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2-18 12:34
밑에 발제글에 대한 첨언
 글쓴이 : windflower
조회 : 357  

제가 올린글에 여성이라면 불편하시다는 것 충분이 인정합니다.

그런데 한국이라는 자존심 만큼은

앞서 발제글에 신세대가 아닌 꼰대라는 걸 다시 밝히면서
과거 본인에 경험담을 조심히 꺼낼까 합니다.
요즘이야 쉽게 전세계 나라들을 제집 드나들 만큼에 한국이라는 이 국가가
어떤가를 피부로 다들 느끼죠

본인 한 25여년전 ㅇ국 공항 출입국 게이트에
한참동안 발이 묶인 한 묘령의 한국 여성을 보면서
같은 한국이라는 공통 분모에서 오는
아직도 그 모멸감 또는 자괴감을 잊지 못하고 경험한 일이 있습니다


그 여성분 아마 자신의 어버지뻘보다 더 늙은 백인 남성 사이에 혼혈 간난 아기를 둔 여성이였음
아직도 잊지 못한 충격은...흔이 말하는 그쪽 계통의 여성이 아니라
남들 눈에 확 띠는 감탄할 정도의 청순한 외모를 지닌 양가집에서 자란듯한 여성이였기에

당시 굳이 뭐가 아쉬워 자국도 아닌 타국 첫발을 내딛자마자
그런 모멸감을 받을까

여성분들 이젠 그 당시에 우리 한국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각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관성의법칙 17-02-18 12:40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일본에서도 한국여자는 쉽게 통과가 안된다는데 그건 루머죠?
     
windflower 17-02-18 12:49
   
그냥 한국인이란걸 국뽕에 도취되는것보다
냉정하게 한국이라는 현재 위상 거기에  한국인이라는 걸 누리기를 바랍니다.
만원사냥 17-02-18 12:44
   
많은 오류들이 있는 발제글들이네요.

이미 많은 분들의 질타도 들었기에 제가 끼어들진 않겠지만... 같은 나라사람으로 나서야할 부분은 따로 있는 것이고 ... 예를 들면 어떤 국가에선 한국여성만 입국절차가 까다롭다같은 문제이고...

각자의 사적인 생활... 결혼, 연애, 라이프스타일 등은 그냥 그런 사람들도 저런 사람들도 있다고 보면 될 겁니다. 한국여자 한국남자가 만나도 데이트폭력이나 여러가지 불륜 등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꼭 외국인남성과 같이 다니거나 사귀는 한국여성을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건 스스로 기성세대라고 하시면서 이해를 바라시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windflower 17-02-18 12:55
   
오지랖 넓은 한국인이 갖은 DNA를 인정하시겠지 보이겠죠???
그런데 본인 자체가 무척이나 시니컬 냉소적인 성격이라 그러지 못하네요
보수가 아니라 약간의 국수적인건 인정하지만요~
뭐 굳이 국수적인거나 보수적인것 매 한가지 똑같지만 ㅋ
          
만원사냥 17-02-18 12:57
   
저도 한국남자이지만...

님은 한국여성을 위해서 의견을 개진하는 것처럼 주장하시지만... 실제 내용은 한국여성을 위해서가 아닌 한국여성을 소유해야하는 소유의 개념에서의 한국남자 대신해서 외국남자가 한국여자를 소유하거나 어울리는 것에 대해서 한국남자로써 느끼는 불쾌감 정도로 밖엔 안느껴지네요.

여기에서 보수적 사고? 그런건 너무 안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windflower 17-02-18 13:07
   
보편적인  페미나치들이  보는 한남충들이 갖은 질투심으로 빗치겠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느끼고 살지는 못했네요
이성에 대한 갈구는 어느 나라나 다 똑같고
수컷 암컷이라는 성적갈망과 구애에 대한 본질은 변화지 않다는 걸
그냥 한남충이 아니라 남녀 이성으루떠나 한국인이라는 관점에서 봐주시기를  바랄뿐
변명으로 듣겠지만 그런 괜한 질투심보다 본인 스스로 자뻑에 취한 한납충임다.
     
windflower 17-02-18 13:53
   
저는 인간으로서의 통속적인 욕망을 저 여성은 왜 없었을까
요즘 햔남충들이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김치녀들의 기본 장착한 마인드가 가정을 한다면
저 여성은 과연 정상일까요???
난 불행으로 보이는데
님들도 아이러니 하군요
windflower 17-02-18 12:50
   
지금 우리가 개도국가인가
사실적인 팩트는 인장하시기를 ...
테살로니카 17-02-18 12:55
   
떠들어봐야 입만 아프지...일베나 가세요.
거기가면 좋은 소리 들을텐데 왜 여기와서 난리인지...
일베 문 닫혔다더니 아직도 안열렸나보네.
     
windflower 17-02-18 13:10
   
정치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그쪽 동네하고는 코드가 전혀 안맞네요
원론적으로 유일신으로 신격화하는 다카끼 그 인간이 싫어서요 쩝~
호조 17-02-18 12:57
   
한국여자=창녀라고 알리고싶으신가요? 원숭이들 맨날 떠들어대는 주장처럼
백인, 외국인이 요즘 뭐 특별하다고 연인인가보죠 (밑글)
놀랄일인가요? tv도 안보세요?
     
windflower 17-02-18 13:36
   
저 여성이 창녀라고 제가 서술한것으로 보입니까???
오히려 본인은 어떤 갈망과 결핍이 뭐가 있기에
저렇게 왜 모멸감을 받아야 하는가를
차라리 같은 한국인으로서가 아니라
뭐가 아쉬워 20초반의 여성이 자신이 갖은 젊음과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고 차라리 서술할걸 그랬네요 ㅋ
          
호조 17-02-18 13:43
   
자꾸 한국인 한국인하지 마세요 일반화시키지 마시라고요
님같이 생각하는 한국사람 없습니다.
그냥 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windflower 17-02-18 14:08
   
일반화로 보입니까 참으로 ~
그런 바르지 않은 경우가 일반화의 오류죠
일차원적인 접근법 첨언에 대한 개연성
즉 한국인이라는 동질성으로 서술한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왜? 왜? 왜? 저래야만 하는가를
서술한건 안보이는지
저는 그 여성을 봤을때 불행이라는 길을 왜 선택할까이죠
               
windflower 17-02-18 14:15
   
본인은 한국여성들이 저 여성이였다면 과연 어떠했을까
1차적 가정으로 궁금하네요
....???어떨까
그것도 일반화에 대한 오류로 보는지 ...
희안한 이해를 지녔군요 쩝~
혹시 피해의식으로 느끼는게 아닌가
                    
호조 17-02-18 14:38
   
..............할 말이 많으신가보네요.........
jmin87 17-02-18 13:05
   
어제도 한국여성 비하 하고 일반화 하면서 가생이 사이트 까지 비하 하다가 G 먹은 베충이가 있었는데...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745133&page=7

아래 발제글도 그렇고 표현만 과격하지 않은거지 이 분도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알겠네요..
요즘 자국여성 비하 하고 남녀갈등 부추기는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원...ㅉ
     
windflower 17-02-18 13:22
   
남녀간의 갈등을 유발한 글로 불편하게  보이다니
그냥 수컷 남성뿐만 아니라 기성세대의 여성들
자식을 갖은 어머님들이라도 어느정도 공감 할 것 같은데
금쪽같은 내새끼가 왜 저런 대접을 받을까
뭐 그건 우리 나라를 떠나서 다른 나라 전 지구인이라도 다 저러겠죠
          
호조 17-02-18 13:23
   
전혀 노공감요
               
windflower 17-02-18 13:26
   
저처럼 무척이나 냉소적이군요
그런 마인드 쿨(?)햐죠
저도 한때나마  그러했으니 ㅋ
한류스타 17-02-18 13:08
   
이전글이나 지금글이나 글의 주제가 뭐죠?
흐름상으로는 과거에 얽매여서 현대에 적응못해 허덕이는 분의 글 같은데요?
과거에 이랬는데 지금은 난 적응못하겠다인가?
국수적인것도 보수적인것도 아닌 사회부적응자의 한탄같은데요? 여자 남자 구별해서 말하는사람치고 적응잘하는사람 못봤는데.
     
windflower 17-02-18 13:24
   
그냥 단순한  꼰대가 느끼는  세대차이에 오는  갭으로 느끼시다니 ㅋ
          
한류스타 17-02-18 13:33
   
예전엔 그랬는데 예전엔 그랬는데 하면서 예전하고 다르면 또 예전엔 그랬는데 그러면서 예전만 붙잡고 계세요. 과거의 오늘과 그 다음날도 달랐는데 오래전 이야기 하면서 예전엔 그랬는데 그러면서 님 머리속에 있는 과거 여자들의 지위를 이야기 하시는데요. 회상 수준이 아니라 당연히 이랬는데 지금은 이라고 말하면서 한 여성의 모텔 일화를 담는모습이랑 과거 창녀로 오해받는 여성이랑 매치시키는게 어떤 작태인지 모르고 하시는 말씀은 아니실텐데요. 글의 의도가 뻔한거 아닙니까? 본인은 아니라 말하지만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면 그런 글이 되는겁니다.
               
windflower 17-02-18 13:41
   
님께서 저 여성을 단순한 창녀로 보였다니 ...
저런 비슷한 여성을 표현한 고전소설을 구독시기를 바랍니다.
간혹 페미여성들도 저런 여성의 경우에 뭐라고 할런지 ㅋ
궁금합니다.
                    
한류스타 17-02-18 13:50
   
보통 치매걸린 사람들이 자기가 한말을 기억못하고 난 그런적 없어 하면서 꼰대짓을 하죠. 혹은 자신의 과거속 논리에만 갖혀서 과거타령을 하곤 하죠. 글제주도 없으신가본데 그래서 바로이전글과 첨언한다는것 자체에 과거 언급한 시실들의 문맥상 이어진다는것도 모르시는것같고. 그래요 수고하세요^^
                         
windflower 17-02-18 14:00
   
짧은 이해와 가치를 갖어다고 자랑은 아닐텐데 ㅋ
난 저 여성의 기구한 인생과 젊은하고 맞바꾼게 과연 값자고 진정성이 있는걸까
그냥 단순한 한국인이라는  공통분모룰 떠나서
다른 한편으로는 저 여성이 정신적으로 어떤 고착이 있었기에 저럴까???
궁금하지 않고 단순한 창녀로 보다니 ...
windflower 17-02-18 13:47
   
지금도 그러지만 한때 고전 소설에 등장한
성에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탐닉한 여성이 오히려 건전하게 보는데
왜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했을까요????
본인이 주장하는 게 아직도 전혀 모르다니
무척이나 아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