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4-01 00:07
인텔의 3D X Point 라는 기술이 뭔가요?
 글쓴이 : aghl
조회 : 781  

2016110701183_1.jpg
이거 상용화되면(이미 개발은 됨.) 지금 삼성이 차지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dram 시장 자체가 완전히 무너저 내리고 새시장이 열릴 수 있다던데.. 그래서 삼성이 이거 기술 어떻게든 빼올려고 갖은 방법을 썼지만 인텔이 철저하게 함구해서 모두 실패로 끝났다네요.. 그래서 삼성이 보다 못하고 인텔의 최대 우호사인 HP를 끌어들여 GEN-Z라는 단체까지 만들었다고 하던데.. 이거 구체적으로 뭔지는 인텔의 핵심부가 아니고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아예 DRAM시장 자체가 없어져 버릴수도 있다던데 ;;; 저 그림 보면 아시겠지만 인텔이 창의성 하면 진짜 엄청난 기업이라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물면아프다 17-04-01 00:14
   
인텔의 핵심부가 아니고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라고 하시고는 여기다 물으시면 설마 인텔 핵심부가 가생이를 할거라고 생각하신건...
     
aghl 17-04-01 00:16
   
저게 작년 가을쯤 기사라 혹시 좀 아시는 분들이 있나 해서요 인텔이 작년 연말쯤 제품을 내놓는다고 해서;;
서클포스 17-04-01 00:16
   
인텔 옵테인 기술은 D램과 낸드 플래시 사이에 위치한 차세대 메모리를 표방하고 있지만 용량대비 가격 측면에서도 D램과 낸드 사이에 위치한다. D램보다 저렴하지만 응답속도와 수명 등에 제한이 있고, 낸드 플래시보다 빠르지만 이제 2단 적층 128Gb 칩을 만들고 있는 3D 크로스포인트에 비해 64단 적층 구조를 적용한 512Gb V낸드를 양산하는 낸드 플래시 SSD와 가격 경쟁을 하는 것도 어렵다. 특히 PC용으로 처음 출시되는 제품은 윈도우 운영체제를 설치하기도 어려운 16GB와 32GB 용량에 불과하다.
제목 : 메모리와 SSD 사이 새로운 선택지, 인텔 옵테인 기술(Intel Optane Technology)
보드나라 : www.bodnara.co.kr
qweqwe 17-04-01 00:16
   
그기술로만든게 옵테인이던가 던대 성능보니 딱히..뭐 그닥이던대욤
     
aghl 17-04-01 00:18
   
삼성이 SSD에선 최강자라서 마이크론과 인텔에 대항해서 SSD 쪽으로 밀어붙이는 한편 GEN-Z에서도 크로스포인트기술이랑 유사한 기술을 먼저 내놓고 그랬다는데..(원래 양산할떄만 발표하던 삼성이 개발하자마자 발표를.. 그만큼 인텔에 지렸다는 얘기인듯..).. 반도체 문외한인 저로선 뭔말인지 알수가 없네요 ㅜ
          
qweqwe 17-04-01 00:21
   
삼성쪽도  Z-SSD라고 있습니다 양산직전이랍니다
깡통의전설 17-04-01 00:18
   
뭐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메모리 + SSD 일체형 쯤?
RoadRunner 17-04-01 00:19
   
삼성은 3D Xpoint 대항해서 Z-NAND ( Z-SSD ) 개발 중입니다.
호라이즌 17-04-01 00:25
   
7번손흥민 17-04-01 00:28
   
현재 최근 3D sdd가 SSD보단 빠르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잘 안쓴다고하죠. 하지만 저 방식이 D램이 필요없어지기 떄문에 삼성도 조금 놀랐을겁니다. 삼성은 d램 점유율 60%이니까요. 그래서 삼성도 지금 낸드를 생산을 유지하고 있지만 3D낸드도 같이 개발하고 있죠.
     
aghl 17-04-01 00:56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21102100832794001
 삼성도 개발하긴 했네요;; 정말 대단한 삼성;;
glhfggwp 17-04-01 01:08
   
그냥 간단합니다. 10년이내에 일반 PC로 판매할 수 없습니다.
가격이 갑오브갑 창렬이거든요. 그래서 산업용부터 낸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정도 전송속도를 감당해줄 스토리지도 없을 뿐 아니라
시연회에서 3DTLC SSD도아닌 2DTLC SSD랑 비교해서 욕듣고 속도차이도 얼마안났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우리가 만저보기엔 시기상조이고 TLC와 QLC로 넘어가는 과도기쯤에 창렬가격으로 만져볼수있을
겁니다.
지금 인텔, 마이크론에서 자사와 타사에 공급하고있는 3D 낸드랑 지금 개발중인 3DXP랑 틀린겁니다.
     
glhfggwp 17-04-01 01:16
   
추가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지않으면 현 최고속도를 낼수있는 방법은 PCI-E레인을 쓰는 방법인데. 40레인으로도 재속도 못냅니다. 현 인텔 I7은 최대 16레인 인텔 익스트림라인은 최대 40레인 지원입니다. 저 레인으로 그래픽카드, 수신카드, 사운드카드, PCI-E NVME 등을 쓰는겁니다. 3DXP로 몰빵할수도없을뿐아니라 앞으로 나올 PCI-E 4.0시리즈로가도 답이없을 수도.
한마디로 시기상조이며 산업용부터 아주 당분간 쓰일수밖에없어요.
코카인콜라 17-04-01 07:50
   
기술이 아무리 좋은게 나와도 소프트웨어랑 기업환경이 뒷바침 될려면 결국 기술공개 해야하고 그렇게 되면 요즘 따라잡히는건 금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