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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7 23:58
이태임 , 예원은 역지사지 해보면 답 나옵니다..
 글쓴이 : 동화
조회 : 940  

저도 디스패치 말 믿고 ..그냥 예원이가 황당했겠다..이상한 여자 만났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진실은 다르네요.

이젠 디스패치도 믿을게 못되고요..


방금전에 문제의 동영상을 봤는데..

태임이가 먼저 안녕..하고 인사를 건네주더군요..

문제는 그 다음 예원의 태도인데..너무 시건방지듯이 맘 편하게 대하더군요.

마치, 자매인거처럼요..자매들끼리는 저런식으로 대화할수도 있다고 봐요. 왜냐면 가족이니까..

그러나 엄연히 사회생활하는것이고, 태임이와 예원이는 가족이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역지사지..입장 바꿔놓고 따져보면 예원이가 좀 시건방지게 군것도 그리 틀린거 같진 않고요.

예원이보다 3살어린 여자 연예인이 예원이 한테 똑같은 행동을 했다고 가정합시다..그러면, 예원이도 태임이와 비슷한 마음이겠죠.


예원이 나이를 몰랐는데..검색해보니 89년생이던데..89년생보다 3살어린 92년생짜리가 89년생한테 예원이 하듯이 행동한다고 생각해보세요..얼마나 아니껍고, 참 싸가지가 바가지다..라고 보겠어요.

제가볼떈 예원이도, 이 기회에 자신의 기본품성 같은걸 좀 고치는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한국 그리고 동아시아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훋하다 15-03-27 23:59
   
가족이아니라도 친한 사이라면 저렇게 할수있다고봐요;; 하지만 초면에 어색한관계인데 저러면 후.. 저런 성격은 고쳐야함.. 높임말이 왜있는건데... 같은 나이라도 아니 후배라도 초면엔 높임말쓰는데..
아라할라 15-03-28 00:01
   
저게 애교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않가요
어떻게 저짓을 애교라고 할수 있을까요??
     
푸컴 15-03-28 00:11
   
저런 행동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애교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예원을 좋아하는 팬입장에서 본다면
저런 행동도 아무렇지 않게 보이겠죠.

상대방에게 괭장히 불쾌한 행동이더라도요.

자기 아이가 식당에서 뛰어놀면 밝고 이쁘게 보이지만,
다른집 아이가 그렇게 하면 짜증나고 화내는것처럼요.
          
동화 15-03-28 00:13
   
비유가 적당한거 같네요..여하튼, 예원이는 윗사람 대하는 태도를 좀 수정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푸컴 15-03-28 00:20
   
그렇죠. 인간관계에서의 트러블이 이런경우가 흔합니다.

자신의 입장에서는 애교인데,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오글거리거나,
자신의 입장에서는 관심인데,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관종
자신의 입장에서는 사랑인데,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스토커
등등등

배려라는것을 다른 단어로 바꿔보면 버르장머리 정도로 감정을 나추어 보면
배려가 부족했던것이고, 버르장머리 없었던것이죠.

다만, 윗사람인 이태임의 처사가 결코 옳다고 볼수는 없으며, 욕설 만으로도 비난 받을만 합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사과문과 함께 잠정적으로 활동중단을 하는것이겟지요.

아랫사람인 예원의 사건뒤 반말하지 않았다는 거짓말은 소속사의 의도이던, 본인의 의도이던간에
사건뒤에 더 악수를 두는 옳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윗사람이 내가 욕설하고 못나게 굴어서 미안하다. 상처 받았겠다 라고 하면
아랫사람은 언니 내가 친하게 표현한다는게 반말을 해서 화가 났다면 미안해요.
우리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고 정리가 되었다면
참 전화위복 이쁜미담이 되겟지만...

반말한적 없다는 일관된 주장은 오히려 역효과와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보이네요.
               
pinetree 15-03-28 00:42
   
윗사람대하는 태도라기보단..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게 많네요
좀 급이 잇는 연예인테는 깍듯하고 좀 아니면 편하게하고..레이디제인말처럼..연예인병이 좀 생긴거같은..머 어리니깐 그럴수도 잇겟지만은..
     
푸컴 15-03-28 00:13
   
우리가 본질적으로 싫어하는것은 잘못 보다는

그뒤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용서를 어떻게 할것인가의 문제이죠.

한사람은 진실을 말했고, 사과했으며, 그 행동에 대한 댓가로 잠정적 중단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사람은 거짓말을 일관하고 있는것, 그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토막 15-03-28 00:01
   
나이가 무슨 벼슬이라도 됩니까?
게다가 꼴랑 3살차이가지고.

그리고 대충보니 처음 만나는 사이 같던데.
그럼 첫인사는 안녕이 아니라 안녕하세요. 가 돼야지요.

자기 보다 나이적다고 반말부터 날리는게 정상 입니까?
     
검은바바리 15-03-28 00:06
   

상당히 그렇네요.

나이가 벼슬이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아주 중요한거임.

꼴랑 세살이냐뇨?

뭐 외국인처럼 말하네.

한국에서 사회생활 하는거 아님??
     
동화 15-03-28 00:07
   
3살이면 적은것도 아니고 많은것도 아니에요..맘먹는 나이도 아니고요..
토막님은 3살 윗사람한테 예원이처럼 행동해보세요..아마 그 3살 윗분이 토막님 고깝게 볼겁니다..
     
훋하다 15-03-28 00:09
   
ㅋㅋㅋㅋ 세상 XX편하게 사네요 님은 높임말 쓸일없어서 좋겠수다 나이가 벼슬? ㅋㅋ 인사하나하는게 벼슬이냐? 너한테 높임말 쓸필요없을듯하다 나이차이 많아봐야 10살안팍이겠찌?니한테 높임말쓸이유도없는데 넌 왜 지금 높임말쓰고있냐? 적당히 나이먹었으면 대부분 비슷하거나 많아봐야10살이내일텐데?  세상좀더살면 부모한테 왜 높임말쓰냐고 하는 사람도 나오겠네
     
밥주세요 15-03-28 00:14
   
3살이 꼴랑은 아니죠.
odroid 15-03-28 00:04
   
아주 정확하게 보면 둘다 말을 높였어야 했습니다..그 첫번째 태임씨가 실수했고요..예원이 그에 응수 반말로 했습니다.. 여기까지 누가 더 잘못인가 따지면 예원입니다.. 이건 한국문화에서 어쩔수없어요...둘다 잘못이지만 더 깊게 따지면 예원이 조금 더 잘못이다 라는거죠..애초에 둘다 잘못인거 맞습니다..반말로 응수한 예원이도 보통은 아닌 사람이고..
그렇게 안봤는데 예원이도 센 여자였습니다..
     
동화 15-03-28 00:08
   
원리원칙대로 하면 오드로이드님 말이 맞아요.
그러나 예원이는 좀 뭐랄까..너무 거짓말을 한거 같더군요. 자기는 무조건 99% 피해자라고 하는거 같던데..좀 오바죠..
     
랑아 15-03-28 00:47
   
우리나라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다소 허물없이 대하기 위해 반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용을 표합니다.
그러니 안녕 이라는 인삿말에는 상대를 깔본다가 아닌 우리 허물없이 살갑게 굴자 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 반면 선배의 선인사에 추워요? 라는 대꾸는 인삿말인지 질문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는 경계가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예의에는 어긋난 인사말 이 될수 있는 것 입니다.

그렇듯 예원은 첫 단추를 잘 못 끼웠고,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예원에게 감점을 주고 판단하게 되는 계기라고 볼 수 있죠.
은팔이 15-03-28 00:05
   
저는...둘 다  이해가 안갑니다.
나보다 3살 어리다고 친분도 없는 사람에게 반말로 인사하는것도 제 성격엔 안 맞는 일이고..
쨌든 선배는 선배인데 좀 아니꼽게 말걸어도 겉으로는 예의를 차려서 대답했을텐데요...
빨간사과 15-03-28 00:05
   
개인적인 생각은

누구의 잘잘못 뭐 더이상 나올 말 할 거 없구요
이게 학교도 아니고
선배라고 거친말 쉽게 할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봐요
이제라도 바뀌어야 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개인 공격적인 태도 보다는 방어적 태도가 준비 되어야
서로 부딧치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말랑한감자 15-03-28 00:07
   
둘다 존대말 해야지여
그리고 먼저 공격한쪽은 태임입니다
그로 인해 시작되었다 생각합니다
     
동화 15-03-28 00:09
   
안녕..이라는 인사를 공격으로 받아들이면, 사회생활 못하십니당..ㅋ
          
말랑한감자 15-03-28 00:12
   
전 저하고 안친한데 안녕이라고 하는 정신나간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여
저 또한 저보다 어리다고 대뜸 안녕이라고 하지 않아여
그리고 자기가 먼저 잘못했고 적반하장으로 욕하면 안되지여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해야지여
그리고 안녕 보다 그다음 공격적 발언이 문제입니다
               
동화 15-03-28 00:16
   
저기는 친하고 안친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프로그램 녹화중이나 마찬가지인데, 같은 연예인끼지 손윗사람이 안녕이라고 할 순 있어요.
손아랫사람은 안녕하면 안되죠.
                    
말랑한감자 15-03-28 00:22
   
예원이 안녕이라 한적이 없습니다
녹화중이라서 문제라고여?
녹화중이면 초면에 반말해도 되는건가여?
그리고 녹화중인데 뜬금없이 공격을한 태임이 잘못이지여
거기다 욕설까지
애초에 예원이 아니아니라고 반말을 하게된 게기가
태임의 뜬금없는 공격적 발언에서 시작된겁니다
                         
동화 15-03-28 00:32
   
먼저 태임이가 안녕..이라고 인사했다는 얘기임.
초면인지 ? 구면인지 ? 그걸 확실히 어찌 알수 있음 ?
그리고 초면이라도..태임이가 친근한 어투로 안녕..이라고 한것이고, 반면에 예원이는 그냥 일어나지도 앉고 푹 퍼져서 앉아가지고 말을 들어주는듯, 안들어주는듯..뭔가 짜증나는 어투로..반말을 내뱉는데..어느 누가 그런 3살 어린 후배의 행동을 좋아라..해주나요. 제가 이태임이라도 욕은 안했을지언정, 예원이를 좋게 보진 않아요..
                         
말랑한감자 15-03-28 00:39
   
무슨 나이 20년 많은 선배님이라도 오셨나여?
일어나서 인사하게여?
안녕이라고 인사를 듣고 예원은 존대말로 추워요?라고 했으며
아니아니 라고 반말은 한건 태임의 공격적 발언에 의해서 사작되었습니다
                         
동화 15-03-28 00:46
   
놀랠 노자넹..20년 이하로 나이차이 나면, 막 반말해도 되나보넹..
상식이하네요..^^
                         
pinetree 15-03-28 00:49
   
감자님 나이가 어리신건가요? 진짜 다른분들처럼 사회경험이 없으신건가요?
20년 많은 선배면 일어나서 인사하고 그아래급은 그냥 앉아서 건성으로 뱉으면 된다는건가요>? 그리고 그때 상황이 그추운 바닷가에서 고생하다가 올라온거 예원이 뻔히 보고 잇던 상황이엿잖아요...선배든 아니든..겨울날에 그렇게 고생하다 올라와서 안녕~이라고 인사하는데저런 태도는 문제가 아닐까요? 이건 선후배 문제가 아닌거같네요..그냥 인성문제입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공인에게 너무 높은 인성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서..더욱 문제로 보이는거구요..실제생활에서 저런 인성덜된사람보면..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겟죠.근데 하필 성격잇고 우울증증세잇던 이태임에게 걸렷던거구요
                         
말랑한감자 15-03-28 00:55
   
사회생활 할만큼 했으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습니다
영상을봐도 싸움이 시작되기전 표정이나 상황이 건성으로 한상황이 아닙니다
일어나지 않았다고여?
누가와서 인사한다고 일어나서 인사해야하는건 아니지여

/동화
그리고 동화님
존중이란건 서로간에 하는겁니다
자기가 존중하지 않으면 자신도 남에게 존중받을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반말을 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반말을 하게된 경위가 문제이지여
솔직히 말씀드리면 누가 나한테 뜬금없이 공격하면 저도 반말안한다 장담못합니다
                         
링딩동 15-03-28 01:10
   
"누가와서(나이많은 사람이) 인사한다고 일어나서 인사해야 하는건 아니지여"
이글만 봐도 이 사람 인성이 어떤지 딱 나오네요. 답 나왔어요 여러분~
                         
말랑한감자 15-03-28 01:12
   
인성이라...웃기시는 발언이네여
전 조폭이 아니라서 제가 인사한다고 나보다 어리다고 일어나서 인사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링딩동 15-03-28 01:23
   
풋..당연한 예의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조폭 운운하나요? 님..님 주위에 동생들이나 후배가 님이 인사를 건냈는데 앉아서 인사를 받으면 그건 님을 무시하는 처사에요. 그래도 좋다면야 그렇게 사세요^^
                         
말랑한감자 15-03-28 01:28
   
아 저도 앉아서 인사 많이 하거든여
저뿐만이 아니고 주위사람 전부다 특별히 일어나서 인사하진 않아여
우리나라는 군대문화 때문인지 그런거 따지시는 분이 은근히있나 보네여
무숨부라 15-03-28 00:10
   
그런데 흥미로운 결과를 보게 되는데요.
선배라는 일본식 말이 한국에 침투해 온 후 선배문화를 이루게 되었으며 좋은 점도 있겠지만 안좋은 점에 대하여 거의가 생각이란 걸 해보긴 한 걸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27살이다 30살이다 뭐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이따구로 살 것이냐 제군들이여~ 꼬워보이면 한 대 쳐도 되겠다?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냐?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더냐? 학교잘못 맞다.
현대화를 좀 이루자. 일본도 이젠 형식상으로나 있다. -_-
가생이닷컴이 이렇게 꼴통들일 줄은 미쳐 생각 못했다.
     
검은바바리 15-03-28 00:13
   
이사람
오버 하시네 ㅋㅋ

무슨 일본문화까지 들어가요?

조선시대에도 선배문화는 다 있었고
그리고 이 사건으로 꽅통?

혼자
상당히 질이 떨어지네.
          
무숨부라 15-03-28 00:19
   
뭐가 일본문화고 뭐가 조선시대문화였는지 공부좀 하고 삽시다.
그리고 왜 공격자를 어그로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원인제공론은 이제 지겹습니다. 쳇바퀴를 애초에 끊자구.
               
보다못해 15-03-28 00:29
   
공부.. 무숨부라.. 너무 못하셨거나 안하시는 분....
글의 본질은 파악 못하고 그저 반항과 알수없는 진짜 어그로만 끄시는군요..
잘 하시고 계십니다. 중딩이거나.. 이해 합니다..
     
훋하다 15-03-28 00:15
   
선배라는 일본식 말이??  굉장한 모순이네요 선배가 일본에만 존재합니까????????????????????????????????????????????????????????????????????????????????????????????????????????????????????????????????????????????????이런걸 일본식문화라고 삭제하면 도대체 우리나라식 문화는뭐죠? 원래 세계엔 공통된 문화가 많습니다요 .. 그리고 동방예의지국이란 우리나라의 문화는 어따가 팔아먹었나요???
          
무숨부라 15-03-28 00:23
   
단어는 의식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는 소리죠. 문화에 흡수시키려면 합리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알다시피 그렇다고 할 수준의 단계에 이르지 못했음은 익히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있죠. 대한민국 사회의 수많은 부패의 이면에 스며들어있으니까요.
               
랑아 15-03-28 00:57
   
조선은 유교의 나라였고, 아직 우리나라는 유교 문화권에 있습니다.
유교에서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공경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럼 아랫사람은 몇 살 차이부터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기준이 되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나이가 될 수도 있고, 직급이 될 수도 있고, 마음속으로 인정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듯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아랫사람으로 판단되었다면 예의를 다하는 것. 그것이 유교 문화 입니다.
물론 유교 문화에는 윗사람이 아랫 사람을 대할 때 예의도 중요시 하지만, 차등이 존재 합니다.

갑자기 센빠이 문화라고 엉뚱한 이야기를 들고 나오시면 안됩니다.
     
손세이션 15-03-28 00:15
   
선배문화가 아니라도 한국은 동방예의지국이고 장유유서의 나라입니다
     
보다못해 15-03-28 00:23
   
어이없네.. ㅎㅎ
선배문화가 일본에서 왔고 군대 서열도 일본에서 왔고 조폭 문화도 일본에서 왔고??
대체 당신은 생각은 하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어요..
대체 모든게 다 일본에서 왔다면 당신은 이런 나라에서 살 것이냐?
당신이 새로운 나라를 만들던가 새로운 나라를 찾아보길.. 모든게 독자적이고 다른 문화의 영향을 안받은 나라는 하나도 없거늘...
당신 머리의 문제 맞다.. 학교의 문제가 아니다.. 현대화를 잘못 이해하는 듯 하다..
당신은 희대의 꼴통 맞다..
ultrakoo 15-03-28 00:11
   
초면이면 말깐사람이 애초에 잘못이죠.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초면에 반말부터 나간것이 잘못이죠.
     
밥주세요 15-03-28 00:15
   
초면인거 확실한건가요? 드라마 몇 회 같이 찍고 난후 이야기 아닌가요?
     
보다못해 15-03-28 00:17
   
군대는 짬밥 따르고 연예인들 역시 짬밥 따집니다..
같은 회사도 같은 학교도 그럽니다...
같은 회사다니는 선배가 안면 없다고 후배가 말 까나요?
같은 학교도 아닌데 나이 많다고 말까면 기분 좋나요?
저 사람들이 안면 하나 없는 일반인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odroid 15-03-28 00:18
   
먼저 말깐사람 잘못 맞죠..근데 저 상황에서 한국의 특성상 약간의 면죄부가 태임씨한테는 생긴다는겁니다..그래서 구지 따지 예원씨 잘못이 더 큼니다..한국정서상요..일단은 둘다 과실..근데 과실률을 따지면 저상황은 4:6 정도라는겁니다..약간의 면죄부는 그나마 태임씨가 나이가 그래도 3살 많고 같은업종의 선배라는점이죠..
지니1020 15-03-28 00:14
   
이태임의 문제는 자신의 일을 다 하지 않은 것이고, 예원의 문제는 (이건 예원만의 문제는 아닌데...) 사실과는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싸울수도 있고 욱해서 욕할수도 있고 그런거죠...연예인도 사람인데...
가이루 15-03-28 00:15
   
우리나라에서는 아래사람이 먼저 인사하는게 예입니다. 그리고 예원은 게스트삘로 나중 합류한것이죠 당연히 먼저 인사했어야 하죠
링딩동 15-03-28 00:18
   
근데 저 두 사람이 처음본다는 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친하지는 않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처음 본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친하지 않다와 처음본다는 거에서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처음보는 자리라면 태임양이
실수를 한 것이고 친하지는 않지만 알긴한다는 것은 선배로서 후배에게 반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처음봤다는 팩트 좀 제시해 주시겠어요?
     
동화 15-03-28 00:21
   
저 프로그램에서 처음봤다는것이지..연예계 전체 생활에선 처음이 아니죠..
아마 알기로는 다른 예능프로에도 출연해서 만난적이 있었던거 같음..그러니, 대뜸 예원이도 태임이한테 언니..어쩌고 저쩌고 들이댈수 있죠..오히려 아예 모르는 사이면, 저렇게 분란도 안일어남..
          
링딩동 15-03-28 00:31
   
아..그렇군요. 저도 예원양이 언니 하면서 말 편하게 하는거 보고 아는 사이같다 싶었는데 초면인데 반말이냐. 처음보는데 반말이냐 이런 글들이 보여서 뭔가 이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