 15-03-28 08:03
   
서로 얘기가 오가고 있는 대화도중이었다는 게 중요하죠
고개만 숙이고 본인만 혼잣말인 식으로 말한다고 혼잣말이 되는 게 아니라요
상대가 바로 옆에 있고 대화의 맥락이 연결돼 있다면 그건 혼잣말일 수가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아니아니'도 혼잣말이죠 그게 왜 반말인가요?
안돼든 아니아니든 전부 혼잣말인데 이태임이 반말했다고 괜히 쏴댈거 없죠
               
말랑한감자 15-03-28 08:08
   
맥락으로 하면 초면에 반발부터
친한사이도 아닌데 바닷가에 들어라는 농담부터 이상하지여
정말 친한사이 처럼 대하다가 안돼~한마디에 욱해서 정색하고 공격 이게 더 이상한거에여
그리고 그렇게 치면 바닷가에 들어가라는것도 농담으로 들을 필요 없지여
위에서 얘기했지만 당신이 뭔데 바닷가에 들어가라고 하나고 따졌어야져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그부분은 저한태 백날 이야기해도 타협점이 없습니다
                    
Atomos 15-03-28 08:11
   
일단 둘다 반말인 거 맞고요 그때가 초면은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촬영하기 전에 밥한번 같이 먹고 두번째 만난거라고 하네요
                    
말랑한감자 15-03-28 08:12
   
두번째도 그러면 안되지여
친한척 팍팍 해놓고 그게 먼 짓이져?
안돼~한마디에 욱해서 공격..이해불가 입니다
                         
Atomos 15-03-28 08:21
   
친한척이 아니라 연예계 특유의 선후배적인 관계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초면은 아니나 거의 초면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고
친하지 않은 관계에서는 연장자나 선배가 먼저 반말로 대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후배나 어린사람이 바로 반말로 받아치는 건 자연스럽지 않죠
어느정도 친해지고 나서 어린사람이 말 놓을 수 있는 거고요
애초에 김예원이 말 놓을 사이였으면 안녕 했을 때 같이 안녕이라고 대해야지요?
이 차이를 전혀 무시하고
그냥 너가 반말했으니 나도 반말할 수 있다는 식의 얘기는 억지에 가깝죠
                         
말랑한감자 15-03-28 08:25
   
그게 일종의 혼잣말이라니까여
그부분 백날 얘기해봐야 타협점이 없다말씀드립니다
바닷가 들어가라고 왜 친하지도 않은데 그런 농담을?
그럼 딱 그거네여
나만 고생했네 저ㄴ은 편하게 있네 짜증나네 야~너 바닷가 들어가~
처음부터 시비건거져
맥락상 그래야 이해가 되지여
                         
Atomos 15-03-28 08:30
   
실제 들어가라는 말이 아니라 농담식으로 말도못할만큼 춥다고 말한 거죠
그게 어떻게 기분나쁘라고 한 소리가 되죠?
그러니까 안 돼 가 혼잣말이면 아니아니도 혼잣말이 돼야죠
고개만 숙이면 혼잣말이라는 건가요? 고개들었으니까 혼잣말 아니고?
그리고 회사 들어가서 3년 선배가 반말하면 같이 반말해도 당연하다고 보는 거겠죠?
                         
말랑한감자 15-03-28 08:31
   
님이 혼잣말을 이해 못하는것처럼
전 그 농담이 진담으로밖에 이해 할수 없다는거뿐입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8:31
   
그리고 전 반말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아니아니는 틀리지여
태임이 정색하고 넌 싫어?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라고 쏘아붙이는데
당연히 빡쳐서 반말한거지여
                         
Atomos 15-03-28 08:32
   
기분나쁘게 들릴수도 있다곤 쳐도 그렇다고 반말로 받아치면 안 되겠죠?
김예원 입장에서는 혼잣말로 했다고 주장할 수는 있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혼잣말로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하시나요?
선배가 반말한다고 같이 반말할 거냐는 말은
이태임이 반말한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하셨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8:34
   
그럼 태임 입장에서는 농담으로 바닷가에 들어가라고 했다고 주장했을지 모르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ㅆㅂㄴ 아 너도 저기 들어가 라고 윽박질른걸로 들리수 있다는거
인정하시나요?
                         
Atomos 15-03-28 08:35
   
'기분나쁘게 들릴수도 있다곤 쳐도'라고 이야기했죠
어떤게 우선적이냐하는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8:38
   
좋게 좋게 듣지 왜 사람들은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여
반말로 들리수 있다고 쳐드리지여
하지만 이태임의 농담또한 농담이 아니라 윽박지른걸로 쳐드리지여
                         
Atomos 15-03-28 08:39
   
윽박지른걸로 쳐드리지요
                         
말랑한감자 15-03-28 08:40
   
네 그럼 태임이 뜬금없이 윽박질러서
예원이 빡쳐서 반말한걸로 쳐드리지여
이해되시지여?
그럼 결론난걸로 하겠습니다
                         
Atomos 15-03-28 08:42
   
그 가정하에서 반말이 나온거라는 말씀이시지요?
윽박질렀으니 반말이 나온 걸거다라고요
네 그렇게 주장하세요
                         
말랑한감자 15-03-28 08:43
   
네 그렇다고 쳐드리지여
그럼 님도 스토리  짜셔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Atomos 15-03-28 08:44
   
스토리를 짤게 뭐가 있나요
그냥 그 상황 그대로를 말하면 되지
저는 님에게 질문을 드린 겁니다
그 농담이 그렇게 기분나쁘게 받아들여졌다고 쳐도 반말로 받아치는게 맞냐는 거죠
                         
말랑한감자 15-03-28 08:45
   
전 반말이라고 얘기하지않았네여
님이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시니
드리는 말씀이지여
                         
Atomos 15-03-28 08:53
   
님께서 그 말이 기분나쁜 의도로 말했을 거라고 하시니까 하는 말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기분나쁘게 하려고 말한 거라고 하시니까
그런 농담 아닌 얘기를 건냈다고 그렇게 '안 돼' 하고 반말로 '혼잣말' 하면 되겠냐고요
혼잣말이라고 쳐드리지요
                         
말랑한감자 15-03-28 08:56
   
님이 혼잣말이라는게 이해 안가는것처럼
제가 농담이라는게 이해 안간다고 말씀드린거져
받아들이는 사람마음인데 아무렴 어떤가여?
                         
Atomos 15-03-28 08:56
   
다 들리는데도 혼자 말한다고 그게 혼잣말이 된다고 쳐드리지요
                         
말랑한감자 15-03-28 08:57
   
바닷가 들어가라고 다 들리는데 농담으로 들어야 할 이유는여?
                         
Atomos 15-03-28 09:04
   
진담이냐 농담이냐도 구분이 안 되시나요?
제 얘기는 그 '농담'이 기분이 나쁘더라도 라는 가정입니다
진담으로 했다는 말이 아니라요
진담이었으면 그 말을 건냈을 때부터 정색하고 말했겠죠

그리고 '안 돼'는 대화도중이었으니 혼잣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대답형식으로 말한게 되는데 나만 혼자 말했다고 혼잣말이라는 건 억지죠
설명을 해보세요 대화도중이었고 다 들리는데 그게 어떻게 혼잣말이 되는지
말 돌리지 마시고요

제가 한 말에 단어만 바꿔서 말장난 하시는 거말고는
여기에 대해 설명하신 부분이 전혀 없다는 거 알고 계시죠?
                         
말랑한감자 15-03-28 09:07
   
그러니깐 농담이라는게 왜 농담인가 얘기를 해보라는거져
님이 농담이라면 내가 아 농담이었구나 하고 이해해야 하는게 아지니여
받아들이는 사람이 중요하다니
님이 반말로 받아들이든 알아서 하시고
제가 농담으로 받아들이든 지가 고생해서 짜증난다고 윽박지른걸로 받아들이든
알아서 해야하는거지여
말장난은 무슨 님은 이태임이 한거는 그러수도 있지 농담이야
예원이 한거는 이건 잘못한거야 어차피 받아들이고 싶은데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무슨상관일까여?
                         
Atomos 15-03-28 09:09
   
받아들이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한 적 없는데요?
물론 그 말도 어디에다 적용할 수는 있는 말이긴 하지만
저는 농담이 농담으로 안 들리더라도라는 가정으로 한 말일 뿐이지요
농담이 농담으로 안 들렸을 거라고 주장하신다면
혼잣말이 혼잣말로만 남아있어야 한다는 님의 주장은 어떻게 되는지를 지적한 겁니다
오히려 듣는 사람의 입장은 님께서 이야기하셨죠
                         
말랑한감자 15-03-28 09:12
   
Atomos 15-03-28 08:32 
기분나쁘게 들릴수도 있다곤 쳐도 그렇다고 반말로 받아치면 안 되겠죠?
김예원 입장에서는 혼잣말로 했다고 주장할 수는 있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혼잣말로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하시나요?
선배가 반말한다고 같이 반말할 거냐는 말은
이태임이 반말한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하셨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
님이 하는말이 받아들이는 입장을 대변하고 있잖아여 그럼 아님???
                         
Atomos 15-03-28 09:13
   
님께서 그 말이 농담으로 안 들렸을 거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럼 김예원의 그 '혼잣말'은 반말로 들렸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냐는 반문을 한 겁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9:14
   
혼잣말을 혼잣말로 안들린다고 하시니
농담을 농담으로 안들었을뿐 문제있나여?
Atomos 15-03-28 09:20
   
말투와 주변 분위기를 봐서 농담이라고 느낀 겁니다만
저는 농담으로 느꼈지만 그게 비꼬는 의도가 있다고 들렸다면
그부분은 해석차이라고 할 수는 있겠죠

다만 혼잣말에 대해서는
혼잣말이 성립되지 않는 조건에 대해 설명해드렸고요
여기에 대해 설명을 해보세요
왜 그 말이 혼잣말이 되는지를요
     
말랑한감자 15-03-28 09:23
   
거기에 조건에 왜 필요해여?
저도 혼잣말 종종하는데여
그리고 저게 농담으로 성립되는 조건은여??
막말로 듣는 사람마음이라고 하시는거잖아여
          
Atomos 15-03-28 09:25
   
말하는 도중이었잖아요?
말하는 도중인데 본인만 혼잣말이라고 한다고 그게 혼잣말이 되나요?
농담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그 말을 건냈을 때의 말투와 분위기를 말한 건데요
다만 그걸 기분나쁘게 받아들일 수는 있다고 했죠
농담으로 건냈지만 그게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겠다라는 말입니다
농담으로 건낸 게 아니라고 하는 근거는 뭔가요?
               
말랑한감자 15-03-28 09:27
   
저도 말투와 분위기를 봐서 판단한 겁니다만
물론 혼잣말을 한거지만 기분나뿔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니까여
     
말랑한감자 15-03-28 09:25
   
저도 말투와 분위기를 봐서 혼잣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되나여??
          
Atomos 15-03-28 09:26
   
듣는 사람이 바로 옆에서 대화도중이었고
대화의 내용이 이어지는 발언이었는데 말투와 분위기만으로 갑자기 혼잣말이 되나요?
               
말랑한감자 15-03-28 09:27
   
                    
Atomos 15-03-28 09:28
   
결국 아무런 근거는 없네요?
                         
말랑한감자 15-03-28 09:29
   
그럼 농담이라는 근거를 가져오세여
                         
Atomos 15-03-28 09:30
   
그것과 무슨 관계가 있죠?
그렇다면 님은 그게 농담이 아니었으니까
의도적으로 반말로 혼잣말을 해서 기분나쁜 표를 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말랑한감자 15-03-28 09:30
   
결국 농담이라는 근거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네여
하긴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지여
                         
말랑한감자 15-03-28 09:32
   
관계가 없다니여
혼잣말이라고 생각한다...그러면 근거를 가저와라
이게 님 주장아닌가여?
농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니 근거를 가져오라고 말씀드린겁니다만?
                         
Atomos 15-03-28 09:32
   
농담에 대한 이야기는 안돼 이후의 말투와 확연히 비교되니까요
주변의 반응도 웃음소리가 나오고 기분좋게 이야기한걸로 보이는데요
                         
말랑한감자 15-03-28 09:33
   
왜 자꾸 주변주변 그러시져??
주변에서 웃으면 반말해도 존댓말되고
욕해도 바른말 고운말이 되나여?
한마디로 근거가 없네여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라는 얘기네여
                         
Atomos 15-03-28 09:34
   
농담이라는 근거를 가져와야만이 혼잣말이 된다는 이야기를 설명하실 수 있는 건가요?
                         
Atomos 15-03-28 09:35
   
이태임 본인의 말투를 봤을 적에 기분 좋게 건낸 이야기라는 겁니다
정색하면서 기분나쁘게 만들려는 말이 아니라요
다만 여기서 김예원이 그 말을 기분나쁘게 받아들일 수는 있다는 거죠
                         
말랑한감자 15-03-28 09:35
   
혼잣말이라는 근거를 가져와야만 이해하시겠다고 하시니
농담이라는 근걸를 가져와야 저도 이해하겠다는데
문제되나여???
                         
Atomos 15-03-28 09:36
   
농담으로 건냈다는 근거는 이태임 본인의 말투입니다
안돼라는 말이 있기 전과 후의 말투와 톤에 차이가 확연히 있죠
                         
말랑한감자 15-03-28 09:37
   
그건 님 생각일 뿐이고
저는 뼈있는 윽박지름으로 들릴수가 있다는거지여
물론 혼잣말도 반말했다고 하시니 그렇게 들릴수 있다는건 이해 합니다만
저또한 말투를 보고 혼잣말이라고 판단했는데 문제되나여???
                         
Atomos 15-03-28 09:40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고 했죠
저는 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셔도 상관은 없거든요
다만 대화도중에서 바로 옆에 있는데 혼잣말이었을 거라는 근거는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그냥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고 하신다면 반말로도 들릴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겁니다
농담이냐 아니냐 억지 부릴 생각은 없고요
이게 죽어도 혼잣말이었을 거라고 주장하시는 근거를 듣고 싶다는 겁니다
그냥 그렇게 들려서? 그럼 반말로도 들릴 수 있다는 건 왜 부정하시냐는 겁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9:41
   
죽어도 농담이라고 하시는 근거는여???
                         
말랑한감자 15-03-28 09:44
   
그리고 전 반말로도 들리수 있다는 걸 부정한적이 없습니다
농담도 농담으로 안들리고 윽박지르는걸로 들릴수도 있거든여
원래 듣는 사람 마음인데 당연한거 아니겠나여?
                         
Atomos 15-03-28 09:49
   
농담이었다는 근거는 계속 얘기해드렸는데요 이태임의 말투가 달라지잖아요
님도 처음에는 농담이라고 다 말하셔놓고
이제는 농담이 아니었다라고 억지부리는 건 무슨 경우죠?
농담이 아니라 진담일 거다라고 주장하신다면 그에 대한 근거는요?
농담이라는 근거에 대해 반박은 하셨나요?
단순히 느낌만으로요?

님께서 반말로도 들릴 수 있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대화도중이니 혼잣말이 될 수 없다는 얘기는 근거없이 부정하셨죠
말만 혼자 한다해서 혼잣말이 될 수는 없다는 겁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9:53
   
전 혼잣말을 혼잣말로 알아듣는 사람이라
농담도 농담으로 듣는지 알았지여
아니라고 하시니 뭐 듣는 사람마음이니까여?
저도 말투보고 혼잣말이라고 판단하는데 문제되나여???
그리고 제가 그 대화도중 혼잣말을 하고 있는데 뭐가 성립이 안됨?
혼잣말 하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되는데여?
하긴 남자가 애 낳는 고통을 어찌 알겠으며
여자가 군대의 고통을 어찌 알까여? 뭐 이해는 합니다만 씁쓸하군여
                         
Atomos 15-03-28 09:54
   
혼잣말이니까 혼잣말이다라는 게 근거인가요?
대화도중에 주고받고 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 갑자기 혼잣말이 된다고요?
농담도 농담으로 알아듣는다라.. 무슨 얘기죠?
저는 그 얘기를 농담으로 이해했지만 님께서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말랑한감자 15-03-28 09:55
   
그리고 근거를 그렇게 좋아하시면
농담인 근거를 가져오셔야져
뭐 이태임 마음속에 들어가본거 아니면 그런 근거따위 있을턱이 없지만여
그럼 님은 농담이니깐 농담이라는 근거인가여?
분명이 전 말투나 분위기를 보고 판단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말랑한감자 15-03-28 09:56
   
결국 님이 그렇게 안들려서 절대아니다 얘기하시는거져
저도 그렇게 안들려서 농담이 아니라고 하는데 문제가 되나여???
                         
Atomos 15-03-28 09:56
   
말투와 분위기만으로 어떻게 혼잣말이 된다는 얘기인가요?
농담을 얘기하는 때는 말투와 분위기에 따라 농담인지 기분나빠서 하는 말인지를
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단순히 말투와 분위기만으로 혼잣말이 아닌 말이 혼잣말인 것으로 된다는 건가요?
                         
말랑한감자 15-03-28 09:58
   
말투와 분위기로 농담으로 판단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혼잣말이라고 안될이유는여??
저 또한 혼잣말을 종종 쓰는데여
                         
Atomos 15-03-28 10:01
   
농담이냐 아니냐는 말투를 보면 장난으로 하는 말이라는 걸 알지요
다만 해석의 차이라고 보고 농담이 아니라고 하면 그만이지만
혼잣말의 경우는 말투나 분위기만으로 결정된다고 할 수 없는데요?
                         
말랑한감자 15-03-28 10:02
   
혼잣말이라는걸 저또한 알지여
다만 반말로 해석하는건 님 마음입니다
                         
Atomos 15-03-28 10:03
   
말투가 어땠느냐와는 별개의 태도문제이고 대화도중이었다는 게 포인트죠
혼자하는 말이 혼잣말이고 서로간에 주고받는건 대화인 거죠
말투나 분위기에 따라서 혼잣말이 되고 대화가 되고 하는 건 아니지요
해석의 문제로 끌고 가시려면 말투와 분위기를 말하실 게 아니라
대화 상대가 있었느냐 없었느냐로 말하셔야 옳죠
                         
말랑한감자 15-03-28 10:05
   
아니 대화 도중 제가 저렇게 혼잣말을 종종 쓴다니까여
뭐 그거에 대해 욕하는건 님 마음입니다
                         
Atomos 15-03-28 10:06
   
말투나 분위기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이걸 혼잣말의 기준이라고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고 주장하는 건 억지라는 겁니다

이야기를 주고받는 게 대화인 거고 상대가 없이 하는 말이 혼잣말이죠
말을 주고받는 상대가 있느냐 없느냐가 대화냐 혼잣말이냐의 기준인 겁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10:12
   
억지일거 하나없는데여
제 겸험을 토대로 그렇게 느껴서 그렇게 판단할뿐 문제되나여????
그럼 내가 농담이라고 판단했으니 이건 농담이야 이것또한 억지일뿐이지여
사람마다 다 생각이 틀리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틀린데 뭘 자꾸 아니라고 하시는지?
     
Atomos 15-03-28 10:14
   
안돼라는 말은 분명히 이태임에 말에 반응한 말이지 혼자서 상대없이 한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이 혼잣말이라면 도대체 어떤 것에 대해 '안돼'라고 말했다고 하시는 건가요?
이태임의 말에 안돼라고 반응한게 아니라 다른 것에 '안돼'라고 했다면 혼잣말이라고 할 순 있겠죠
대화 상대가 있느냐 없느냐가 포인트인 것이지 말투가 어땠고 받아들이느냐의 문제는 전혀 아니거든요?
          
말랑한감자 15-03-28 10:16
   
아니 제가 실제로 대화중에 그렇게 하고 있다니까여?
농담이 아니고 리얼입니다
어ㅁ 창 걸까여????
걸고 말씀드립니다
하긴 뭐 님이 농담으로 받아들이면 진실도 농담이 되어야하는 현실이 슬프긴하네여
               
Atomos 15-03-28 10:18
   
님께서 어떻게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돼라는 말은 허공에다 대고 하는 말이 아니라 대화를 주고받는 맥락 안에 있는 말이죠
그냥 혼자 말했다고 혼잣말이 되는 건 아니라고요
대화도중이더라도 상대가 없이 한 말이라면 그건 혼잣말이 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이 경우는 그게 아니잖아요?
                    
말랑한감자 15-03-28 10:21
   
제가 말했져 매락은 따지면
친한척 농담 따먹기 하다가 안돼~한마디에 정색하고 쥐잡듯이 잡는거도
이상한거라고여
어ㅁ 창까지 걸고 얘기하는데 아직도 맥락이 어쩌고 하시네여
제 기준 맥락에 제 경험을 토대로 말투와 분위기를 보고  혼잣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문제 되나여???
                         
Atomos 15-03-28 10:22
   
반말이냐 혼잣말이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잖아요?
왜 논점을 빗겨나가시나요?
저는 그거에 대해서 딱히 이렇다저렇다 언급하진 않았거든요
이태임이 오바한 부분도 있지만 김예원의 반말이 불씨가 된 부분은 분명하거든요?
                         
말랑한감자 15-03-28 10:25
   
그러니깐 전 제 경험을 토대로
말투와 분위기를 보고 혼잣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뭐가 문제져??
왜 이렇게 자꾸 딴소리 하세여
제가 실제로 저런 혼잣말들을 쓰고 있으면
ㅇㅊ 까지 걸고 얘기하는데
자꾸 딴소리하시면 어떻게 되나여?
사람 무안해지게 만드시네여
난 저렇게 안해 그러니 이해 못해 이거밖에 안돼여
                         
Atomos 15-03-28 10:27
   
자꾸 무슨 님의 경험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나온 말이니까 혼잣말 될 수 없다는 얘기인데요
맥락이 이어지는 말이라면 그건 혼잣말이 아닙니다
맥락에 맞지 않다면 그건 혼잣말이 될 수 있고요
님이 어떤식으로 혼잣말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김예원이든 님이든 기준이 달라지진 않아요
어떤 경험을 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경험을 이야기하실 필요가 전혀 없죠
상대가 있는 상태에서 하는 말이냐 허공에다 하는 말이냐가 포인트죠
김예원이 허공에다 한 말이라고 한다면 어떤 의미로 안돼라고 했는지를 설명하세요
                         
말랑한감자 15-03-28 10:31
   
논점을 빗나간건 님이지여
반말이냐 혼잣말이냐 전 제 경험을 토대로 혼잣말로 판단했습니다
저라면 저상황 이해하고 넘어갔겠지여
물론 영상에 나온거 말고 그전에 어떤 싸움이 있었는지는 우리가 알수가 없는 부분이지만여
제가 애초에 애기드렸져
이태임이 오해했고
또한 공격적 발언을 했으면
예원또한 빡쳐서 반말을 한거 같다
너 바닷가에 들어가 농담을 했고 예원은 혼잣말로 안돼~라고 했씁니다
뭐가 문제임???
농담 따먹기에 진지빨고 네저는 거기에 들어가지 않을껀데여 라고 얘기했어야 맞다고 생각하시는건가여?
내가 혼잣말 하면 하는거지 남이 판단하는건 그 사람의 판단일 뿐입니다
제가 실제로 대화중에 혼잣말을 종종한다고 했으며
그래서 말투와 분위기를 보고 혼잣말로 판단했습니다
뭐가 문제져????
                         
말랑한감자 15-03-28 10:34
   
님 애기는 이거에여
대화중에 혼잣말 하지마라 인정못하겠다 이거임
그 얼어죽을 맥락은 그저 님 기준일 뿐이고여
                         
Atomos 15-03-28 10:34
   
대화를 하고 있는 도중이잖아요
맥락이 있고 서로주고받고 하는 상황인데
김예원이 이태임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허공에다 하는 혼잣말이라고 한다면
그 안돼라는 말이 어떤 의미의 '안돼'인지를 설명하셔야 맞죠
넘어가고 말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혼잣말이 성립될 수 없다는 겁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10:38
   
거기에 설명이 필요하나여?
번지점프 뛰어 안돼~
너 오늘 굶어라 안돼~
선생님이 너 교무실로 오라고 하시더라 안돼~
일종의 혼자서 하는 감정 표현과 같은 겁니다
                         
Atomos 15-03-28 10:42
   
혼잣말이라고 하는 것은 그 말의 상대가 없이 허공에다 하는 말이 혼잣말이죠
이태임의 말이 없었다면 그 말이 나왔겠나요?
이태임의 말이 없이 나왔을 말이라면 그땐 혼잣말이 성립이 되겠죠
감정표현? 대화 자체도 감정표현의 수단인데요
나혼자 허공에다 떠뜰때만 표현하나요?
표현이라고 말하셨는데 어떻게 해서 그 표현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혼자서 허공에다 떠들려고요?
안돼라는 감정을 표현할 순 있었겠죠 그게 반말로써 표현된 거뿐입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10:47
   
이태임 정색하가 너 바다에 들어가
그럼 여기서 안돼는 대답이 되겠지여
정색하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대답하겠지여
그런데 이태임이 농담으로 한소리라고 하셨져
혼잣말 하지말아야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소리지여
농담도 대화라고 지금 자꾸 맥락 맥락하시는건가여?
맥락상 자기는 고생해서 힘든데 남편한거 보니 열받는데
그런니 야 너 바다에 들어가  이소리밖에 안되여
요즘은 농담에 진지빨고 대답하나여???
혼잣말 하면 안될 이유는????
                         
Atomos 15-03-28 10:50
   
농담을 들으면 갑자기 그순간 대화상대가 사라지고
나혼자 허공에다 떠들게 되는 상황이 되는 건가요?
진지하냐 가볍게 말하냐 하는 부분은 태도의 문제인 것이지
혼잣말이냐 아니냐와는 전혀 관계가 없거든요?
                         
말랑한감자 15-03-28 10:51
   
농담이 자꾸 대화라며 맥락 맥락 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여
농담은 말 그대로 농담입니다
듣는 사람은 그냥 멋적은 웃음으로 때워도 되는거구
등 토닥여도 되는거구
장난으로 받아쳐도 되는거구
혼잣말을 해도 되는겁니다
이해가 안되시나여??
                         
Atomos 15-03-28 10:54
   
농담을 했다고 반말로 받아칠 수 있지 않냐는 말과
그게 혼잣말이냐 대화냐 하는 문제와는 전혀 얘기가 다르거든요?
                         
말랑한감자 15-03-28 10:55
   
지금까지 혼잣말이냐 아니냐 따져놓고선
다른 문제라니 황당하네여
요새는 혼잣말도 존대말로 하나여????
태어나서 들어본 말중에 가장 황당하네여
                         
Atomos 15-03-28 10:59
   
농담을 했으면 반말로 받아칠 수 있지 않느냐고 하는 얘기 아닙니까?
그건 지금 혼잣말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포인트와는 전혀 다르다고요
그 얘기는 태도의 문제이고 어디까지 허용해야되는지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일뿐
혼잣말이냐 반말이냐 하는 문제에서 어떤 기준이 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말랑한감자 15-03-28 11:02
   
아는형: 어제 술내기 이겼으니깐 니네차 나한테 넘겨
나: 안돼~
 

문제 됩니까???
                         
Atomos 15-03-28 11:04
   
반말이 아니라 혼잣말이다 라고 주장을 하시려면
혼잣말이 성립될 대화의 맥락이라든가 주고받은 내용을 갖고 말해야지
그저 농담 건냈으니 혼잣말한거다?
이 얘기는 혼잣말이 되는 부분을 설명하는 게 아닌 그냥 혼잣말이니 혼잣말이다라는
식으로 설명없이 전제해버리고 말씀하시는거 아닙니까
                         
Atomos 15-03-28 11:06
   
그 말은 대화로 보이지 혼잣말은 될 수가 없죠
그 예를 가지고 예원이도 반말로 대꾸할 수 있지 않느냐하는 얘기는
혼잣말이다라는 주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얘기죠
그리고 농담 아니라면서요
가정을 하시려면 한가지만 가정하세요
                         
말랑한감자 15-03-28 11:06
   
제가 혼잣말이라 판단을 했는데
님은 자꾸 아니라고 했져
대화 매락이 어쩌구 그래서
제가 친절하게 농담따먹기에 진지빨고 대답해야하냐고 물었지여?
농담따먹기에 진지빨아서 대답해야 맥락이 맞는거???
그건 뭐 말같잖은 맥락인가여?
자꾸 님 기준에서만 얘기핟지 마세여
세상이 님기준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에여
                         
Atomos 15-03-28 11:10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진지하게 대답하는지 가볍게 대답하는지의 문제는
혼잣말이냐 대화냐 하는 부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구요

진지하게 말해도 대화인 거고 가볍게 말해도 대화인 거고
존댓말 해도 대화인 거고 반말로 대꾸해도 대화인 거죠
                         
말랑한감자 15-03-28 11:11
   
반말로 대꾸한게 아니고 혼잣말이라는데 뭔 딴소리세여?
전혀 관계없다는 자다가 봉창두둘기는 소리는 왜 하시는거?혼자말도 존대말로 해야하나여?
남이야 가정을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져?
님을 이해시킬려고 이렇게 여러가정을 하며 설명을 해도 불만을 가지시면 어떻하나영?
                         
말랑한감자 15-03-28 11:13
   
농담은 농담일뿐 진지빨지 맙시다
제가 얘기드렸져
농담하면 상대는 멋적은 웃음으로 때울수도있는거구
등을 토닥일수도 있는거구
혼잣말을 할수도 있는거라구여
뭘자꾸 혼잣말도 존대말로 하라고 하세여?
                         
Atomos 15-03-28 11:13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상대가 있는데 혼잣말이 될 수가 없다니까요?
존댓말하든 반말하든 농담하든 진지하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면 그건 대화일 뿐이라구요
혼잣말이 되려면 전혀 맥락없이 허공에다 하는 얘기가 돼야 그게 혼잣말인 거죠
내가 언제 혼잣말로 존댓말 하라고 했나요? 혼잣말이 아니라고 했죠
                         
말랑한감자 15-03-28 11:15
   
아는형: 어제 술내기 이겼으니깐 니네차 나한테 넘겨
나: 안돼~
 
긴말 필요하나여?
농담도 대화라면서여
여기서 안돼~가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해 보세여
                         
Atomos 15-03-28 11:17
   
안돼가 문제가 되냐 안 되냐를 설명하기전에 그건 혼잣말이 아니라구요
애초에 실제 들어가보라는 말로 한 말도 아니고요
춥다는 의미로 말한 거죠
                         
말랑한감자 15-03-28 11:17
   
그건 님 생각
                         
말랑한감자 15-03-28 11:19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상대가 있는데 혼잣말이 될 수가 없다니까요?
존댓말하든 반말하든 농담하든 진지하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면 그건 대화일 뿐이라구요
---------------------------------
아는형: 어제 술내기 이겼으니깐 니네차 나한테 넘겨
나: 안돼~
 
긴말 필요하나여?
이야기를 주고 받는 상대가 아는 형이 있지여
그럼 여기서 혼잣말이 안돼는 이유를 설명해 보세여
Atomos 15-03-28 11:22
   
관계에 따라 다르죠
내기를 하고 어느정도 장난을 치는 사이와
이태임은 그냥 춥다는 표현을 돌려서 한 거뿐인데요
가볍게 농담식으로 말을 건낸다고 그게 전부 반말로 되돌아와도 된다는 법칙이라도 있나요?
그리고 제가 왜 그걸 설명해야 되는 거죠?
님께서 그 예를 드셨으면 님이 그 예에 대해서 설명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같은 상황도 아니고 단순히 안돼라는 말이 있다는 거 말고는 전혀 다른데요?
     
말랑한감자 15-03-28 11:26
   
가볍게 농담식으로 말을 건낸다고 그게 전부 반말로 되돌아와도 된다는 법칙이라도 있나요?
----------------
농담에 진지빨고 존대말로 대답해야한다는 법칙은 있나여?
그리고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대가 있으면 혼잣말이 될수가 없다면서여??
무슨 바보같은 말이에여
님이 대화상대가 있으면 혼잣말이 될수 없다면서여?
그래서 대화상대가 있는 예시를 들어서 왜 그런가 제가 묻는거구여
그럼 님이 당연히 설명해주셔야져
유체이탈하시는거?
          
Atomos 15-03-28 11:30
   
제가 언제 진지빨고 존댓말 하라고 했나요?
존댓말한다고 진지한 얘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반말한다고 가벼운 얘기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진지한 얘기가 되느냐 가벼운 얘기가 되느냐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고
반말이냐 존댓말이냐는 그게 혼잣말이냐 아니냐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건데요?

그리고 왜 혼잣말이 안되냐는 식으로 전제를 깔아놓고 말씀하시는 거죠?
그게 어떻게 혼잣말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이 안 된 상황에서
다른 예를 드셔놓고는 여기서 왜 혼잣말이 안 되냐고 물으면 어쩌라는 거죠?
혼잣말이 되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요?
               
말랑한감자 15-03-28 11:34
   
반말이냐 존댓말이냐가 혼잣말이냐 아니냐와 관계가 없을려면
혼잣말도 반드시 존대말로 해야한다가 성립이 되어야 합니다
혼잣말이 왜 안되는지 님이 얘기 하셨져
대화상대가 있는데 어찌 혼잣말이 되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대화상대인 아는 형이 있는 예시를 들어서 물었져

아는형: 어제 술내기 이겼으니깐 니네차 나한테 넘겨
나: 안돼~

이게 안되나여?
얘기해 보세여?
혼잣말 성립이 안되나여??
                    
Atomos 15-03-28 11:37
   
혼잣말이라는 자체의 의미가 뭔지 모르세요?
반말로 떠드는지 존댓말로 떠드는지는 혼잣말이냐 아니냐에 전혀 영향이 될 수없다고요
님은 그저 반말로 대꾸했으니 혼잣말이다라고 주장하는 거 아닙니까?

동생이나 후배가 반말로 반응하는것에 대해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는 될 수 있어도
혼잣말이냐 반말이냐에 대한 설명에는 전혀 뒷받침이 안 되는 얘기거든요?
                         
말랑한감자 15-03-28 11:38
   
바보같은 소리십니다
긴말 필요없고 저 위이 예시가
혼잣말이 성립이 되는냐 안되느냐만 얘기하세여
                         
Atomos 15-03-28 11:42
   
안돼라는 말이 나혼자 뭐 하다가 '안돼'하는 것과
상대에게 대꾸를 하는 '안돼'를 구분 못하세요?
대화중에 나온 말을 혼잣말로 하는 안돼와 같은 상황으로 놓는건 억지죠

엄마: 이거이거 해라
예원: 안돼

이 안돼도 대화가 아니라 그냥 혼잣말이 되는건가요?
무슨 억지인지 모르겠네요
예의를 갖춰야 하냐 아니냐의 문제와 혼잣말이냐 대화냐 하는 문제는 별개라구요
                         
말랑한감자 15-03-28 11:44
   
아는형: 어제 술내기 이겼으니깐 니네차 나한테 넘겨
나: 안돼~

긴말 필요없고 위 예시가 혼잣말이 되는냐 안되느냐고 대답해 달라는데
뭘 자꾸 답변을 회피하세여?
                         
말랑한감자 15-03-28 11:44
   
그리고 엄마가 농담으로 이거해라 한게 아닌데 무슨 엉뚱한 예시를??
                         
Atomos 15-03-28 11:44
   
혼잣말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요?
그러니까 농담이든 진지한 얘기든 안돼가 어떻게 갑자기 혼잣말이 되냐고요
진지하든 가볍든 대화인 거지 이게 경중에 따라서 혼잣말이 된다고 주장하는건가요?
                         
말랑한감자 15-03-28 11:46
   
아는형: 어제 술내기 이겼으니깐 니네차 나한테 넘겨
나: 안돼~


아 그러니깐 위 예시가 혼잣말이 성립될수 없고 나는 형한테 반말을 한거다 말씀하시는거??
                         
말랑한감자 15-03-28 11:48
   
아는형: 어제 술내기 이겼으니깐 니네차 나한테 넘겨
나: 안돼~


진짜로 혼잣말이 아니고 나는 형한테 반말한거다 말씀하시는거??????
                         
Atomos 15-03-28 11:50
   
분명한 의사표현이고 대화과정에서 나온 말인데 이게 어떻게 혼잣말이 된다는건가요?
안된다는 의사를 표현한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게 반말이었다는게 포인트인데요
혼자 상대없이 허공에다 떠드는 말이 혼잣말인거라고 몇번을 설명해드려야 아실건가요?

혼잣말이 될 수가 없는 상황에서 반말이 나왔으니까 문제인거지
그 말이 혼잣말로 받아들일 말이었으면 반말로 떠든다고 무슨 문제가 되나요?
                         
말랑한감자 15-03-28 11:53
   
졌다.......
이게 이해가 안되시면 더이상 님을 설득시킬 방법이 없음
제게 포기하겠습니다ㅜㅜ
님이 제 윗사람이 아닌걸 천만 다행으로 알고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Atomos 15-03-28 12:04
   
관계에 따라 다르다는 걸 아셔야죠
은근슬쩍 반말하는 버릇이 누구에게나 통하는 건 아니거든요
받아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기분나빠 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요
님의 경우를 말씀하시는데 님의 경우 그렇게 받아주면 되시는거죠
그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태임은 반말하고 농담하는데 김예원이 반말하는것만 잘못됐냐라고 하시는데
연장자나 선배가 반말하고 후배는 존대하는 경우를 못 보신 건 아니시겠죠
연예계도 선후배 관계라는게 있다는걸 간과하면 안 되죠
아예 대선배였으면 모르는데 애매해서 선을 넘어버렸다고 할 수는 있겠네요
이태임의 반응이 과했다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김예원이 불씨를 만든 거죠
김예원이 데뷔가 몇년인데 위계질서가 있는 부분을 모르는 건 아닐 테고

예원이 말하는 걸 보면 평소에 자연스럽게 반말을 섞어 쓰던 버릇이 있었고
그게 이태임하고 잘못 걸리게 된 거죠
                         
말랑한감자 15-03-28 12:07
   
다른 얘기도 끌고오실 필요도 없고
더이상 얘기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 예시가 이해가 안가시면 더이상 설득 블가 입니다
님이랑 저랑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다름
그냥 완전히 다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