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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9 15:53
오늘 야구하다가 팔뚝이 살짝 까졌는데...
 글쓴이 : 진빠
조회 : 357  

울집 KPOP(강아지 이름)이 와서 상처를 핥는데...

피냄새라 핥는 걸까요.. 아님 잘 나으라고 침발라주는 건가요? 

음... 궁금..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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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알리아 18-09-09 15:55
   
다치셨어요? 얼마나요? 어쩌다가요?

     
진빠 18-09-09 15:57
   
바가지 안타 잡으려다 백 덤플링.. ㅋㅋ

살짝 모냥빠지게...

딱지는 지겠지만 피가 흐르지는 않을 정도만 까졌삼..

근데 이쁜 아낙네가 울먹이니.. 죄지은 느낌 ㅋㅋㅋㅋㅋ
          
쥬스알리아 18-09-09 15:59
   
살짝 무리 하셨나보네요~

근데 기미상견이 피까지 기미를 하나봐요~ ㅎ
               
감방친구 18-09-09 15:59
   
기미상견 ㅋㅋㅋㅋㅋ
               
진빠 18-09-09 16:00
   
헉.. 울 강아지가... 인기견.. ㅋㅋ
감방친구 18-09-09 15:59
   
강아지 영상을 유튜브에서 매일 보는데요
아프지 말라고 얼른 나으라고 해주는 걸 거예요
그런데 그냥 두면 세균 감열될 수 있으니 얼른 약 바르시고 붕대랄지 긴 팔로 가리세요
ewsn 18-09-09 15:59
   
조심하세요. 강아지 침에 있는 균 사람한테 않좋을 수 있습니당~~  알콜 소독 추천요...
진빠 18-09-09 16:01
   
사막의 좋은 점은 왠만해선... 생체기가 곪지 않삼..

건조한 데서는 세균도 살기 힘들어서..인가봄.
사이비평 18-09-09 16:02
   
아 정말 야구 한 판 하고 싶습니다. 농구도 좀 하고 싶고. 전엔 친구들과 자주 했는데 이젠 살기바쁘다보니... 동호회 할 여력도 안되고 ㅠㅠ

진빠님이 왜 탈수현상 오셨나 했드만 이래서 였군여. 운동 후 그 기분 엄청 좋은데 그쵸? ㅎ
     
진빠 18-09-09 16:05
   
여름 다 갔나 했더니... 오늘은 라스베가스가 다시 40도를 넘었삼..

늦더위에 땀좀 흘렸삼... ㅋㅋ
          
사이비평 18-09-09 16:07
   
ㅎㅎ
               
진빠 18-09-09 16:13
   
이겨서 기분 더 좋죠.. ㅋㅋ

첫 두 타석 연속삼진 당해서 풀이 죽었다가 2루타로 결승타점 올리고..

그담 타석에서 굳히기 희생 플라이..

동생들한테 뻘쭘할뻔했삼. ㅋㅋ
하얀그림자 18-09-09 16:06
   
침에는 살균 성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기나 동료가 다쳤을 때 핥아 주는 이유는 거기 있는 거지만
사람에게는 또 다른  얘깁니다
개의 구강 세균에는 인간에게 면역력이 없는게 많데요
     
진빠 18-09-09 16:10
   
그런거 같삼... 고맙삼..
부분모델 18-09-09 16:27
   
그 골퍼 팔꿈치쪽이 다쳤나요?

아무래도 그 팔뚝에 마가낀듯 ㄷㄷㄷ
     
진빠 18-09-09 16:37
   
이크...  그러게요.. ㅋㅋ

그래도 빠르게 낫고 있는중... 아스피린.. 오래된 그리고 특허 만료된 약이 효과가 좋삼.. ㅋㅋ
하우디호 18-09-09 16:58
   
강아지가 상처 핥았는데.. 세균 감염 때문에 ... 사지절단..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ㄷㄷ
하지만 감염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stclinic9&logNo=221331246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