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잘못

반말, 깐족 -> 예원
쌍욕 -> 태임

그렇다면 누가 먼저 잘못했을까요? 그걸 따지는게 논의의 시작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의미 없는 논쟁

반말, 깐족 거린 사람이나
쌍욕으로 대응한 사람이나

제 눈엔 둘다 싸가지 없어 보임

제가 볼땐 선배가 안녕하고 인사하는데 3살이나 어린 예원이가 않자서 인사 받으니까 열받은듯.
솔직이 반말은 그다음 문제 아닐까요..  이뻐보였다면 반말이 첫번째 문제가 되지 않았을거 같은데요....

정말 충격 먹었어요. 지하철에서 퇴근길에 동료랑 동영상보면서 이게 진실이었구나 앞으로 분위기 반전되겠구나 이야기 나눴는데 여기는 모두 예원을 쉴드치는거보고 똑같은 영상을 본 것이 맞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가 원래 그쪽 ....어느쪽이냐 묻는다면 노코멘트 하겠지만요.

여기 빼고는 죄다 이태임 편이에요 ㅎ
님이 정상적이니 걱정하지 마시길..

그건 그래요 언니 나 싫죠? 이거 명백한 도발임 ㅇㅇ

그렇지만 제일 처음부터 계속된 이태임의 반말은 신경도 안쓰는거죠? 이태임의 반말은 당연함?

초면에 나이 좀 많다고 반말하니까  대든걸수도 있잖아요

저도 밑에 있는 동영상 보고 같은 생각했는데...
반말 유도는 이태임이 먼저했네..라고.
사람들이 화나는 이유는 예원이 거짓말을 했기에 그렇다니
예원쪽에서 변명이라도 한마디 해야 좀 가라앉게 되지않을까 싶네요..

선배가 후배한테 말 놓는게 그쪽에선 당연하다네요. 저도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 관행이긴 하지만.

그 예원이 잘못한것은 작은 잘못입니다.
그냥 싸가지 없는 정도의

하지만, 그뒤 이태임의 욕설은 아주 큰 잘못이죠.

법적으로 폭행이 일어나면, 구타유발도 죄가 되고, 참작도 되지만,
폭행이 더 큰 죄죠.

다만, 그 행동뒤 일련의 과정에서 폭행한 이태임은 반성과 자숙의 단계로 진행되었다면
예원은 거짓말로 반성의 기회를 날려 버렸죠.

사람들은 언제나 진실을 원하는데 거짓말 한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이죠.
그 행동으로 2차의 피해가 이태임에게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니, 둘다 잘못했고, 둘다 된장이지만,
그나마 이태임은 반성과 자숙으로 이미 용서의 마음이 들지만,
예원은 아직 거짓말에 대한 2차 피해 반성이 없네요.

뭘 먼저 잘못을 해요?

인신공격을 누가 먼저 했는데요. 다 큰 성인이 당하고만 삽니까? 법치국가입니다.

"언니 나 싫죠?" 하기 이전에 이태임이 갈군 거죠.

서로 갈굴 상대가 되나요?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는 경쟁자인데, 애써 언니 대접까지 해줬구만...

최대한 겉으로는 예의를 차려도 서로 잡아먹을 상대들 끼린데... 할 만큼 해줬구만...

애써 언니 대접을 해줬다니 ... ;; 반말한게 언니 대접임 ? 맨 처음 "추워요?" 빼고 그 다음부턴 반말하던데요.

애초에 언니 대접을 해줄 이유가 없죠.

나이 많다고 한쪽 높임말 쓰고 한 쪽은 말내려요?

10살 20살 차이나도 사회인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요.

누가 더 높은 위치에 서있는게 아니라서

예능이라고 나름 분위기 살린다고 높여준 걸 텐데...

헐 ... ;; 10살 20살 차이나도 그렇게 하기 힘들다니..
도데체 어디 사회에 살고계신가요 ㅋㅋㅋ

방금 만난 사람들 끼리죠. 방송하려고 일로 만난 사이구요.

일하면서는 10살 20 살 어린 사람한테도 굽신거려야 하는게 사회생활이라서요.

갑이 어리다고 니가 동생해라 그러다간 당장 모가지죠.

땅콩 회항 사건에서 조현아가 사무장보다 나이가 많았던가요?

논리가 조금 이상하신듯 ; 
물론 사회생활 하면서 어린 사람한테 굽신거리는 상황도 있는데..

저 상황은 다른데요..

그리고 이태임이 나이가 많을뿐만 아니라 데뷔도 빨리한 선배입니다 ;; 전혀 사실관계를 착각하고 계신거같네요 ㅎㅎ

님 말대로 나이 어려도 그게 선배면 굽신거려야 하는데 나이까지 많은데요;;
말이 앞뒤가 안맞잖슴 ㅎㅎ

뭐 굽신거리건 그렇다 치더라도 남이 봤을때 X가지 없어보이는건 사실이고 
(물론 님처럼 좋게 봐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게다가 반말까지 했으면 말 다했네요 ㅋㅋ

물론 뒤에 이태임이 쌍욕한것도 큰 잘못입니다.

딱 봐도 추워 보이는 사람한테 그것도 선배한테, 호칭도 짤라먹고 추워요? 이렇게 말하는 거 부터가 일단 불난의 단초입니다.

누가 제일 잘못했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먼저 잘못했는가, 이 일로 누가 피해를 입고 누가 반사이익을 얻었는가가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되어야지요.

제 기준에선 태임이나 예원이나 한참 어린 친구들이지만..
엄연히 언니는 언니인데..예원이 말버릇은 고쳐야 되겠더군요.

정확히 상황만 놓고 본다면 이태임 잘못이 크지만- 그렇다고 예원 잘못이 없는 건 아니고-

후속 대처를 보면 이태임은 이미 쌍욕에 대한 죄값을 충분히 치렀고

예원이는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죠..

제대로 대처 안하면 연예계 활동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태임이 양아치 처럼 쌍욕한건 확실히 잘못임. 어리석은 판단이었음.

그런데...

태임 "너가 하는건 싫고 남하는건 보기좋고 ?"
예원 "아니아니"
태임 "어디서 반말이니?"
예원 "아니아니 추워가지고"

그러나 예원도 잘못했음. 먼저 반말한건 엄연한 사실이고 그게 화근이었음.

사람들이 자꾸 "아뇨아뇨" 라고 한것처럼 말하는데 정확히 "아니아니"  라고만 함.

이태임이 "너가 하는건 싫고 남하는건 보기좋고 ?" 이건 분명 날카롭게 군거 맞음
그렇다고 여기까지 이태임의 잘못이라고 할껀 없음. 솔직히.

그런데 이어진 예원의 반말은 솔직히 잘못 맞음.

그리고 기사에서 반말한적 없다고 한것도 엄연한 거짓말.

회사내 여자동료들은 예원 표정이 절대 살가운 표정으로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3살이나 어린 후배가 저런 도발을 한다는게 놀랍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방금 동영상 봤는데 이태임이 쌍년 맞구만.
대체 왜들 그렇게 이태임 편을 드는건지...
99;1로 예원 승.
일진 양아치 이태임.

님빼고 다른 곳 여론은 반대네요ㅋㅋ
슬프시겠어요ㅜㅡㅜ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1&aid=0000418981
정말 슬프시겠어요 ㅜㅡㅜ

이태임도 입이 걸레이긴 한데 예원도 싸가지 없긴 없네요 영상보니까

하는 사람이 장난이여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장난이 아니라면 그건 더이상 장난이 아닌 괴롭힘입니다.

행동과 표정을 보세요. 말과 일치합니까? '추워요?'(=괜찮아요?) 물어보는데 행동과 표정을 보세요.
진심이 느껴지시나요? '척'도 없고 안절부절하며 불편한 모습도 안 보이는데 어찌 상대가 날 걱정해주는 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까요?

걱정을 안해준다고 쌍욕을 시전해요? 그건 말이 안되잖아요.

천사표 안되면 시비당해도 싸다는 건가...

걱정을 안 했다는 게 논점이 아니잖아요. 반말도 반말이지만 저런 상황에서 누가 가만히 있습니까? 욕 먹어도 싸다가 아닙니다 이해가 된다는 거죠. 방법이야 잘못됐지만 분명 누구라도 화는 났을 겁니다. 그리고 저런 식으로 걱정하느니 차라리 안 하는 게 낫습니다. 하려면 척이라도 했어야죠.

걱정을 안해준다고 쌍욕을 시전해요? ← 이분 물타기 고수신듯 ;;ㄷㄷ

둘이 나이차가 많이 나는줄알앗더니 3살차이더군요..평상시 친분없고 직계선배(영화배우,가수)도 아니고 비유하자면 군대있을때 타중대 3달고참이 경례안한다고 욕한거랑 비슷해보이는데 ㅎㅎ
3살차이 사회생활에선 별거아닙니다. 지연,학연이 있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