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침대가 없이 바닥에 이불펴고 잠을 자는 생활을 하다가
어제 퇴근하고 집오는데 집앞에 멀쩡한 매트릭스가 버려져있더군요
약간 축축하긴 했는데 습기때문이려니 하고 비닐을 씌우고 사용하면 되겠지 하면서
가져왔습니다 오늘 다이소에서 매트릭스 비닐을 사려는데 매트릭스는 벌레나 곰팡이같은 문제때문에 버려진걸 쓰는건 안좋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요즘 방사능 물질이 들어가서 생산된 화제의 메트리스일수도있어요
솔직히 요즘 식탁이나 책장 등등 멀쩡한 가구를 버리는걸 많이 봅니다.
이사를 많이 하니까 이런 집구조 변화 혹은 정식으로 내집 장만한 경우에 기분 문제 등등 많은 이유로 이사할때마다 멀쩡한 가구가 버려지고 그런 경우가 많은거라 아는데 물론 메트리스도 한두푼짜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가구면 몰라도 메트리스는 가구라기보단 침구류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깨끗한걸 구입해서 쓰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