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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8 01:05
다른 나라의 경우 국민연금같은 공기금 어떻게 운영하나요?
 글쓴이 : 처용
조회 : 365  

제가 알기론 아이슬란드 금융버블이 터지자 이에 투자한 영국 경찰 공무원기금이 바닥이 나
치한유지가 엉망이 되었지요

이런 투자를 가장한 위험자산에 수익률도 예측하기 어려운 사업에 국민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이 
1조 1243억원이 동원 되었다면 안그래도 말 많은 국민연금 문제가 정권의 실패한 정책의 총알장전으로
사용되어 국민에게 크나큰 부담을 준다면 젊은이들에겐 더 큰 짐을 초고령사회의 노인분들에게 악몽을
또 다른 의미로 경제를 떠받치는 국민연금 존재 자체가 흔들리겠지요. 

전문가들 말대로 라면 국민연금 소진시기가 2049년인데 제가 받을 때면 없어지겠네요 ㅜㅜ
지금도 노인빈곤율 OECD 1위 연금수령금 42만원이라는데 상대적 빈곤율 OECD 1위라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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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놀레라 15-03-28 01:19
   
정치인들이 외국에서 실패한 이론, 실패한 사례를
왜 우리나라에 적용하려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용 15-03-28 01:23
   
실패한 이론이라고 거창한 내용은 없구요 ~
말 많은 자원외교에 국민연금이 쓰였기에 쓴 글입니다.

우리나라에 어거지로 적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적용된 사건인데
모가 몰라요 ㅎㅎ
설사 수익률의 차이가 있더라도 위험자산에 이렇게 공기금을 투자해서 기금운용에 지장을 준 나라가 있는지 궁금해서 써 본 글입니다.
이플이 15-03-28 01:26
   
국가가 연금관리 성공한 케이스가 엾음. 왜냐? 수명은 늘어자고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에서 비례해서 경제성장률이 오르거나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데 ... 그게 이상론이죠. 대부분 국가들 연금은 실패라고 합니다.
     
처용 15-03-28 01:31
   
사회보장기금 자체가 이윤을 추구하지 않기에 그런 기준으로는 성공?하는 경우는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인 상황에도 여러 나라에서 유지하는 이유가 더 크겠지요

다만 정권차원에서 공기금을 운용하여 파탄내는 경우가 있냐는 것인데 물론 당사자인
주체는 부정하겠지만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핵심인사들은 낙하산 출신,혹은 코드인사라 우려가 크다는 것이죠.

설마 국민연금까지 손 댈줄은 몰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