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 둘이서 기싸움 한 번 한게 뭐 그리 큰 사건이라고 페이지 한 번
넘어가는데 몇시간이 걸리는 가생이 잡게가 이리도 활성화가 될줄은...
벌써 8페이지가 넘어갔네요. 일본 한국 문화원 방화사건에도 기껏해야 글이
한 대여섯개 올라오고 말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특정 정치사안을 덮기위해서 연예특종이 뜬다는 음모론은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별것도 아닌 연예 가쉽에 이렇게나 대중들이
지나친 관심을 갖고 가열되는 것을 보면... "음모론이 나올법도 하구나" 하고
조금은 수긍하게 됩니다.
뭐 관심을 가질수도 있고, 의견을 말 할 수도 있습니다만... "예전에 이태임
두둔했을때 나 깐 분들 다 어디로 가셨나? 한번 나와서 말해보시죠~" 이런
식의 유치하고 소모적인 논쟁은 안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과 관련된 소식도 잡게에 올리고 싶은데... 이렇게 한 주제
에 대해서 지나치게 과열된 상황에서는 다른 주제를 올리기가 좀 그래요.
그냥 환기차원에서 하는 말이지, 제가 주제넘게 "이제 다른 얘기도 좀 하자"
라고 참견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건 관리자님의 영역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