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수로 인해 한국여성의 세계적 위신을 다운시켰고.(정확히 아시아여자는 그거다에서 한국도 포함)
또한 범죄가 높아졌슴. 특히 폭력이...
여러 누쁜점이 있는데 이정도면 뭐...

원어민 교사의 목적은 영어회화가 주였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늘었다면 성공한거고 별반 차이가 없다면 실패한거죠

최소한 제가 배우던 시절엔 Th 발음이 전혀 안되던 경상도 출신 영어선생님께 발음을 배우던 세대라.  각 학년때마다 선생님 바뀌면 영어 발음이 달라짐...

득이라고 생각함.
학원 말고 학교는 조건같은것도 자세히 본다음 뽑아서 꽤 좋은 사람들 들어오고, 배우는것도 많고.

제가 나온 학교는 90년대 후반부터 원어민 교사 붙여줬었는데 꽤 좋았었음. 근데 그 교사는 자기가 별로 영어 배우는데 별로 도움 안될꺼라고 했던 기억이 - _-

학교 원어민 교사애들 8명 정도랑 같이 놀기도 했었는데 다들 착한 애들이었음..
같이 변기에서 토한 사이.

저는 대학가서 첨으로 원어민 교사에게 배우기 시작한 세대라

교과서에서 쓰는 말이 아니라 실제 일반적 대화에서 쓰는 말이나 잘 안되는 발음의 악센트를 반복적으로 제대로 배울수 있었던게 좋았어요.

어떤 문화나 제도를 활용시 선별적인 선택과 통제가 있으면
득이 많아질수도...
우리나라도 초반에 부작용 엄청많았어요
시행착오로 지금 상황까지 온거지.
제생각에는 득과 실보다는 그냥 대형사고 안터진게 다행이라는정도?

득이죠. 유튜브 시대입니다.

원어민 교사가 다 똑같은게 아님

우선 학교 원어민 교사는 거의다 검증된 애들이라고 보시면 됨. 각종 서류같은것도 면밀히 살펴보고 선택함. 그리고 학교쪽은 인종이나 외모 같은거 안봄. 당연히 범죄경력같은것도 참고함.

그리고 대형학원 원어민 교사애들도 거의 다 검증된 애들. 이런 애들의 경우 업체를 통하거나 해서 받는데 이쪽도 서류같은거 다 검토하고 좀 수준 있는 애들로 뽑음. 대신 대부분이 백인이고 외모적인것도 많이 봄. 대형 체인학원이나 이런쪽임. 본사쪽에서 다 검토하고 학원장들한테도 서류랑 다 보내주고 검토함

그리고 좀 떨어지는 학원들. 이런쪽은 잘 모르겠는데 잘 안보는곳도 많음. "영어 할줄 알어? 너 교사" 이런식도 많음

그리고 더 떨어지는 학원들.. 진짜 소규모나 동네 학원.. 진짜 급 떨어지는 학원들 있음.
이런덴 원어민 아닌데도 채용하는 경우도 있음. 그냥 진짜.. 외국인이면 채용. 영어쓰는 곳 출신이 아닌데도 채용.. 이런 수준 -_-;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인들도 영어선생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근데 얘들 발음이 정말 간신히 알아는 듣겠지만 정체불명(?)의 영어를 구사하는데 그럴바엔 그냥 유학파 한국인을 쓰지... 월급이 적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