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고려시대때 벽란도란 항구가 있었죠.. 이게 지금 현시대에 대입한다면 통일이 된다고 가정하에 항구로서 대단한 매력이 있지 않을까요? 미국 남미등등의 물건을 실어서 벽란도항에서 러시아나 중국으로 갈수 있구 통일만 되면 대륙의 끝이 대한민국입니다. 관광자원으로서도 대단한 메리트가 아닐까하네요.

외교적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우리나라는 미국과 동맹국에 있지만 중국과의 관계도 좋은 편이죠.
북한문제에 대한 인식부터 미국과 중국이 일치하고있고 여기에는 당사자인 한국의 협력을 빼놓을 수 없을테니까요.
두 세력 사이에 있는 한반도의 지리적 위치를 활용해 미국과 중국의 충돌을 막는 완충지 역할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동북아 영향력은 더 커질겁니다.

중국은 겉으로는 한반도 통일 지지하지만 아직도 북한에 석유보내고있고 한반도 통일 제일 반대하는게 사실은 중국입니다 아실거라고 믿지만..

박근혜 정권 들어서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최근 2년동안은 중국이 북한과 교류를 끊어버렸죠. 한국과 가까워진 지금의 중국은 남한 주도의 통일을 어느정도 용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통일을 제일 반대하는건 일본입니다.
한일관계가 최악을 달리는데다가 요새 납북피해자 문제로 북한과 교류하는 일본의 행태가 딱 그거죠.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통일을 제일 반대하는건  쪽발이나 짱꼴라나 도찐개찐입니다

정말로...  대한민국과 국경을 맞대려고 할까요?

잘 못하다간  나라가 분열될수도 있는데

민주주의나 자유주의의 물결이 무서운게  그겁니다

강한놈들 사이에 있어 허구헌날 두들겨 맞다가 맵집이 강해진 경우죠...

역사적으로 보면 쳐맞고 있지만은 않았죠.. 백제가 왜의 조공 받은것도 있고 고구려는 영토 확장으로 엄청 괴롭혔고.. 당나라때는 태종이 와서 눈깔 빼먹고 가고 .. 여튼 힘이 어느정도 있다는 전제아래서는 상당히 좋은 지리적 위치죠.. 개떡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동북아에서 지정학적 위치도 훌륭하고 고 노무현대통령께서 동북아금융허브 하려던 전례도 있구..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위치때문에 좋은점은 많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위치를 옮긴다면 옮기고 싶어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물탱크 트럭에 살아 있는 생선을 넣고 장거리 수송을 할 경우에
목표 지점에 도착해서 보면 생선들이 흐물흐물해집니다.
그래서 1980년대까지는 서울 쪽에서는 싱싱한 동해안의 활어를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서, 물 탱크 속에 생선들의 천적 몇 마리를 넣었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생선들이 쌩쌩하더랍니다.
생선들이 천적에게 쫓겨 다니면서 계속 긴장해 있느라, 신선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랍니다.
그 이후부터 서울 등의 대도시에서도 싱신한 활어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라 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강국들이 붙어 있으면, 피해를 입는 것도 많겠지만
반면에 늘 긴장해서 살아가느라 국가의 기운이 왕성해지고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면도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