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라서 그런가요? 예원이가 하는말이나 표정에서 약을 올린다거나 버릇없다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냥 귀여운 후배정도로 느껴집니다..
여자사이에서는 달리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까요?
아니아니.. 안돼에.. 이런 말을 반말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표정과 결합해서 같이 보면 오히려 고생한 언니에게 미안함을 동반한 아양과 애교정도
느껴지는데... 확실히 예원이를 평소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과 반대인
사람과 받아들이는 감정이 하늘과 땅차이네요..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하고봤습니다만... 친한사이도아니고 초면이라고하고 그리고 앞에 고생해서 온거 뻔히아는데 그렇게 하는건아니라고봐용;; 뒤에 또 반말하니? 할떄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혼잣말이에요 라고 라도했어야지;; 거기서 그냥 되받아침;;
진짜;; 저런 후배라면 이태임이 잘못한건 녹화중에 욕한거임;; 저런 인간은 조용한데가서 패줘야함
말이그렇다는거지 .. 그리고 이때동안 내가 팬사람이없는걸보니 그정도로 예원같은사람이 흔하지않다는 뜻이겠쬬? 그리고 나이가 벼슬이다? 당신은 인사도안하고 사나보네요? 인사하나 하는게 얼마나 대단한일이라고 벼슬까지야;; 진짜 생각을하고 댓글을다는건지 그냥 지맘대로 손놀리는건지.. 눈으로보고 생각을하고 글을쓰세요 님아?^^
글쎄요? 태임은 호스트고 예원은 태임이 예정보다 하루 늦게와서 땜빵할려고 부른 게스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태임의 자리를 빼앗을려고 온게 아니라 지원을 하러온 거라면 태임이가 예원이한테 고마워 해야하지 않을까요? 게스트입장에서는 호스트를 뛰어넘는 활동은 애초부터 할 수 없을테니까..
같이 잠수하기도 뭐하고.. 뭐. 춥기도하고... 아뭏튼 게스트는 한계가 있던 상황이라 그냥 바라보기만 하던 상황이라 어정쩡한 포지션을 취한것 같은데요? 초면이고 게스트면 호스트가 챙겨줘야 하지요... 일반적으로는...
그런데 이태임은 촬영 하루 늦은데다가 추운 잠수로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평소상태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릴 상황인데 그게 반말로 느껴진거 같습니다.. 전 암만봐도 버릇없거나 약 올리는 표정이나 억양이 아니던데요..?
누가 호스트고 누가 게스트 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문제가 있었던거고...
제3자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호스트가 게스트를 고마워 해야 한다. 게스트가 호스트를 고마워 해야 한다. 이것부터 각자의 생각이 다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판단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하하하.. 3자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면 이 모든 글들과 말들이 다 무의미하겠죠...
전 그냥 사건을 이해하는데 정황상 필요한 사전지식(?) 정도로 얘기한 겁니다.
생소한 촬영현장과 첨보는 스텝들 사이에서 자신을 초대한 남자호스트는 물속에 들어가서 없고
자신이 땜빵하려고 온 여자호스트와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는
보통 뻘쭘해지지 않을까 해서요?! 예원입장에서는 호스트 자리를 빼앗으려는 오해를
살 우려도 있으니깐.. 오버할 수 없지 안았을까요? 필요이상으로 살갑게 하기도 그런 뭐~ 이상한 상황이람 얘기지요 ~~
네... 예원이는 딸뻘인 나이인데.. 우리 딸은 영~ 애교하고는 담쌓아서
저런 딸이면 좋겠다~ 하고 봐서인지.. 평소에 귀엽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눈에는 예원이의 표정이나 말투에서 버릇없거나 약 올리려는
기미를 전혀 느낄 수 없어요.. 님께서도 그런 시각으로 다시 한번 보세요...
달리 생각하면 달리 보일 수 있는 상황인거 같네요.. 이쪽이던 저쪽이던..
예원의 평소 호불호에 따라서 영상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믄것 같습미다..^^
작성일 : 15-03-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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