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애들이 노력안한다구요? 이 친구들은 노력은 기본옵션에 창의력까지 겸비해야 성공해요.
무슨 스팩때문에 공부를 멈출수없는 애들한테 노력타령입니까? 80-90년대에는 대학교졸업장이 입사의 조건이였다면 요즘은 그건 기본옵션인거처럼 그 외것을 하나라도 더 들고와야 1%의 찬스라도 더 생기니까 밤낮 뛰어다니는데요.
거기다 노력만 죽어라 했는데 옆친구가 말빨도 더 좋고 재치도 있는데다가 외모까지 타고나면 또 한번 좌절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요즘 누가 진득하니 한일만 잘하는 사람을 좋아합니까..
몇년전에 멈추면 뭐가 보인다는둥 한동안 "만족의 미"를 강조했죠. 있는걸로 만족하고 주변에 것들로 기쁨을 찾아야한다는둥.. 그건 경쟁없이 평균월급으로 "만족"할만한 구매가 가능했을때나 말이 되는거죠.
끝으로 "노력"을 해야하는 동기부여자체가 달라요. 노력을 부추기는 키워드가 몇십년전엔 가난이나 배고픔이였다면 요즘은 자기만족과 주위시선입니다. 노력을 안하면 기본적 삶이 안되니까 거의 강제로 노력을 했는데 요즘은 그냥 좀 덜 먹고 남에 말 무시하면 되니까 주위시선피하면서 혼자 조용히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죠.
좀 요즘세대를 이해를 하고 노력하란말을 합시다. 갈등부추기지말구요.