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임과 예원 둘다 거짓말을 했지여
이태임이 욕한걸 인정했을뿐이었지
진실을 사실대로 얘기한게 아니었습니다
이태임은 "막 바다에서 나온 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뭐" 라고 반말을 하더라 예원은 그런말 한적없고 반말을 하게된 계기자체가 틀림
태임은 마지 자신이 잘못이 없는데 예원이 반말을 해서 욕을하게되었다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예원이 반말이 발단이 된게 아니고 자신이 먼저 뜬금없는 공격적 발언으로 예원을 공격했고
예원은 그에 대한 반발심에 반말을 하게 되었지여
잘잘못을 따져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라고 한다면 여전히 이태임이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뭐'라는 말을 했다는게 아니라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라는 뜻이겠죠
따옴표 붙인 건 기자가 옮기다가 그렇게 한 걸 테고
인터뷰에서는 뭐라 반말을 하더라 라는 식으로 얘기했겠죠
안녕~ 너 한번 갔다와봐
여기까지는 분명 가볍고 기분좋게 얘기하는 톤인데요
딱히 시비걸려는 모습이라고 보이진 않고
예원이가 '안돼' 라면서 반말이 나오는 상황부터가 시작이라고 보임
물론 그 뒤 상황에서 욕한 거까지 전부 정당하다고 할 순 없지만
욕도 처음부터 나온 게 아니라 예원이 계속 반말 이어가고
끝에가서 저 마음에 안 들죠 이런 식으로 나오고 나서의 상황이고요
그건 혼자말에 가깝습니다
야 너 번지 점프 뛰고와 안돼~
이런식이지여
애초에 예원이 반말할려 했으면 추워요?가 아니고 춥냐? 가 됬겠지여
또한 저 마음에 안들죠 라고 예원이 애기한건
이미 앞에 이태임이 예원을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자가 옮기다 그랬다니 하시는데 그럼
예원이도 마찬가지이지여
태임이 예원이 이유없이 반말했다는식으로 거짓말하니
예원또한 내가 반말해서 그런게 아니다고 했는데 기자가 옮기면서 반말한적 없다가 됬을수도 있지여
혼잣말인지 아닌지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할 순 있지만
대화도중이었잖아요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또 다르죠
듣는 사람이 없었어야 혼잣말이라는 게 되는 것이지
물론 본인은 혼잣말인 식으로 했겠지만 대화도중이라면 그 자체도 반말이라는 걸 알아야죠
이유없이 반말을 했다는 게 거짓말?
반말했다는 건 사실이고 이유없이라는 표현은 본 적이 없네요
이태임이 거짓말을 하니까? 반말한게 사실인데 무슨 거짓말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반말한 적 없다'라는 표현에는 오해가 들어갈 부분이 없다고 보는데요?
님말처럼 예원쪽에서는 그게 반말이 아니라 혼잣말이라고 생각했나보죠
그래서 반말한 적 없다고 말한 거겠죠
제 말은 '뭐'라는 말에 따옴표를 붙인 게 이태임이 아니란 말이죠
전화로 인터뷰 했다고 하는데 거기서
예원이가 다짜고자 "뭐?" 라고 하더라 하는 말이 아닌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보는게 맞고
이걸 가지고 거짓말을 했다고까지 말하는 건 오바라는 거죠
동영상에 '뭐'라고 말하는 부분이 없으니까 이태임 거짓말이다? 이건 좀..
대화체가 아니니까 대화로 건내는 말이 아닌 혼잣말이다 라고 볼 게 아니라
분명히 바로 옆에서 대화도중이었다는 게 중요하죠
물어봤는데 혼잣말식이더라도 반말이 돌아오면 듣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수가 있죠
이태임 말투를 보면 '안 돼~' 하기 전과 하고 나서의 기분나빠진 티가 확 드러나잖아요
아무 이유없이 쏴대고 시비걸려고 한 건 아니라는 거죠
물론 서로 꽤 친한 사이가 된다면 그정도 표현 주고받는건 당연하지만
예원이는 누구한테든 조금 허물없이 대하는 게 버릇이라서 그런 걸로 보이는데
그런 말버릇들이 누구에게나 예쁘게만 보일 수 있는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슷한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기분나빠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되고요
개인적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상호 존대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나이로 너무 위아래 가리는 모습은 안 좋은 그림이 나올 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 어법, 문화라는 게 반말, 존댓말, 나이, 서열에 대한 개념이 분명하게 있으니까요
아쉬운 것은 기분나쁘더라도 말 짧게 하지 말라고 지적 정도만 하고 끝냈으면 모르겠는데
욕까지 하고 자리까지 떠버린 건 선배로서의 태도로는 부족해 보이긴 하네요
백프로 누구 잘못이라는 건 아닌데 예원이 태도가 불씨가 된 부분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반말에다 비꼬면서 시비거는 말투 이건 좀.. 그 뒤 쌍욕은 이태임 책임이지만요
님이 말씀하시는거도 이해 합니다
하지만
안녕~이라며 편한게 대해놓고
추워요?
너 한번갔다와바 농담하잖아여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하고 농담도 하잖아여
그런데 안돼~라는 혼잣말은 용납은 못하겠다건 잘못된거져
백보 양보해서 설혹 자신이 기분나빴다 치더라고 실수했구나 혼잣말이구나
넘어갈수도 있었지만 바로 급정색하고
넌 싫어?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하면 싸우자는거지여
당연히 듣는 입장에선 좋은소리 안나오는거고 물론 그렇다고 반말하냐라고
할수도 있지만
나이 많은 사람이 뭐라한다고 참고 무조건 어린사람은 참고 있어야 한다고 할수도 있지만
이태임은 본인이 말실수 나온거 바로 정정했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신동엽하고 일대일로 대화한 상황도 아니고요
그 말이 튀어나온 상황에서 신동엽과 눈이 마주쳐서 신동엽한테 말하는게 됐으니
바로 아닐까요? 하고 정정했죠
태도 자체가 다른데 갖다 붙이시네요
그리고 언니가 먼저 인사했으면 일어나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부터 받아야지요
인사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서 추워요? 한마디 하고 반말로 '안돼~'
언니가 먼저 반말한다고 그게 아니꼬울 순 있는데 이런 상황 많이 있는데요
선배나 형이 말 놓으면 이쪽도 바로 은근슬쩍 말 놓는게 당연한가요?
그정도 관계였으면 처음부터 '언니 안녕' '많이 추워?' 라고 대화가 흘러가야죠
인사도 안 받아주고 가만 앉아서 말하는데
안돼 라는 뉘앙스가 이태임 입장에서는 더 기분나쁘게 들렸을 수도 있죠
나는 그런 거 안 해 라는 의미도 되고 게다가 반말로 했으니
예원이는 혼잣말인데 정정할 필요가 없지여
그리고 영상보면 정정하고 자시고 할 시간도 없거니와
추워요? 할때의 표정은 전형 아니꼬운게 아니였으면 사근사근했습니다
자꾸 일어나서 인사를 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사회에 군대문화가 너무 깊게 파고든듯 하군여
저 포함 회사생활하면서 계급사회도 아니고 같은 회사원끼리
일어나서 인사하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일하다 사장님이 오시면 눈치보여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같은 회사사람끼리 그러는거 본적이 없네여
그리고 이태임이 반말했다고 예원이 반말한게 아니잖아여
일종의 혼잣말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또한 기분나쁜걸로 치면 나도 들어갔다 왔으니깐
니도 바다속에 들어갔다와라는 농담이 더 기분나쁠거 같네여
그게 농담이 아니라면 더 심각한거구여
또한 신동엽과 1대1 상황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전부 나이가 많아여
대화도중이니까 혼잣말이라고만 말할 수는 없어요
본인입에서 나온건 혼잣말이어도 대화 도중인 이상 그건 혼잣말이 아니죠
너도 들어가봐라는 말은 그만큼 춥다는 의미로 농담으로 던진거죠
다만 농담으로 던진 말에 반말식으로 가볍게 답했다고 이걸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게
옳은거냐 하면 모르겠는데
애초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요
예원이 상황은 무조건 혼잣말이라고 하시는데
이태임의 경우는 누구에게 짚어서 한 말이 아닌 청중에게 한 말이니
이 경우가 더 독백같이 혼잣말로 볼 수 있다고 보는데요
대상을 짚어서 물어보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단지 그말을 할 때 신동엽과 눈이 마주쳐서 그런 상황이 된 거죠
동영상 다시 보세요
이태임이 '안녕' 하는데 일어나서 인사도 안 받아주고
'추워요?' '너 한번 갔다와봐' 하는데 여기까지는 분위기 좋은데
0.1초도 안 걸리고 말 잘라먹으면서 '안 돼' 하는데요
반말이라서 기분나쁜 것도 있지만
눈도 안 마추지고 기분나쁜 표 내면서 말 잘라먹듯이 말하는데
그 말 자체가 기분나쁘게 들릴 뉘앙스거든요
웃으면서 눈 맞추고 안 돼 했음 모르겠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죠
그리고 제 말은 누가 나이가 많다는 게 아니라
청중에게 하는 말이라 대상을 짚어서 말한 게 아니었다는 거고요
뭘 자꾸 일어나서 인사를 받으라고 하나여?
도데체 3살차이에 그런 대우를 받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나여?
몇몇분 계시던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여
또한 아니면 아니고 맞으면 맞은거지0.1초고 1초고 무슨 상관이에여?
나이많은 사람이 들어가라면 알아서 바닷가에 들어가여하나여?
예기하시는걸 들어보니
거의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생 선후배간의 군대놀이하는게 왜 생겼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갈듯하군여
일어나서 반겨주지 않았다고 잘못이라는 건 아니지만
그냥 기본적인 거라고 보는데요
앉았냐 일어났냐 자체를 말하려는 건 아니고요
지가 먼저 인사 건낸 것도 아니고 저쪽에서 인사하면 받아주긴 해야죠
근데 애초에 인사도 안 받았죠
그리고 농담으로 던진 말에 농담으로 받았으면 모르겠는데
정색하면서 눈도 안 맞추고 말잘라먹으면서 '안 돼' 하는데
그딴말 왜 하냐 이게 딱 드러나거든요
이 뉘앙스가 안 느껴진다면 어쩔 수 없죠
일어나서 인사를 해야되는게 당연한게 아니면
구지 언급하지 마세여
일어나서 인사하는게 기본이라는 생각에 솔직히 말씀들려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누가 안받아줬나여?
춥냐고 물어 봤잖아여 그게 인사를 대신했다고 보는데여
안녕
네 안녕하십니까 춥지 않으십니까?...이렇게 되어야 하나여?
친해지면 언니동생하면서 편하게 말하더라도
그러기 전까지는 그렇게 하는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보는데요
일단 안녕하세요 하고 난 다음에 춥지 않으세요? 해야죠
추워요가 인사는 아니잖아요?
먼저 인사했는데 안 받아주면 여기서부터 기분나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
이게 '안돼'까지 연결된 거죠
이태임 반말은 되고 왜 김예원 반말은 안 되냐고 되물으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이태임이 83년생 여배우들을 만나도 본인은 반말듣고 언니들한테 존댓말하는게 맞겠죠
언니만 반말하다가 더 친해지면 서로 반말하고 이럴 순 있겠는데 친밀도에 따라서 다를 듯
물론 서로 처음부터 존대하면 보기 좋겠지만요
연장자가 먼저 반말하는 게 문제라고 본다면 이건 한국문화 자체에 대해서 말할 얘기겠네요
전 말놓는다고 허락을 구하지 않으면 말놓지 않습니다
별로 안친한 사람이 와서 뜬금없이 반말하면 저도 기분나쁘고여
존중이란건 서로 존중하는겁니다
반말하고 너도 바다들어갔다와라고 농담하고 농담이 아니면 더 심각하구여
하지만 너는 엄격하게 격식차려서 나를 대하거라
그게 바로 군대문화져
그건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예원이가 이태임만 만났겠습니까? 수많은 선배, 후배들을 만나겠죠
그 중에서 이태임만 먼저 말을 놨겠습니까?
이걸 먼저 말 놓은게 잘못이라는 문제로 만들어버리면 곤란하죠
연장자가 먼저 말 놓는게 이상합니까?
연장자가 존대해주는 건 좀 더 배려하고 존중해준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먼저 말 놓는게 선을 넘었다거나 업신여긴다고 볼 문제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물론 뭔가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인 관계였다면 그게 맞겠죠
아시겠지만 연예계가 그런식으로 돌아가지는 않잖아요
활동영역이 전혀 달라도 선배후배 하는 곳인데
예원이가 이태임만 만났겠습니까? 수많은 선배, 후배들을 만나겠죠
그 중에서 이태임만 먼저 말을 놨겠습니까?
라고 하시는데 이런 가정은 필요 없습니다
자기들은 반말하고 바다들어갔다와라고 농담하고 할거 다해놓고
안돼~고작 이 한마디 이해 못해서
욱해서는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이런 말을 할수 있다는게 웃길따름입니다
그건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라고 하시니
말씀드리져 님이 이태임의 반말에 바다에 들어가라는 농담을 이해하실수 있으시면
예원의 안돼~ 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원은 죽어도 잘못했어 하시면서 이태임은 그럴수도 있지 이건 아니잖아여?
반말 자체부터가 잘못이라고 보고요
하지만 안돼라는 말이 적어도 농담식으로 돌아왔다면 괜찮았겠죠
고작 그 한마디라고 하시는데
그 한마디가 상당히 기분나쁘게 들리거든요
물론 이태임의 대응방식도 상당히 잘못됐다고 보이긴 합니다
이태임이 잘했다거나 잘못한게 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말장난 하시는데 그렇게 치면 추워요라고 물어본 자체도 엿먹인거 아니냐고 해드릴까요?
이태임이 바다에 가보라는 말은 얼마나 추운지를 말하려던 것이지
실제 뛰어들라는 말로 한 건 아니죠. 그 말 하고나서 옆에서 웃음소리도 나잖아요.
그 뒤의 상황은 김예원이 안 들어가서가 아니라 반말 비롯한 태도 때문인 거죠
먼저 반말하는데 무슨 태도를 갖춰야하냐는 말을 하실거 같은데 그럼 뭐 할말 없고요
너도 가봐라는 말은 농담으로 던질 수 있는 부분이고
대뜸 반말로 대응한 건 기분나쁠 수 있는 언행이라는 거고요
인사도 안 하고 태도도 문제 있다고 보는데요
연장자라고 반말하면 예의에 어긋나는 경우는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인 관계 빼고 해당 안 되거든요
물론 그 뒤에 이태임 쏴대고 욕하고 하는 대응은 잘못된 부분이죠
근데 이태임이 먼저 말 놓은 자체부터가 잘못이라는 건 웃긴단 말이죠
님 집에서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고
혼자 가만히 있다가 혼잣말하는 경우는 혼잣말이지만
대화도중에 나오는 말은 혼잣말이라고만 하는 건 어거지입니다
맥락이라는 게 있잖아요
전혀 다른 얘기를 하다가 티비보자 하면 그건 혼잣말 맞지요
하지만 대화주제로 말하다가 나온 얘기라면 그건 혼잣말 아니지요
태임이 예원을 쥐잡듯이 잡으려 드니
아니아니 하니거지여
아니아니부터는 반말한건 저도 인정합니다
좋게 좋게 얘기했으면 그러지도 않았을거구
별거도 아닌 웃으면서 친한 언니동생 할수도 있는건데 말이지여
좋아하시는 맥락이란걸로 봐도 이태임이 정색하고
넌 싫어? 남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이런말하는거도 이해 불가구여
안돼부터 혼잣말이 아니라서 이태임이 정색한거죠
그말이 혼잣말이란건 이태임만 또라이라는 말밖에 안 되죠
님이 인정하고 말고가 아니라 듣는 사람이 있고 기분나빠했으니
혼잣말일수가 없죠
그렇게 따지면 너도 가봐 이것도 혼잣말이죠
농담으로 던진 부분을 그럴수도 있다고 한 것이지
욕하고 뭐라한걸 그럴 수 있다고 한게 아니거든요
앞뒤상황은 전혀 무시하고
김예원은 가만히 있는데 이태임한테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그러면 이태임이 또라이겠냐고 말한 겁니다
제가 이태임을 또라이다라고 말한게 아니라요
김예원이 의도적으로 반말을 한 건 물론 아니겠지요 평소 말투의 문제인거고
가해자냐 피해자냐 말씀하셨잖아요 단순하게 그렇게 볼 문제는 아니란 거죠
이태임도 잘못있지요
그리고 김예원이 필요이상으로 더 까이는 이유는
동영상 공개되기 전에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식으로 말한게 거짓말이 돼버렸으니 그런 거죠
그 상황 전체를 다 설명한 뒤에 동영상이 나왔다면 얘기는 달랐겠죠
전체적으로 봤을때 욕하고 화내고 한 건 이태임이 더 잘못한 거니까요
서로 얘기가 오가고 있는 대화도중이었다는 게 중요하죠
고개만 숙이고 본인만 혼잣말인 식으로 말한다고 혼잣말이 되는 게 아니라요
상대가 바로 옆에 있고 대화의 맥락이 연결돼 있다면 그건 혼잣말일 수가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아니아니'도 혼잣말이죠 그게 왜 반말인가요?
안돼든 아니아니든 전부 혼잣말인데 이태임이 반말했다고 괜히 쏴댈거 없죠
친한척이 아니라 연예계 특유의 선후배적인 관계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초면은 아니나 거의 초면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고
친하지 않은 관계에서는 연장자나 선배가 먼저 반말로 대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후배나 어린사람이 바로 반말로 받아치는 건 자연스럽지 않죠
어느정도 친해지고 나서 어린사람이 말 놓을 수 있는 거고요
애초에 김예원이 말 놓을 사이였으면 안녕 했을 때 같이 안녕이라고 대해야지요?
이 차이를 전혀 무시하고
그냥 너가 반말했으니 나도 반말할 수 있다는 식의 얘기는 억지에 가깝죠
실제 들어가라는 말이 아니라 농담식으로 말도못할만큼 춥다고 말한 거죠
그게 어떻게 기분나쁘라고 한 소리가 되죠?
그러니까 안 돼 가 혼잣말이면 아니아니도 혼잣말이 돼야죠
고개만 숙이면 혼잣말이라는 건가요? 고개들었으니까 혼잣말 아니고?
그리고 회사 들어가서 3년 선배가 반말하면 같이 반말해도 당연하다고 보는 거겠죠?
기분나쁘게 들릴수도 있다곤 쳐도 그렇다고 반말로 받아치면 안 되겠죠?
김예원 입장에서는 혼잣말로 했다고 주장할 수는 있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혼잣말로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하시나요?
선배가 반말한다고 같이 반말할 거냐는 말은
이태임이 반말한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하셨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한 적 없는데요?
물론 그 말도 어디에다 적용할 수는 있는 말이긴 하지만
저는 농담이 농담으로 안 들리더라도라는 가정으로 한 말일 뿐이지요
농담이 농담으로 안 들렸을 거라고 주장하신다면
혼잣말이 혼잣말로만 남아있어야 한다는 님의 주장은 어떻게 되는지를 지적한 겁니다
오히려 듣는 사람의 입장은 님께서 이야기하셨죠
Atomos 15-03-28 08:32
기분나쁘게 들릴수도 있다곤 쳐도 그렇다고 반말로 받아치면 안 되겠죠?
김예원 입장에서는 혼잣말로 했다고 주장할 수는 있어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혼잣말로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하시나요?
선배가 반말한다고 같이 반말할 거냐는 말은
이태임이 반말한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하셨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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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하는말이 받아들이는 입장을 대변하고 있잖아여 그럼 아님???
말하는 도중이었잖아요?
말하는 도중인데 본인만 혼잣말이라고 한다고 그게 혼잣말이 되나요?
농담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그 말을 건냈을 때의 말투와 분위기를 말한 건데요
다만 그걸 기분나쁘게 받아들일 수는 있다고 했죠
농담으로 건냈지만 그게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겠다라는 말입니다
농담으로 건낸 게 아니라고 하는 근거는 뭔가요?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고 했죠
저는 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셔도 상관은 없거든요
다만 대화도중에서 바로 옆에 있는데 혼잣말이었을 거라는 근거는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그냥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고 하신다면 반말로도 들릴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겁니다
농담이냐 아니냐 억지 부릴 생각은 없고요
이게 죽어도 혼잣말이었을 거라고 주장하시는 근거를 듣고 싶다는 겁니다
그냥 그렇게 들려서? 그럼 반말로도 들릴 수 있다는 건 왜 부정하시냐는 겁니다
농담이었다는 근거는 계속 얘기해드렸는데요 이태임의 말투가 달라지잖아요
님도 처음에는 농담이라고 다 말하셔놓고
이제는 농담이 아니었다라고 억지부리는 건 무슨 경우죠?
농담이 아니라 진담일 거다라고 주장하신다면 그에 대한 근거는요?
농담이라는 근거에 대해 반박은 하셨나요?
단순히 느낌만으로요?
님께서 반말로도 들릴 수 있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대화도중이니 혼잣말이 될 수 없다는 얘기는 근거없이 부정하셨죠
말만 혼자 한다해서 혼잣말이 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전 혼잣말을 혼잣말로 알아듣는 사람이라
농담도 농담으로 듣는지 알았지여
아니라고 하시니 뭐 듣는 사람마음이니까여?
저도 말투보고 혼잣말이라고 판단하는데 문제되나여???
그리고 제가 그 대화도중 혼잣말을 하고 있는데 뭐가 성립이 안됨?
혼잣말 하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되는데여?
하긴 남자가 애 낳는 고통을 어찌 알겠으며
여자가 군대의 고통을 어찌 알까여? 뭐 이해는 합니다만 씁쓸하군여
말투가 어땠느냐와는 별개의 태도문제이고 대화도중이었다는 게 포인트죠
혼자하는 말이 혼잣말이고 서로간에 주고받는건 대화인 거죠
말투나 분위기에 따라서 혼잣말이 되고 대화가 되고 하는 건 아니지요
해석의 문제로 끌고 가시려면 말투와 분위기를 말하실 게 아니라
대화 상대가 있었느냐 없었느냐로 말하셔야 옳죠
안돼라는 말은 분명히 이태임에 말에 반응한 말이지 혼자서 상대없이 한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이 혼잣말이라면 도대체 어떤 것에 대해 '안돼'라고 말했다고 하시는 건가요?
이태임의 말에 안돼라고 반응한게 아니라 다른 것에 '안돼'라고 했다면 혼잣말이라고 할 순 있겠죠
대화 상대가 있느냐 없느냐가 포인트인 것이지 말투가 어땠고 받아들이느냐의 문제는 전혀 아니거든요?
님께서 어떻게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돼라는 말은 허공에다 대고 하는 말이 아니라 대화를 주고받는 맥락 안에 있는 말이죠
그냥 혼자 말했다고 혼잣말이 되는 건 아니라고요
대화도중이더라도 상대가 없이 한 말이라면 그건 혼잣말이 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이 경우는 그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깐 전 제 경험을 토대로
말투와 분위기를 보고 혼잣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뭐가 문제져??
왜 이렇게 자꾸 딴소리 하세여
제가 실제로 저런 혼잣말들을 쓰고 있으면
ㅇㅊ 까지 걸고 얘기하는데
자꾸 딴소리하시면 어떻게 되나여?
사람 무안해지게 만드시네여
난 저렇게 안해 그러니 이해 못해 이거밖에 안돼여
자꾸 무슨 님의 경험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나온 말이니까 혼잣말 될 수 없다는 얘기인데요
맥락이 이어지는 말이라면 그건 혼잣말이 아닙니다
맥락에 맞지 않다면 그건 혼잣말이 될 수 있고요
님이 어떤식으로 혼잣말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김예원이든 님이든 기준이 달라지진 않아요
어떤 경험을 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경험을 이야기하실 필요가 전혀 없죠
상대가 있는 상태에서 하는 말이냐 허공에다 하는 말이냐가 포인트죠
김예원이 허공에다 한 말이라고 한다면 어떤 의미로 안돼라고 했는지를 설명하세요
논점을 빗나간건 님이지여
반말이냐 혼잣말이냐 전 제 경험을 토대로 혼잣말로 판단했습니다
저라면 저상황 이해하고 넘어갔겠지여
물론 영상에 나온거 말고 그전에 어떤 싸움이 있었는지는 우리가 알수가 없는 부분이지만여
제가 애초에 애기드렸져
이태임이 오해했고
또한 공격적 발언을 했으면
예원또한 빡쳐서 반말을 한거 같다
너 바닷가에 들어가 농담을 했고 예원은 혼잣말로 안돼~라고 했씁니다
뭐가 문제임???
농담 따먹기에 진지빨고 네저는 거기에 들어가지 않을껀데여 라고 얘기했어야 맞다고 생각하시는건가여?
내가 혼잣말 하면 하는거지 남이 판단하는건 그 사람의 판단일 뿐입니다
제가 실제로 대화중에 혼잣말을 종종한다고 했으며
그래서 말투와 분위기를 보고 혼잣말로 판단했습니다
뭐가 문제져????
혼잣말이라고 하는 것은 그 말의 상대가 없이 허공에다 하는 말이 혼잣말이죠
이태임의 말이 없었다면 그 말이 나왔겠나요?
이태임의 말이 없이 나왔을 말이라면 그땐 혼잣말이 성립이 되겠죠
감정표현? 대화 자체도 감정표현의 수단인데요
나혼자 허공에다 떠뜰때만 표현하나요?
표현이라고 말하셨는데 어떻게 해서 그 표현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혼자서 허공에다 떠들려고요?
안돼라는 감정을 표현할 순 있었겠죠 그게 반말로써 표현된 거뿐입니다
이태임 정색하가 너 바다에 들어가
그럼 여기서 안돼는 대답이 되겠지여
정색하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대답하겠지여
그런데 이태임이 농담으로 한소리라고 하셨져
혼잣말 하지말아야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소리지여
농담도 대화라고 지금 자꾸 맥락 맥락하시는건가여?
맥락상 자기는 고생해서 힘든데 남편한거 보니 열받는데
그런니 야 너 바다에 들어가 이소리밖에 안되여
요즘은 농담에 진지빨고 대답하나여???
혼잣말 하면 안될 이유는????
농담을 했으면 반말로 받아칠 수 있지 않느냐고 하는 얘기 아닙니까?
그건 지금 혼잣말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포인트와는 전혀 다르다고요
그 얘기는 태도의 문제이고 어디까지 허용해야되는지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일뿐
혼잣말이냐 반말이냐 하는 문제에서 어떤 기준이 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반말이 아니라 혼잣말이다 라고 주장을 하시려면
혼잣말이 성립될 대화의 맥락이라든가 주고받은 내용을 갖고 말해야지
그저 농담 건냈으니 혼잣말한거다?
이 얘기는 혼잣말이 되는 부분을 설명하는 게 아닌 그냥 혼잣말이니 혼잣말이다라는
식으로 설명없이 전제해버리고 말씀하시는거 아닙니까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상대가 있는데 혼잣말이 될 수가 없다니까요?
존댓말하든 반말하든 농담하든 진지하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면 그건 대화일 뿐이라구요
혼잣말이 되려면 전혀 맥락없이 허공에다 하는 얘기가 돼야 그게 혼잣말인 거죠
내가 언제 혼잣말로 존댓말 하라고 했나요? 혼잣말이 아니라고 했죠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상대가 있는데 혼잣말이 될 수가 없다니까요?
존댓말하든 반말하든 농담하든 진지하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면 그건 대화일 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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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 어제 술내기 이겼으니깐 니네차 나한테 넘겨
나: 안돼~
긴말 필요하나여?
이야기를 주고 받는 상대가 아는 형이 있지여
그럼 여기서 혼잣말이 안돼는 이유를 설명해 보세여
관계에 따라 다르죠
내기를 하고 어느정도 장난을 치는 사이와
이태임은 그냥 춥다는 표현을 돌려서 한 거뿐인데요
가볍게 농담식으로 말을 건낸다고 그게 전부 반말로 되돌아와도 된다는 법칙이라도 있나요?
그리고 제가 왜 그걸 설명해야 되는 거죠?
님께서 그 예를 드셨으면 님이 그 예에 대해서 설명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같은 상황도 아니고 단순히 안돼라는 말이 있다는 거 말고는 전혀 다른데요?
가볍게 농담식으로 말을 건낸다고 그게 전부 반말로 되돌아와도 된다는 법칙이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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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에 진지빨고 존대말로 대답해야한다는 법칙은 있나여?
그리고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대가 있으면 혼잣말이 될수가 없다면서여??
무슨 바보같은 말이에여
님이 대화상대가 있으면 혼잣말이 될수 없다면서여?
그래서 대화상대가 있는 예시를 들어서 왜 그런가 제가 묻는거구여
그럼 님이 당연히 설명해주셔야져
유체이탈하시는거?
제가 언제 진지빨고 존댓말 하라고 했나요?
존댓말한다고 진지한 얘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반말한다고 가벼운 얘기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진지한 얘기가 되느냐 가벼운 얘기가 되느냐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고
반말이냐 존댓말이냐는 그게 혼잣말이냐 아니냐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건데요?
그리고 왜 혼잣말이 안되냐는 식으로 전제를 깔아놓고 말씀하시는 거죠?
그게 어떻게 혼잣말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이 안 된 상황에서
다른 예를 드셔놓고는 여기서 왜 혼잣말이 안 되냐고 물으면 어쩌라는 거죠?
혼잣말이 되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요?
관계에 따라 다르다는 걸 아셔야죠
은근슬쩍 반말하는 버릇이 누구에게나 통하는 건 아니거든요
받아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기분나빠 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요
님의 경우를 말씀하시는데 님의 경우 그렇게 받아주면 되시는거죠
그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태임은 반말하고 농담하는데 김예원이 반말하는것만 잘못됐냐라고 하시는데
연장자나 선배가 반말하고 후배는 존대하는 경우를 못 보신 건 아니시겠죠
연예계도 선후배 관계라는게 있다는걸 간과하면 안 되죠
아예 대선배였으면 모르는데 애매해서 선을 넘어버렸다고 할 수는 있겠네요
이태임의 반응이 과했다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김예원이 불씨를 만든 거죠
김예원이 데뷔가 몇년인데 위계질서가 있는 부분을 모르는 건 아닐 테고
예원이 말하는 걸 보면 평소에 자연스럽게 반말을 섞어 쓰던 버릇이 있었고
그게 이태임하고 잘못 걸리게 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