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바라시는 한국여성분들 덕분일까요 ㅋㅋ

ㅋㅋㅋ 갑자기 여기서 터졌음 ㅋㅋ

과거에 한국 축구가 국제 무대에서 약했을 때, 서양팀과 시합 후 지고 난 후
아나운서가 항상 했던 말 : "외국팀과의 평균키 자료를 비교하면서, 평균키 3cm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상대팀이 우리보다 공중전에도 강하고, 다리도 길기 때문에 우리보다 공을 먼저 터치할 수 있고...어쩌고 저쩌고..
우리나라가 패배한 이유중의 하나가 우리가 신체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몇 년전 FC 바르셀로나가 최강인 시절...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세계 클럽컵 챔피언전에서 아시아 클럽 우승팀인 한국팀과 시합을 할 때 보니까
K리그에서 최단신 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러번 언론에서 기사를 썼던 최성국 선수하고
메시, 이니에스타, 사비...이런 선수들의 키가 똑 같다는 사실.
K리그에서 키가 큰 축에 속하는 선수옆에 있으니까, 이런 세계적인 수퍼스타들의 키가
K리그 선수 목까지 밖에 안 오더군요.

현재의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균키는 확실히 큰 것은 사실임.
작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전체 국가들중에서 평균키로 거의 2위 였던것 같았는데....

1996 올대 감독을 했던 비쇼베츠 감독이 선수 선발시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을 선호하면서 우리나라도 피지컬에 대해서는 적어도 아시아에선 밀리지 않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윤정환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가 180이상만 뽑았죠.. 골키퍼 서동명과 FW우성용 선수는 190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올림픽에선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진 못했지만, (1승 1무 1패 - 3위로 본선진출 실패로 기억) 당시 아시아에선 굉장한 성과를 냈기 때문에 그뒤로도 한국축구에선 피지컬을 중요시하게 되었지요.

p.s. 당시 올대가 일본A대표와 95 다이너스티컵에서 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고 결승에서 승부차기로 아쉽게 진 게 기억나네요..

아프리카티비 철구도 이라크전 보는데 말하더라고요 ㅋㅋ

' 한국이 키가크네, 이라크는 호빗이네 '

ㅋㅋㅋㅋ

우리 유전자가 작은 유전자가 아니죠. 일본대표팀만 보더라도 난쟁이 호빗들밖에 없음. 왜구 유전자는 죽었다 깨나도 신장으로 깝칠수 없음 ㅋㅋ 물론 얼굴도 씹창인게 왜구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