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각기 다르게 보신 분들이 많아 보여
다시 주의해서 보니 저는 처음 봤을때랑 달라 보이네요.
처음에 이태임이 안녕하고 먼저 인사할때 목소리 톤자체가
짜증내는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들이 흔히 친근하게 인사할때 그 톤인데.
그리고 예원이 추워요? 하고 물어보고
여기에 이태임이 너도 한번 들어가봐라 하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을 마치 들어가라고 지시한거 마냥 얘기한거처럼 모는 분들이 계시네요.
여기에 예원이 안돼 하고 반말로 대답하고
이태임은 너는 안되고 나는 해야되고?
요건데
솔직히 여기까지 톤은 그냥 별 문제가 없는데요
이거 흔히 볼수 있는 대화인데
힘든 일 하고 온 사람한테
후배가 많이 힘들죠?
하는데 반쯤 농삼아 너도 한번 해봐라 식으로 대답하는거 흔히 하는 얘기들 아닌가요
여기까지 대화때문에 싸움이 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죠.
저 얘기에 예원이 다시 반말로 대답하고
이태임이 왜 반말하냐고 하죠
거기에도 다시 예원이 반말로 대답하고요.
그러고 대화가 그냥 잠시 끊겼는데
예원이 먼저 나 맘에 안들죠 라고 하며 사태가 시작되는데요
뭐 보는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이거 자세히 보니 이건 이태임은 그냥 힘들어서 살짝 짜증난 정도였는데
예원이 불지핀걸로 밖에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