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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8 19:28
예수가 하신 말씀중에..
 글쓴이 : 파보예르비
조회 : 357  

상석에 앉으려 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죠..

게시판에 글 가끔 보면 나는 착하다 그러니까
당신들이 좀 알아주라 라는 글들이 가끔 보입니다..
그것이 삶의 전부는 아닐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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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7-28 19:31
   
전 착합니다 저좀 알아주세요...제가 살린 목숨이 셋이오 제가 끈 화재가 둘이오 제가 목숨걸고 행동한 행동이 한번입니다......

근데 뭐 누군가를 도와도 인생에 딱히 도움되는건 없더군요 이런데서라도 칭찬받는게 아니라면....
     
파보예르비 16-07-28 20:50
   
어떤 목사님이 초등학교 때 시험을 잘봐서 할아버지에게 보였더니 "허 그놈참" 하는 그 칭찬이 평생을 갔다고 하는데 초등학생에나 비길 칭찬에 빠져 즐거워 한다면 한심한일이겠죠..
          
coooolgu 16-07-28 21:01
   
일본 속담인데 칭찬이라는 것은 돼지도 나무에 오르게 한다 라는게 있습니다. 뭐 어떻습니까 그로 인해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치면튄다 16-07-28 21:08
   
인생을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하시는듯
칭찬을 해서 그사람이 더 좋은일을 할수 있으면
그게 더 좋은일 아닌가요?
적어도 그사람들은 남을 돕는 일이라도 하는 사람들입니다
치면튄다 16-07-28 19:32
   
사람들 돕는일이 꼭 누가 알아 주길 바래서 하시는 분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평화와공존 16-07-28 19:52
   
전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성경구절에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하라..' 뭐.. 이런 내용이 있는줄 압니다.. 행위에 대한 보상심리를 버리라는 말씀이라 해석한다면, 진정한 선행이란 사심이 없는 진정한 봉사정신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행위라고 정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댓가성을 바라는 행위는 결과론적으로 선한 행위일 지라도, 과정에서의 불순한 의도가 보인다는 점에서 진정한 선행 또는 봉사행위라 불리울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