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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4 03:05
귀순 북한군 상태가 위독한가 봅니다,
 글쓴이 : 샌디프리즈
조회 : 2,06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850205


관통상이 많고 이로 인한 중앙장기 손상이 아주 심하고


현재 의식이 없어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로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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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7-11-14 03:10
   
에구...
ChocoFactory 17-11-14 03:13
   
남측에서 살려고 넘어오려 했다면  꼭 살아라 보란듯이 살아서!! 북한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
보란듯이 살아라 !!!
winston 17-11-14 03:13
   
헐~  목숨은 걱정없다고 하더만..
이불몽땅 17-11-14 03:15
   
안타깝네요

그런데 북한에서 우리지역으로 총질하고 있는걸 그냥 구경만 한듯 하네요
우리가 즉각조치 응사만 했어도 많은 관통상은 없었을듯 한데
     
ChocoFactory 17-11-14 03:16
   
알려진 바와 다릅니다.
          
이불몽땅 17-11-14 03:18
   
우리측 50m 지점에 쓰러졌답니다  많은 관통상을 입고 거기까지 오기 힘들죠

쓰러지고 많이 맞은거 같은데요

그리고 jsa도 일반인에게 보이는 정문같은  곳만 감시하는 시늉하고  나머진 감시도 잘 안하는듯 하네요

대낮에 50m 올동안 발견을 못한게 말이 ;;;;
버섯머리 17-11-14 03:20
   
무사하시길....
모니터회원 17-11-14 03:22
   
합동참모본부 측에서 왜 총상 부위를 다르게 발표 한걸까요?
총상부위는 출혈때문에 육안으로도 식별 될텐데...

어깨와 팔꿈치에 맞았다고 해서 살수는 있겠구나 했더니... 지금은 위독...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4/2017111400145.html
헐... 폐와 복부에 6~7발... 심각하네요.
빨간사과 17-11-14 03:33
   
현재 상황으론 힘들겠네요....
ysoserious 17-11-14 03:35
   
폐복부 6발이면 힘들듯...
알개구리 17-11-14 03:45
   
이와중에 간첩 의심 하신분들은 참....;;
열무 17-11-14 03:49
   
육안으로 보는거랑 총알이 들어가서 박힌 피해 부위랑 틀린거겠죠..

육안으로는 어깨 쪽에 상처가 있더라도.. 그게 안으로 들어가니깐요..;;
전쟁망치 17-11-14 03:52
   
아무리 현대 의술이 발전 했다고 하지만
주요 장기가 관통 했다면 살 확률은 희박 합니다.
아무래도 북한군 병사는 좀 어려울거 같군요
     
샹잉 17-11-14 03:57
   
주요 장기가 관통했다는건 50미터 넘어온 병사한테 총질했다는 건가요?
TimeMaster 17-11-14 03:59
   
폐복부 관통상이면 힘들것 같네요.
ted11 17-11-14 04:05
   
병사가 복부에 총을 맞고 움직여서 우리측으로 넘어온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발견 장소가 우리측 50m 지난 지점이니까 거기까지가서야 복부에 총알 6,7발을 맞았단 얘기가 되는데.
북한군이 우리측에 그 정도로 총질하는 동안 우리 군은 뭘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금방 탄로날 거짓말이나 하고 있고.. 군대가 대한민국 적폐 중에 적폐란 사실 상기하게끔 하네요.
아날로그 17-11-14 04:09
   
하여간 찌라시성 보도가 문제라니까요....

첫 보도에는 "어깨 등....관통상을 입없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제와서....살기 어렵다니.......

처음부터 보도를 "신속" 보다는 "정확"에 맞추어 하던지......
병원관계자의 잘 못된 발언인지....
기자들의 기레기 습성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긴급"을 다루는 뉴스에서 만큼은...
보도 경쟁을 떠나...."정확"함을 중시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왠지, 세월호 사건이 오버랩 되서 말이죠)
     
ted11 17-11-14 04:12
   
아무리 찌라시라도 위중한 사건인데 없는 사실을 지어냈을라구요.
군이 책임 문제 불거질까봐 조건 반사적으로 은폐하려 거짓말한 걸로 보입니다.
     
모니터회원 17-11-14 04:15
   
이번 발표는 기레기 문제 보다는 군(합동참모본부)의 발표 자체가
축소해서 발표한게 아닌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기자들의 입장에서는 불러준 대로 받아쓰는것 외에 확인할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아날로그 17-11-14 05:34
   
물론 관련된 내용을 최종발표한 기관은 군 당국이 맞겠죠.

보도 내용/영상을 보면.....
군 병원이 아닌.....민간병원 입니다....(수원 어디라고 봤습니다)

저는 그거 때문에 달았던 댓글 내용이었습니다.
          
모니터회원 17-11-14 06:40
   
그래도 이렇게 후속기사로 내용이 수정되어 다시 기사화 된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의 기사는 군의 발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후속기사가 늦어진 것도 계속 수술중이라 집도의의 인터뷰를 할 상황이
못됐을 테니까요.

이번 사건의 기사 만큼은 이해해줄수 있는 범위 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오리 17-11-14 08:09
   
아침기사를 보니 다행히도 생명엔 지장 없다네요.
     
러브사냥꾼 17-11-14 08:59
   
아닙니다..의식도 없고 지금 매우 위중한 상태이고 2~3일정도 지나봐야 알수 있겟다고 합니다...
헝그리댄서 17-11-14 10:05
   
완치되길
곰사냥꾼 17-11-14 10:42
   
우리측 경비가 총격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동안 (아니면 북측과의 총격전이 두려워서 숨어서 지켜보기만 하는 동안) 남측 경내로 들어 온 후에까지 북측으로부터 치명적 총격을 받지 않았는지 의심.
조기 대처 미흡으로 남측 구역에 들어온 뒤에도 북에서 쏜 총알을 맞았다면 경비 책임자들 반드시 문책해야함.
북에서 남을 향해 총을 쏘는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정전 협정 위반임.
남측 50m까지 와서 쓰러진걸 봐서는 남북 경계 넘은 뒤에도 총을 맞았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